시계&자동차
7,963너무 잦은 현대차 신형 그랜저 무상수리 '이번엔 소프트웨어 오류로 방전 가능성'
조회 3,11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14 17:25
너무 잦은 현대차 신형 그랜저 무상수리 '이번엔 소프트웨어 오류로 방전 가능성'
현대자동차 7세대 완전변경 '그랜저'가 국내 출시 두 달 만에 누적판매 약 2만 대를 넘어서며 눈에 띄는 신차 효과를 발휘 중인 가운데 연속된 품질 이슈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에서 방전 가능성이 확인됐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배터리 제어시스템 소프트웨어 변수 초기화 오류에 따른 방전 가능성이 확인되어 무상수리가 실시된다. 대상은 2022년 10월 31일에서 2023년 2월 6일 사이 제작된 총 5206대로 사실상 그랜저 하이브리드 전량이 포함됐다. 이들 차량은 블루링크 개통 여부에 따라 무선 업그레이드가 이뤄진다.
또 2023년 1월 11일에서 동년 1월 20일 사이 제작된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경우 파워트렁크와 파워테일게이트 내부 로직 문제가 함께 발견되어 별도의 무상수리가 실시된다. 파워트렁크와 파워테일게이트 작동불량 문제는 그랜저 하이브리드 외에도 가솔린과 LPG 모델에서도 확인되어 역시 무상수리가 실시되고 이들 차량은 서비스센터 입고를 통해 약 15분 동안의 업그레이드 작업이 이뤄진다.
한편 신형 그랜저 무상수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현대차는 지난달 2.5리터 GDI 가솔린 모델 4815대에 대한 무상수리를 발표하고 이어 같은달 중순 3.5리터 LPG 모델 571대에 대해서도 무상수리를 실시했다.
이들은 각각 중립 제어 구간 전기 부하 대응 데이터 강건화 미흡에 따른 D단 정차 중 시동성 문제 그리고 엔진 경고등 점등 조건 민감 설정에 따른 경도등 이상 점등을 원인으로 엔진 제어 장치(ECU) 업그레이드가 실시됐다.
이어 지난주 신형 그랜저는 저온 조건에서 차폭등 일부가 간헐적으로 점등되지 않을 가능성, 특정구간 생산 문제를 이유로 타이어공기압 주입기 실런트액 누유, 도어핸들터치센서 내부 로직 문제에 따른 작동 불량을 원인으로 무상수리를 실시했다.
한편 현대차 신형 그랜저는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총 1만 8781대가 판매됐다. 이들 중 2.5리터와 3.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LPG 모델이 1만 3916대 그리고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한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가 4865대 팔렸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1월 한 달간 3711대가 팔리며 전월 대비 221.5%의 놀라운 증가폭을 나타냈다.
김훈기 기자/hoon149@gmail.com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1-01 15:45 -
SAIC, 이집트 맨소르 그룹과 MG 차량 현지 생산 협력 체결
[0] 2024-12-31 17:25 -
상하이폭스바겐, 2025년 신차 출시 계획 발표
[0] 2024-12-31 17:00 -
리오토,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 1,400개소 돌파
[0] 2024-12-31 17:00 -
BYD 팡쳉바오, 첫 전기 SUV ‘TAI 3’ 2025년 1월 출시
[0] 2024-12-31 17:00 -
'전기차 생산기지로 전환'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생산 설비 업데이트
[0] 2024-12-31 15:25 -
르노코리아를 춤 추게한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열풍에 압도적 성과
[0] 2024-12-31 15:25 -
中 샤오펑, 내달 CES 2025에서 수직이착륙 기체 품은 전기 미니밴 공개
[0] 2024-12-31 15:25 -
현대차, 2025년 스타리아 일렉트릭 출시 '84kWh 배터리 탑재 전망'
[0] 2024-12-31 15:25 -
강제 노동 음해라더니, BYD 브라질 공장 충격적인 숙소 현장 공개
[0] 2024-12-31 15: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타이거 우즈 관심 집중 PGA 투어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존 람 17언더파 우승
-
세상에 없던 차 'QM6 퀘스트' 괴이스러운 적재함 지붕 필요 없는 2인승 SUV
-
[EV 트렌드] 포르쉐, 타이칸 다음 전기차 '마칸 EV · 박스터 EV' 설원에서 포착
-
'전기차 배터리 자급자족' BMW, 독일에서 배터리 모듈 생산 위한 셀 코팅 라인 가동
-
기아, ‘UAE IDEX 2023'에 수소 ATV 콘셉트카 해외 최초 공개 및 소형전술차량 전시
-
온 가족 봄 나들이로 최고 '2023 서울모빌리티쇼' 입장권 20% 싸게 사는 법
-
현대차 미드십 슈퍼카 개발에 대한 꺾이지 않은 계획, 여전히 가능성 있다
-
[아롱 테크] 전기차 충전할 때...완속은 자동차, 급속은 충전기 소음이 더 큰 이유
-
다 오르는데...테슬라 美 중고차 가치 급감, 신차 가격 인하 후 평균 16.8% 하락
-
사상 첫 '메인드 인 USA', 제네시스 GV70 전동화 출시...美 보조금 전액 수령
-
'현대차 아이오닉 5' 2023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지난해 투싼에 이어 2년 연속
-
아이오닉 5, 獨 유력 전문지 아우토빌트 전기차 비교 평가 1위...벤츠 EQB와 큰 격차
-
LG화학, 미국 피드몬트 리튬과 리튬정광 20만 톤 공급 계약
-
테슬라, 노조결성 추진하는 기가팩토리 뉴욕 직원 수십명 해고
-
테슬라, FSD 베타 버전 리콜한다
-
폭스바겐, 티구안 전기 모델도 ID.티구안으로
-
미국 뉴저지주도 2035년부터 내연기관 판매 금지
-
환경부 주최 제2회 ‘EV 어워즈 2023’, ’올해의 전기차’ 후보 8종 공개
-
[시승기] '픽업트럭 계의 에르메스' GMC 시에라 드날리의 저세상 상품성
-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ㆍ기아 텔루라이드' 美 컨슈머리포트 최고의 차 톱 10
- [유머] 진짜가 나온 생활의달인
- [유머] 사회과부도 근황.jpg
- [유머] 우리나라 방송 동요대회
- [유머] 싱글벙글 트릭컬 톡방
- [유머] 빌 게이츠 2025년 전염병 예언
- [유머] 의외로 게임대상 피해자였던 게임
- [유머] 나쁜답변 좋은답변-전문직편
- [뉴스] 국토부 '조류 충돌 경보 1분 뒤 '메이데이' 요청... 2분 후 공항 외벽에 충돌'
- [뉴스] 태권도 올림픽 메달리스트, 함께 예능 출연했던 전 테니스 국가대표 폭행 혐의로 입건
- [뉴스] 오타니, 아빠된다... '작은 루키가 곧 우리 가족에' 아내 마미코 임신 소식 공개
- [뉴스] '이중주차 왜 해' 여성 위에 올라타 목 조른 중년 남성... 충격적인 CCTV 영상
- [뉴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탑승객, 유가족에게 사과... 사고 원인 불문하고 책임 통감'
- [뉴스] [속보] 소방 '제주항공 여객기 승객, 동체 밖으로 쏟아져 다수 사망'
- [뉴스] 제주항공 사고 여객기, 15년 된 비행기... '이틀 전에도 시동 꺼짐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