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91[영상] 싼타페와 경쟁할 수 있을까? 기아 신형 쏘렌토 출시
조회 3,20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8-18 11:25
[영상] 싼타페와 경쟁할 수 있을까? 기아 신형 쏘렌토 출시
기아가 4세대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쏘렌토'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쏘렌토의 상품성 개선 모델은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에 기반한 실내외 디자인의 변화가 특징이다. 또한, 실내외 편의사양을 개선하면서 탑승 편의성도 향상되었다.
최근 출시된 신형 싼타페의 모습은 국내 대표 중형 SUV 경쟁 모델인 '싼타페 VS 쏘렌토'의 대결구도에서 다시 선두를 탈환하기 위한 노력이 엿보였다. 올 상반기 쏘렌토는 국내에서 3만6558대가 판매되며 중형 SUV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같은 기간 싼타페는 1만6437대로 KG 모빌리티 토레스에도 판매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두 모델의 경쟁이 큰 격차를 벌리게 된 건 디자인 역량에서 차이를 보인 것이 가장 컸다. 그런 부분을 의식한 듯 신형 5세대 싼타페는 정통 SUV의 각진 모습에 디지털화된 모습까지 더해지면서 아웃도어 라이프에 최적화된 차량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기아 쏘렌토는 상품성 개선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역시 실내외 디자인의 변화에 가장 큰 공을 들이고 있다.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이 조화롭게 배치됐고 볼륨감 있는 후드와 범퍼, 스키드 플레이트가 어우러지며 강인한 SUV의 모습을 보여준다. 측면부는 수직으로 배열한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네이션램프가 캐릭터 라인을 따라 이어지고 있다. 후면부는 두 개의 리어 콤비네이션램프를 연결하는 스타맵 그래픽이 적용됐고 하단부 범퍼와 조화를 이루는 와이드한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로 견고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실내는 기존과 달리 수평적인 조형이 특징이다. 12.3인치 크기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하나의 화면처럼 매끄럽게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기아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적용돼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그 아래에 좌우 끝까지 이어지는 날렵한 송풍구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공조 시스템이 조화를 이룬다. 간결하게 다듬어진 실내 구성이 눈길을 끈다.
디자인 특화 트림 그래비티는 전용 디자인 라디에이터 그릴과 휠이 적용됐으며,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루프랙 등에 블랙 색상을 입히고 단단한 느낌을 주는 전후면 전용 스키드 플레이트와 전용 가죽 시트가 적용되었다. 쏘렌토의 색상은 볼캐닉 샌드 브라운, 시티스케이프 그린, 인터스텔라 그레이 등 3종을 추가한 외장 5종과 신규 색상 올리브 브라운을 포함한 내장 3종으로 운영된다.
파워트레인은 2.5 가솔린 터보. 2.2 디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등 3가지 파워트레인과 프레스티지/노블레스/시그니처 트림과 시그니처 기반 디자인 특화 트림 그래비티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 엔트리 트림이던 트랜디 트림은 제외되었다.
쏘렌토의 트림별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3,506만 원 ~ 4,193만 원 ▲2.2 디젤 3,679만 원 ~ 4,366만 원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4WD 4,161만 원 ~ 4,831만 원이며 ▲하이브리드 2WD 모델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후 기준 3,786만 원 ~ 4,455만 원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시승기] 새로운 디자인·세단 같은 승차감 앞세운 ‘BMW 뉴 X3’
[0] 2024-11-29 11:00 -
[영상] BYD의 성공 공식: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는 세 가지 비결
[0] 2024-11-29 08:00 -
아시아 타이어 생산의 중심지, 미쉐린 람차방 공장 탐방
[0] 2024-11-29 08:00 -
전기차와 기후 변화 시대, 미쉐린의 지속가능한 타이어 전략
[0] 2024-11-29 08:00 -
2024 미쉐린 아태지역 미디어 데이: 지속 가능성과 혁신의 여정
[0] 2024-11-29 08:00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주한 프랑스 대사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선정
[0] 2024-11-29 08:00 -
아우디 코리아, 고객 초청 ‘2024 아우디 서비스 익스피리언스’ 개최
[0] 2024-11-29 08:00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가격 경쟁력 높인 하이퍼 SUV 엘레트라 신규 모델 출시
[0] 2024-11-29 08:00 -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텍사스 트럭 로데오에서 오프로드 부문 2개 수상
[0] 2024-11-29 08:00 -
현대차, 인도네시아 EV 충전 구독 서비스 개시
[0] 2024-11-29 08: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느슨해진 경차시장에 긴장감을, 기아 더 뉴 모닝
-
[김흥식 칼럼] 지금까지 알려진 도요타 차세대 배터리 제원...달랑 '10분, 1200km'
-
볼보자동차, CO2 배출량 84% 감축 위해 해상 운송에 재생 연료 도입
-
제네시스, 롤스로이스 닮은 '코치 도어' 특허 출원… 향후 선보일 신형 SUV 적용?
-
5시리즈 · ID.4 · EQS · 팰리세이드 · 그랜드 체로키 등 116개 차종 9만 2088대 리콜
-
'보이지 않는 긴 터널' 상반기 국산차 업계의 놀라운 판매 실적 뒤 르노코리아
-
'극대화된 퍼포먼스' 2세대 완전변경 BMW 뉴 M2 8990만 원에 국내 출시
-
현대차, 2023년 6월 37만 5,113대 판매
-
르노코리아자동차, 6월 7,297대 판매
-
이의없는 신차급 변경 ‘더 뉴 모닝’ 출시...세련된 시티룩에 상품성 강화
-
[기자 수첩] 전기차는 부자들을 위한 차...美 계층과 정치 갈등으로 비화
-
KG 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 코란도 '가격 확 낮춘 엔트리 트림' 출시
-
르노코리아, 회사 비전과 미래 라인업 영업 네트워크와 공유 '온보드 더 오로라' 개최
-
기아,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 실증 MOU 체결...택시 전용 PBV ‘니로플러스’ 최초 적용
-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펼쳐질 60주년 맥라렌의 화려한 월드 프리미어 라인업
-
'2.0리터 4기통 엔진과 전기모터의 조화'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
6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총판매 전년비 11% 상승 '한국GM · 르노코 상반된 실적'
-
263. 르노그룹의 '암페어'와 르노코리아 전기차 생산 전망은?
-
혼다코리아, 7월 자동차 서비스 캠페인 실시
-
KG 모빌리티, 7월 다양한 판촉 프로모션 운영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뉴스] 중국인 집주인 이렇게 많았나... 국내 주택 9.5만 채 사들인 외국인들, 56%가 '중국인'
- [뉴스] 폭설에 도로 정체되자 '컵라면' 먹은 버스기사... '먹을 때 마다 브레이크 걸었다'
- [뉴스]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 폭설로 10초 만에 지붕 붕괴... 인명피해 막은 상인회장의 눈썰미
- [뉴스] '만천하에 알리거라' 가수 길, 유재석 언급하며 복귀 알려
- [뉴스] '트와이스' 멤버들이 공항서 부모님 잃어버린 어린 소녀 만나자 한 뭉클한 행동
- [뉴스] '수준 낮고 저급하다'... 동덕여대 졸업한 '미달이' 김성은, 래커 시위 비판
- [뉴스] '아들만 다섯' 정주리에 아랫집 이웃이 보내준 선물... '아까워서 못 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