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83무섭게 늘어나는 테슬라, 판매량과 비례해 증가하는 품질 불만 이슈
조회 3,05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31 17:00
무섭게 늘어나는 테슬라, 판매량과 비례해 증가하는 품질 불만 이슈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가 가장 활성화된 캘리포니아에서 지난 2분기 테슬라가 토요타 판매량을 넘어서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한 가운데 여전히 테슬라는 품질 이슈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시간으로 30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테슬라가 지난 2분기 캘리포니아에서 토요타를 앞지르는 놀라운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신차 딜러 협회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캘리포니아에 등록된 테슬라 차량은 6만 9212대로 같은 기간 토요타 판매량 6만 7482대를 소폭 앞질렀다.
특히 토요타는 올해 총 13만 3375대, 테슬라는 12만 3482대로 여전히 전체 판매량에선 토요타가 더 많이 팔렸지만 지난 분기 기준으로 토요타는 6.5% 판매량 감소를 테슬라는 36.7% 증가하며 상반된 실적을 나타냈다.
여기서 또 주목할 부분은 테슬라는 총 4개 라인업 중 2개 모델 판매에 집중된 것으로 올해 초부터 지난 분기까지 모델 3 세단이 4만 1718대, 모델 Y는 7만 4765대가 등록됐다.
하지만 이 같은 테슬라의 놀라운 판매량 증가와 함께 미국 현지에서 차량 품질 관련 이슈 역시 끊이지 않고 계속된다.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최근 등록된 게시물에는 테슬라 '모델 Y' 롱레인지를 인도 받은 후 실내 소음이 너무 심해 확인해 본 결과 도어 외부 몰딩 체결이 제대로 되지 않은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또 해당 게시물에는 또 다른 테슬라 사용자가 운전석 도어에 비정상적으로 튀어나온 검은색 플라스틱 몰딩 사진을 더하며 신차 검수 과정에서 왜 이런 부분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앞서 레딧에는 2021년형 모델 3 롱레인지 소유주가 가속 페달이 반쯤 부러져 금방이라도 두 동강 날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당시 미국 현지 언론은 테슬라 가속 페달의 경우 속이 빈 폴리머,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되고 이것은 단단한 강철로 제작된 브레이크 페달에 비해 장시간 사용할 경우 쉽게 부러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5년식 사도 될까? 벤츠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4 16:45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0] 2024-11-14 14:25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0] 2024-11-14 14:25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0] 2024-11-14 14:25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0] 2024-11-14 14:00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0] 2024-11-14 14:00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0] 2024-11-14 14:00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0] 2024-11-1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올해 중고차 시세 하락을 주도한 3가지 변수 “고금리ㆍ전기차ㆍ신차 판촉”
-
[EV 트렌드] 테슬라, 부분변경 '모델 Y' 빠르면 내년 중반 중국서 양산 돌입
-
엔카닷컴 검색과 구매 모두 1위, 올해 최고 인기 중고차는 그랜저가 아니었어
-
최고출력 630마력 '초고성능 왜건' 아우디 RS 6 아반트 퍼포먼스 출시
-
[아롱 테크] 술 냄새만 나도 시동 안 걸리는 '운전자 알코올 감지 시스템'
-
현대차의 월드카. 2024 현대 투싼 1.6 T 4WD 시승기
-
메르세데스 벤츠, 부분변경 'CLAㆍGLAㆍGLB' 출시... 2세대 MBUX 탑재
-
자동차 전문기자가 뽑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최종 주인공은?
-
현대모비스, 멀미저감 신기술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 탑재...작전시 증상 완화
-
볼보의 '일급비밀' 프로젝트, i5 · EQE 경쟁하는 전기 세단 내년 5월 출시
-
중국 화웨이와 세레스 합작 전기차 브랜드 아이토, 세 번째 모델 M9 SUV 공식 출시
-
중국 니오, 플래그십 세단 ET9 공개
-
GM 쉐보레 블레이저 미국시장 판매 일시 중단
-
중국 GAC토요타, bZ4X의 광저우토요타 버전 보치 4X 출시
-
현대차 · 기아 하이브리드 병렬형이 통했다...올해 글로벌 80만대 최다 기록 전망
-
[EV 트렌드] 中 BYD, 유럽 공략 강화 '헝가리에 연간 20만 대 규모' 신공장 추진
-
샤오미 전기차 'SU7' 28일 공개...테슬라 첨단 기능과 포르쉐 성능 갖춘 스피드 울트라
-
주행 중 멈추는 스팅어 · 모델 3 등 14개 차종 2만 8000대 리콜
-
GM · 포드 · 테슬라 일부 전기차, 내년 1일부터 미국서 세액공제 혜택 상실
-
[EV 트렌드] '경쟁차가 마이바흐?' 中 니오 전기 세단 ET9공개...1억 4500만원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유머] 마법소녀 우정잉
- [뉴스] 괌으로 출산하러 간 한국인 산모 사망에도... 원정출산 업체 '안전하다'며 계속 영업
- [뉴스] '마약 투약 자수합니다'... 김나정의 자수 이유로 추정되고 있는 '쭈라'의 뜻
- [뉴스] 서울시판 '나는 솔로' 참가자 '혼인관계·직업·성범죄' 이력 탈탈 털자... 미혼남녀 3300명 몰려
- [뉴스] 윤 대통령 '골프 의혹' 점점 커져... '한미연합훈련 중에도 쳐' 주장 나와
- [뉴스] 조병규, 악행 일삼는 범죄자로 돌아온다... 영화 '보이' 주연 발탁
- [뉴스] 딸뻘 편의점 알바생에게 한 달에 150만 원 주겠다며 연애하자고 한 아저씨
- [뉴스] '어르신들, '쿠팡' 쓸 줄 아세요?' 물었더니... 뜻밖의 대답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