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70'공공도로에서 95% 작동' GM 울트라 크루즈 출시 2024년으로 연기
조회 3,20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01 11:25
'공공도로에서 95% 작동' GM 울트라 크루즈 출시 2024년으로 연기
제너럴 모터스가 현재 사용되는 '슈퍼 크루즈'보다 높은 수준의 주행 보조 시스템 '울트라 크루즈' 출시를 2024년으로 연기한다. 이를 통해 올 연말 판매 예정인 캐딜락 순수전기 플래그십 '셀레스틱'에서도 해당 시스템을 만날 수 없을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31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제너럴 모터스는 최근 열린 자율주행 세미나에서 울트라 크루즈가 캐딜락 셀레스틱에 우선 탑재되지 않는다고 밝히며 사실상 해당 시스템 출시 연기를 시사했다.
또 제너럴 모터스 관계자는 시스템이 보다 안전하게 사용된다고 확신하는 2024년 울트라 크루즈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사용되던 슈퍼 크루즈와 마찬가지로 울트라 크루즈는 여전히 운전자가 차량 주행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다만 미국 내 대부분의 공공 도로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슈퍼 크루즈와 차이를 보인다.
제너럴 모터스는 슈퍼 크루즈에서도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자율주행 레벨3에 가장 가깝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만큼 울트라 크루즈는 보다 향상된 주행 보조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왔다.
또 울트라 크루즈의 경우 20개 이상의 센서,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등을 기반으로 작동되고 새로운 컴퓨터 시스템과 운전자 주의 설정에 의해 제어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제너럴 모터스는 악천후와 로터리 등을 포함한 모든 운전 상황의 95%에서 해당 기능이 작동된다고 주장하지만 해당 기술이 여전히 다양한 과제 또한 남기고 있음을 인정했다.
한편 제너럴 모터스에 따르면 현재 약 8만 대 차량에 슈퍼 크루즈가 탑재되어 있고 제조사는 올 연말까지 자사 차량의 22개 모델로 해당 시스템 확장 계획을 밝혀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첫눈 내리는 날 만나자는 약속, 자동차는 '절반의 마음'으로 달려야 안전
[0] 2024-11-26 17:00 -
[기자 수첩] 도요타 아키오 회장 '모리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의 비결
[0] 2024-11-26 14:25 -
볼보코리아, 에어 서스펜션 ‘XC60 윈터 에디션’ 60대 온라인 한정 판매
[0] 2024-11-26 14:25 -
'상품성 대폭 강화' 9세대 완전변경,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0] 2024-11-26 14:25 -
650마력 더 강력한 성능으로 3.5초, 기아 '더 뉴 EV6 GT' 계약 개시
[0] 2024-11-26 14:25 -
[EV 트렌드] 볼보, 중국 전용으로 새로운 PHEV SUV 'V446' 개발 중
[0] 2024-11-26 14:25 -
현대자동차-울산시-中광저우시, 수소생태계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6 14:00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인천 학대피해아동 보호 위한 전문기관 조성에 5억 원 지원
[0] 2024-11-26 14:00 -
토요타 가주레이싱 월드 랠리팀 4년 연속 제조사부문 우승 차지
[0] 2024-11-26 14:00 -
전기차 계기판 주행 가능거리 실제와 차이 커...테슬라, 저온에서 최대 21%↓
[0] 2024-11-26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코리아, 1월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 ‘XM 레이블 레드 리미티드 에디션’ 등 3종 출시
-
[스파이샷] 아우디 A7 아반트
-
[스파이샷] 포드 쿠가 F/L( 유럽 버전)
-
'너무 강렬해' BMW, 1월 온라인 한정판 'XM 레이블 레드 리미티드' 등 3종 출시
-
[역대급 반전] 기아 EV9, 미국 시장 출시 첫 달 '도요타 전기 SUV 판매량 2배'
-
현대차·기아, 미국 고어社와 차세대 수소전기차 전해질막 공동개발 협약
-
토요타코리아, ‘2024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개최
-
지프 더 뉴 랭글러, 미스터카멜과 협업 스페셜 데칼 차량 및 본격 마케팅 전개
-
[EV 트렌드] 폭스바겐, 전고체 배터리 개발...최근 테스트 결과 고무적 성능 확인
-
강렬한 ‘에스프레소 샷' 볼보코리아 EX30 전국 주요 13개 전시장 쇼케이스
-
현대차ㆍ기아, 美 고어사와 수소 전기차 연료전지 전해질막 개발 협약
-
[수입차] 올해 반백살 맞는 폭스바겐 골프...지금까지 3700만 대 팔렸다.
-
[신차 디자인] 인도에선 '리틀 팰리세이드'… 현대차 신형 크레타 놀라운 근황
-
국산차 위상 높인 '기아 EV9'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수상...대상은 도요타 프리우스
-
폭스바겐그룹, 새로운 기업 디자인 글로벌 차원 판매법인ㆍ판매조직에 순차 적용
-
[김흥식 칼럼] '현대차 혹은 BMW' 극단적 양극화로 치닫는 자동차 내수 시장
-
[철통 방어] 기아, 틱톡 '기아 보이즈' 공격에 신규 실린더 프로텍터 보급
-
[아롱 테크] 수천 대 드론쇼, 어떻게 충돌을 피할까? 자율주행차 '군집 제어' 기술
-
수입차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유턴, 지난해 전년比 4.4% 감소한 27만대 판매
-
르노코리아, 2023년 총 104,276대 판매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뉴스] 광주 고속도로 톨게이트서 가드레일 들이받은 차량... 안에서 흉기에 찔린 남녀 발견돼
- [뉴스] 나라 지키기 위해 군복무 중이던 20대 육군 일병... 훈련 중 부상당해 끝내 사망
- [뉴스] 압구정 현대, '63빌딩 높이' 70층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 [뉴스] '오아시스처럼'...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길 복귀 예고, '리쌍 재결합설' 나왔다
- [뉴스] KIA 김도영, 2024 프로야구서 가장 빛났다... 야수 최연소 MVP 기록
- [뉴스] 휴대폰 빌려 전화걸더니... 술 취해 편의점 알바생 폭행하고 난동피운 60대 남성
- [뉴스] 서울지하철 2호선 운행 중 화장실 간 차장... 출근길 125대 20분 넘게 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