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베트남 빈패스트, 미국 나스닥 상장, 시가총액 GM/포드 보다 높아
조회 3,62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8-17 11:25
베트남 빈패스트, 미국 나스닥 상장, 시가총액 GM/포드 보다 높아
베트남 전기차회사 빈퍼스트가 2023년 8월 15일,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15일 주가는 37.0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로 계산한 시가총액은 850억 달러를 넘어 GM과 미국 포드를 상회했다. 빈퍼스트는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한 첫 베트남 기업이다.
빈패스트는 특별 인수목적회사(SPAC) 블랙 스페이드 어퀴지션과의 합병을 통해 상장했다. 빈퍼스트는 SPAC와 합병 후 주식가치를 230억 달러로 평가했지만 거래 첫날 시가총액은 약 3.7배로 급상승했다. 중국의 BYD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GM과 포드, BMW보다 높았다.
빈패스트는 올해 3월부터 미국 판매를 시작했으며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전기차 공장 건설에도 착수했다. 다만 수출 직후에 리콜이 발생하거나 현 시점에서 빈패스트의 모델이 미국 IRA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주가가 급상승한 것은 시장에 유통되는 부동주가 적은 것 때문이라고 미국 미디어들은 분석하고 있다.
빈패스트 주식의 약 99%는 빈그룹 등 3개사가 보유하고 있다. 두 주주 모두 빈그룹의 창업자 팜 냐트 부온이 주식의 과반수를 보유하고 180일간 매각 제한이 걸려 있다. 시장에 나온 주식이 극단적으로 적다.
빈패스트가 신규 주식공개(IPO)에 활용한 SPAC는 미공개 기업과의 합병을 전제로 한 실속이 없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SPAC 상장한 스타트업 중에 주가가 침체하는 경우도 있다. 2020년에 상장한 미국 니콜라의 주가가 상장 당시보다 90% 이상 하락한 것이 그 예다.
빈패스트는 베트남 복합재벌 빈그룹이 2017년 설립했다. 2019년부터 베트남 최초의 자체 개발 배터리 전기차를 생산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디 올 뉴 싼타페’ 디자인 최초 공개
-
람보르기니, 첫 하이브리드 레이싱 프로토타입 ‘SC63’ 굿우드 최초 공개
-
가장 빠른 차 '맥라렌 솔러스 GT' 2023 굿우드 슛아웃 결승 우승
-
독일 상반기 BEV 등록 대수 31.7% 증가
-
현대모비스, 2023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 개최
-
기아,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 2억 달러 투자
-
265. 전기차 판매 부진과 재생에너지의 현재, 그리고 친환경 연료
-
상반기 車 수출액 역대 최고...KG 모빌리티 수입차 포함 내수 4위로 껑충
-
[김흥식 칼럼] 배터리 무게, 사실은 4.5톤...전기차는 지구 황폐화 주범?
-
대형 트럭 48km/h 후방 추돌, 처참히 찌그러지는 자동차 영상은 진짜일까?
-
현대모비스, 2023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 개최...생활 체육으로 양궁 저변 확대
-
카누,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2' NASA 승무원 수송용 납품
-
중국, 2027년 전기차 점유율 39% 전망
-
폭스바겐그룹, 상반기 배터리 전기차 판매 48% 증가
-
[EV 트렌드] 테슬라, 사이버트럭 첫 공개 4년 만에 텍사스에서 양산 돌입
-
기아 김인규 선임, 노점상에서 '그랜드 마스터' 등극...누계 판매 4000대 달성
-
[아롱 테크] 툭툭 찍어 내는 자동차, 차체 용접 로봇 위협하는 3D 프린터
-
고성능 브랜드 'N'에 진심인 정의선 회장, 전투에 나갈 경주마가 필요했다
-
[이슈 칼럼] 빠삐 자기방에 태풍 토네이도까지...내연기관차 연비를 높여라
-
[기자 수첩] 라다는 가난한 사람들 차, 엘리트 외면...러, 車 산업 붕괴 직전
- [유머] 바베큐하면서 트월킹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뉴스]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등장한 정우성, 혼외자 논란 '정면 돌파'... 굳은 표정으로 한 말
- [뉴스] '반려견이 직장 선배 차 안에 구토해 세차비 60만원 물어줬습니다'
- [뉴스] 서장훈, 성욕+식욕 절제 못하는 '본능 부부' 남편에 분노... '고등학생 왜 꼬셨냐'
- [뉴스] 오는 15일 방송 앞둔 '냉부해2', 티저 영상 공개... 그런데 이제 '흑백요리사' 최강록을 곁들인
- [뉴스] '생활고 때문에'... 12살 초등생 아들 살해한 40대 엄마
- [뉴스] '내일(30일) 데이트 계획 있다면 '취소'하세요'... 서울 도심 곳곳에 '비상' 걸렸다
- [뉴스] '의원님이 회장님께 '30분 기다렸어요' 하소연해 은행 뒤집어져'... 블라인드글, 난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