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11보그워너,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에 OEM 전기차 플랫폼용 고전압 수가열 히터 공급
조회 3,22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8-03 17:25
보그워너,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에 OEM 전기차 플랫폼용 고전압 수가열 히터 공급
보그워너(BorgWarner)가 주요 자동차 OEM 업체의 전기차 플랫폼 3종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고전압 수가열 히터(high voltage coolant heater, HVCH)를 공급하는 계약을 글로벌 자동차 열 및 에너지 관리 솔루션 업체와 체결했다. 이로써 보그워너의 히터가 공급업체의 난방 및 냉각 모듈에 탑재되어 배터리 전기차(BEV)의 배터리팩과 차량 내부의 온도 관리를 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양사가 완전한 자동차 열관리 시스템 부문에서 협업하는 첫 사례가 됐다.
조 파둘(Joe Fadool), 보그워너 ETTS(Emissions, Thermal and Turbo Systems) 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우리는 최적의 배터리 및 차량 내부 온도를 구현하는 HVCH 기술을 공급함으로써 글로벌 공급업체와 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OEM 업체와의 파트너십도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HVCH는 북미 지역에서 보그워너의 비즈니스를 확장시키고 전기화 시대의 중요한 과제인 열관리 이슈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보그워너의 800볼트(V) HVCH는 후막형 히팅기술(Thick film heating)과 알루미늄 핀(AL fin) 기술을 사용하여 작고 가벼운 디자인을 구현, 작은 크기와 무게가 요구되는 고객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고속 충전을 가능케 하는 800볼트 아키텍처에서 강건하고 최적화된 열제어 기술을 제공한다. 그리고 800볼트 HVCH는 낮은 열질량과 높은 효율로 빠른 발열응답성을 가지며, 전력 제어와 냉각수 커넥터의 유연성이 높은 점이 특징이다.
보그워너의 솔루션은 업계 최신의 안전 기준을 준수하여,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시스템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도록 설계되어 과열 등의 사고를 예방 방지할 수 있다.
본 HVCH 제품은 해당 종류로는 북미에서 출시되는 최초의 히터로, OEM 업체와 체결한 첫 800볼트 HVCH 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계약은 보그워너가 OEM 업체에 400볼트(V) 솔루션을 직접 공급한 이전 계약을 바탕으로 성사되었다.
보그워너의 800볼트 HVCH는 미국 미시간주 캐딜락에 위치한 공장에서 2025년부터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연말 할인율 최대 상승. 아우디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9 15:45 -
롤란드 버거, “2040년 전 세계 전기차 점유율 64%”
[0] 2024-11-1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보급형 전기차 CLA EV 사양 일부 공개
[0] 2024-11-19 14:45 -
[영상] 11월 2주차 주요 자동차 이슈
[0] 2024-11-19 14:45 -
[영상] 편의성 돋보이는 패밀리 SUV, 2024년형 디스커버리
[0] 2024-11-19 14:45 -
현대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산업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0] 2024-11-19 14:45 -
현대차, ESG 경영 강화 '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9년 연속 자동차 기업 1위
[0] 2024-11-19 14:45 -
현대차, '2025 투싼' 출시...가격 인상 최소화 및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 옵션 신설
[0] 2024-11-19 14:45 -
현대차, 애프터 마켓 전용 상품 및 서비스 제공 온라인몰 '현대샵' 리뉴얼 오픈
[0] 2024-11-19 14:45 -
'토종의 힘' BYD, 40년 중국 본토의 맹주였던 폭스바겐 추월 전망
[0] 2024-11-1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 2월 배터리 전기차 판매 14% 증가
-
고성능 디지털. BMW 3세대 X1 M35i xDrive 시승기
-
中 BYD '아토 3' 신형 가격 2216만 원으로 인하...국내 출시하면 얼마?
-
[EV 트렌드] 테슬라, 2월 중국 내 판매량 1년여 만에 최저 '주가는 장중 7% 하락'
-
중국 하이난섬, 전기차 점유율 50%
-
중국, 전동화차 점유율 2024년 40%/2050년 50% 전망
-
2월 국내 5사 판매실적, 짧은 조업일수와 소비심리 위축 속 감소
-
한국타이어, 국내 최초 화학적 재활용 페트 섬유 적용 타이어 '아이온' 상업화
-
해마다 겪는 '전기차 춘궁기' 들쑥날쑥 가격에 '아사직전'...누적 판매 81% 급감
-
'EV 모드 62% 증가한 73km' BMW PHEV 세단 뉴 530e 공식 출시
-
르노코리아, 납세자의 날 기념식 세정협조 공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
'랠리카 변신도 어색하지 않아' 2024 디펜더 랠리 시리즈 영국서 개막
-
실체를 드러낸 기아의 첫 픽업트럭 '태즈먼' 호주에서 티저 공개
-
중국 2월 신에너지차 도매 판매 9% 감소
-
폭스바겐그룹 4분기 사업 호조, 지난 해 전년 대비 15% 증가한 3223억 유로
-
'논란의 고무줄 가격' 테슬라, 美 판매 모델 Y 판매가 다시 1000달러 인상
-
299. SDV의 세계 3. 양산차 4사의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개발 방향
-
폭스바겐그룹, 4분기 사업 호조로 2023년 견고한 연간 실적 달성
-
혼다코리아, 3월 전 차종 시승 이벤트 및 프로모션 실시
-
황금비는 자동차에도 적용될 수 있을까요?
- [유머]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
- [유머] 건설사 에이스
- [유머] 물이 신기한 물질인 이유
- [유머] 만화책 연재 중지사유 레전드
- [유머] 의외로 물로켓인 병사
- [유머] 단 30초로 저희가 어떤 애니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유머] 도로주행 교육 중 개빡친 운전강사
- [뉴스] 이민기, 결혼 질문에 '2세 생각 별로 없어... 나 닮은 아이 나올까 무서워'
- [뉴스] '31살' 한소희, 실제 나이 고백 후 맞는 첫 생일... 청순미 넘치는 공주로 변신
- [뉴스] 김동준, 다시 군복 입고 재입대한다... '신병3' 출연 합류
- [뉴스] '네? 이거 뭐죠?'... '슈퍼마켙 소라' 진행하던 이소라, 무통보 하차 당했나
- [뉴스] ''순정 차량' 타고 다니는데 구청에서 '불법튜닝'으로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 [뉴스] 매일 안부 인사하던 지적 장애 이웃 사흘째 안보이자... 직접 찾아가 생명 구한 여성
- [뉴스] '업무 시간에 몰래'... 직장인들이 일하면서 즐긴다는 '조용한 휴가'의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