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2럭셔리 전기차 '캐딜락 셀레스틱' 시작가 4억 4000만원...롤스로이스 스펙터 겨냥
조회 3,69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07 11:25
럭셔리 전기차 '캐딜락 셀레스틱' 시작가 4억 4000만원...롤스로이스 스펙터 겨냥
지엠(GM)이 캐딜락 브랜드의 초호화 전기차 셀레스틱(Celestiq) 가격을 정식으로 공개했다. 멜리사 그라디 디아즈(Melissa Grady Dias) 캐딜락 글로벌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는 자신의 SNS에 '차세대 아메리칸 럭셔리를 정의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라며 '셀레스틱의 가격이 34만 달러(약 4억 4000 만 원)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셀레스틱이 '예술적 가치와 첨단 기술 그리고 장인 정신이 결합해 정교함을 갖춘 세계 최초의 순수 전기 초호화 세단'이라고 소개하고 '캐딜락의 디자이너와 협력해 완전히 개인화한 셀레스틱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캐딜락 셀레스틱이 가격을 공개하기 이전부터 매우 높은 가격을 예상해 왔다. 그러나 4억 원이 넘는 시작 가격이 공개되면서 롤스로이스의 스펙터(Spectre) 등 럭셔리 브랜드의 경쟁 모델을 직접 겨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롤스로이스 첫 순수 전기차 스펙터의 가격은 스펙터의 기본 출고 가격은 영국 기준 33만 파운드(약 5억 5000만 원)부터 시작한다.
셀레스틱의 전기 파워트레인 상세 정보는 공식적으로 공개된 것이 없지만 111kWh 배터리와 2개의 전기모터를 통해 600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한다. 완전 충전 시 최대 483km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하고 최대 200kW DC 고속 충전을 지원, 10분 충전으로 126km를 달릴 수 있다.
이 밖에 20개 이상의 센서,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등을 기반으로 하는 레벨3 수준의 '울트라 크루즈'를 캐딜락 브랜드 가운데 처음 탑재하고 외장 컬러와 실내 구성 및 소품 스마트 글래스 루프 등을 개인 취향에 맞춰 특별하게 주문할 수 있다.
올 연말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인 캐딜락 셀레스틱은 지난해 12월, 미국 현지에서 시작한 사전 주문 예약에서 19분 만에 18개월 생산 물량이 소진됐을 정도로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캐딜락은 연간 400대의 셀레스틱을 제작, 유명인과 부호 등의 기호에 맞춰 판매할 계획이며 국내에도 소량 공급을 검토하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4년 12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4-12-01 13:00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광저우 아이온, 홍콩에 첫 쇼룸 오픈
-
재규어 TCS 레이싱, 포뮬러 E ‘디리야 E-프리’ 월드 챔피언십 1위...닉 캐시디 2관왕
-
[EV 트렌드] 어색한 디자인 유출 후 실내까지 싹 공개 '지프 왜고니어 S'
-
토요타, 2023년 글로벌 신차 판매 7% 증가한 1,123만대로 사상 최고
-
기가 캐스팅/메가 캐스팅/하이퍼 캐스팅이 만능은 아니다
-
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틸셰어 대표, 브랜드 사업 총괄 겸임...조직 효율성 제고 역점
-
방실 전 르노코리아 상무,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으로 화려한 복귀
-
이로운 자동차(9) 경미한 추돌에도 사지마비, 눈 높이 '헤드레스트'가 막는다.
-
[EV 트렌드] 볼보 EX30 소프트웨어 문제로 배송 연기 'EX90 이어 두 번째'
-
대기보전법 개정, 불법 배출가스저감장치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벌금
-
볼보트럭, FH 에어로 '공기역학 ·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 5% 이상 효율성 향상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Vantage) 2월 12일 공개
-
'더 간결해진 대시보드' 알칸타라,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에도 적용
-
전기차 어쩌나, 당신이 올해 구매할 車 디젤보다 낮아...'SUVㆍ가솔린' 압도
-
[EV 트렌드] 아이폰 개발 참여한 25년 근무자도 '애플카' 떠나 '리비안'으로 이직
-
올해 차량 구매 계획이 있다면 차종은 ‘SUVㆍRV’ 연료타입은 '가솔린'
-
터치 한 번으로 소리가 달라졌다. 뱅앤올룹슨 베오소닉...feat 제네시스 GV80
-
애스턴마틴, 레이싱 혈통에서 탄생한 박진감 넘치는 명차 '신형 밴티지' 공개
-
[공수전환] 출시되면 국내 경쟁은 이 녀석 뿐 '마칸 EV Vs 아이오닉 5 N'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유머] 대형사고
- [뉴스] '별풍선 2위인데 왜 안 만나줘' 강도로 돌변해 아프리카TV BJ 주거지 침입한 30대 남성들
- [뉴스] 안성 국도서 18중 추돌사고 1명 사망·4명 부상... '블랙아이스 추정'
- [뉴스] 화끈한 베드신, 어른들의 스릴러로 입소문 난 '히든페이스'...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 [뉴스] '곰탕 끓이다가'... 대구 아파트 15층서 부탄가스 폭발해 주민 30여명 대피
- [뉴스] 방시혁이 '비밀 계약'으로 따로 챙긴 4000억 어디에 썼나 봤더니...
- [뉴스] 청룡영화제서 故김수미 언급없자 실망한 누리꾼들... '최소한의 예우도 없냐'
- [뉴스] '하이브 산하' 플레디스, '프로미스나인과 12월 31일부로 전속계약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