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29캐딜락 풀사이즈 전기 SUV '에스컬레이드 IQ' 공개...주행 범위 무려 724km
조회 3,57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10 17:25
캐딜락 풀사이즈 전기 SUV '에스컬레이드 IQ' 공개...주행 범위 무려 724km
캐딜락이 대형 SUV 에스컬레이드의 순수 전기 버전 '에스컬레이드 IQ(ESCALADE IQ)'를 전부 공개했다. 에스컬레이드 IQ는 55인치에 달하는 초대형 디스플레이와 동급 최장의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로 공개 전 주목받아 온 모델이다.
에스컬레이드와 모델명을 공유하지만, 에스컬레이드 IQ는 모듈식 전기 전용 얼티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풀사이즈 전기 SUV다. 전륜과 후륜에 각각의 모터를 탑재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e-AWD를 탑재했으며 24인치 휠과 35인치에 달하는 타이어에 각각 독립적으로 제어하는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에스컬레이드 IQ의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 시스템은 차체의 지상고를 최대 50mm까지 낮출 수 있고 25인치 높일 수 있다. 이 밖에 거대한 차체의 회전반경을 최소화하는 데도 기여한다.
24개의 모듈로 구성된 배터리는 800V DC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며 10분 충전으로 최대 100마일(약 160km) 주행이 가능하다. 이 밖에 V2L(Vehicle to Load), V2H(Vehicle-to-Home) 양방향 충전 시스템으로 차량의 전력을 외부 전기 제품이나 주택으로 보낼 수 있게 했다.
에스컬레이드 IQ 전기 파워트레인은 최대 750마력의 출력과 785lb-ft(1064Nm)의 최대 토크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 도달 시간은 5초 이내, 최대 8000파운드(약 3.6톤)에 이르는 견인 능력을 갖췄다.
전장 5697mm, 전폭 2389mm, 전고 1934mm, 휠베이스 3460mm의 거대한 체구를 가진 에스컬레이드 IQ 외관은 부드러운 곡면과 매끄러운 차체 라인, 대형 글라스 루프, 기능형 그릴 셔터와 새로운 휠 디자인으로 일반 모델 대비 15% 이상 개선된 공기 항력 계수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구자옥 에스컬레이드 IQ 외관 디자인 담당 매니저는 '단순해 보이지만 강한 보디 라인과 우아한 표면으로 디테일을 살렸다'라고 말했다.
실내는 대시보드 전체를 덮고 있는 55인치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에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구현한다. 여기에 11인치 커맨드 컨트롤 패널, 12.6인치 디스플레이가 2열에도 장착돼 있다. 탑승 가능 인원은 총 7명이다.
넉넉한 공간과 함께 보닛 아래에는 골프가방 2개 수납이 가능한 345리터의 프렁크도 갖췄다. 에스컬레이드 IQ는 총 22억 달러를 투자한 지엠의 전기차 생산 기지 '팩토리 제로 디트로이트-햄트릭(Factory ZERO Detroit-Hamtramck)'에서 조립해 2024년 여름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LG 엔솔, GM 합작 美 미시간 랜싱 배터리 공장 지분 10억 달러 인수
[0] 2024-12-04 14:25 -
현대차·기아, 5년간 100억원 투자 인도공과대 3곳과 배터리·전동화 공동 연구
[0] 2024-12-04 14:25 -
국토부, 현대차 · BMW · 벤츠 등 5개사 84개 차종 29만 대 리콜
[0] 2024-12-04 14:00 -
기아, 미국에서 '스포티지 · 텔루라이드 · K4' 강력한 수요로 순항 중
[0] 2024-12-04 14:00 -
수입차 시장도 '꽁꽁' 11월 3.9%감소...베스트셀링카 '테슬라 모델 Y'
[0] 2024-12-04 14:00 -
KGM, 동절기 차량점검 서비스... 공임 및 순정용품몰 액세서리 할인 이벤트
[0] 2024-12-04 14:00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0] 2024-12-03 16:25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0] 2024-12-03 16:25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0] 2024-12-03 16:25 -
현대차, 고령화ㆍ벽오지 맞춤형 수요 응답 교통 서비스 보령시 '불러보령' 개시
[0] 2024-12-03 16: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더뉴메르세데스-AMG SL’ 4월국내출시, 슈퍼스포츠카아이콘 SL과 AMG 결합
-
아스파이어, 아부다비서 세계 최대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 개최
-
아우디, 2022년 영업이익 대폭 증가
-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4월 국내 출시 예정
-
혼다코리아, 2023 라이딩 시즌 온 행사 ‘혼다 데이 인 경주’ 성황리에 종료
-
승용 밴과 픽업 시장의 성장, 그러나…
-
현대 갤로퍼의 바탕이었던 미쓰비시 파제로의 몰락
-
美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한결 같은 호평...韓 2000만 원대 출시 전망
-
[아롱 테크] 에디슨 직류 Vs 테슬라 교류, 논쟁을 조화롭게 '인버터와 컨버터'
-
승용차와 대형 상용차, 순수 전기차와 수소 전기차 이원화 정책 추진할 때
-
바스프, 아태지역 최초 바이오 기반의 폴리올 ‘Sovermol®’ 생산
-
카레이서 없는 자율주행 레이싱, 2024년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포뮬러원 서킷 질주
-
기아, 신차 출고 장기 대기자 독서·음원·영상 등 무료 구독 서비스 제공...180일 부터
-
달달하면 '냉각수 유출' 냄새로 잡는 車 이상 증상...봄철, 실내 클리닝으로 청결 유지해야
-
메리 바라 GM 회장, 韓 주도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극찬...美 뜨거운반응
-
아우디,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 대비 40% 증가한 76억 유로 '역대급 실적 달성'
-
현대모비스, 네 바퀴 독립제어 가능 ‘인휠시스템’ 개발 성공...세계 최초 양산 기대
-
BMW 그룹, 2022년 실적 및 미래 전략 발표
-
[EV 트렌드] 아우디 CEO 마커스 듀스만, 향후 4년 이내 보급형 전기차 출시될 것
-
'60km/h에서 13.5초 만에 오픈' 혁신적 소프트톱 탑재,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출시
- [유머]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뉴스] [속보] 尹, 김용현 사의 수용... 신임 국방장관에 최병옥 사우디 대사 지명
- [뉴스] 尹 '계엄 해제'에 실망한 정유라... '남자가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지'
- [뉴스] '비상계엄' 윤석열 대통령 '난 잘못 없어, 민주당에 경고만 하려'... 탈당·내각 총사퇴엔 침묵
- [뉴스] '한국사 큰별쌤' 최태성 비상계엄령 호외 발간에... '우리는 강제로 역사의 한 페이지에'
- [뉴스] 황정음 전남편 저격(?)... '소송하려면 돈 있어야, 내 모습 초라해'
- [뉴스] 尹 대통령 '탈당' 언급한 친한계... 친윤계 '고독한 윤 대통령, 오죽했으면 그랬겠나'
- [뉴스] 홍준표 '박근혜 때처럼 적진에 투항하는 배신자 나와서는 안 돼... 탄핵 막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