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벤츠, 4세대 부분변경 GLE · GLE 쿠페 국내 출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탑재
조회 2,94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28 17:25
벤츠, 4세대 부분변경 GLE · GLE 쿠페 국내 출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탑재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준대형 SUV, GLE 4세대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E' 5종의 모델 라인업을 공개하고 국내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4세대 부분변경 모델은 SUV 및 SUV 쿠페,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를 포함하는 총 5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먼저 SUV 모델인 더 뉴 GLE는 GLE 300 d 4MATIC과 GLE 450 4MATIC, AMG GLE 53 4MATIC+ 등 총 3개 라인업으로 제공된다. 또 더 뉴 GLE 쿠페는 GLE 450 d 4MATIC 쿠페와 AMG GLE 53 4MATIC+ 쿠페의 2개 라인업으로 제공된다.
벤츠코리아는 GLE 300 d 4MATIC, GLE 450 4MATIC, GLE 450 d 4MATIC 쿠페의 인도를 이 달 먼저 실시하며, 2가지 고성능 모델인 AMG GLE 53 4MATIC+ 및 AMG GLE 53 4MATIC+ 쿠페 또한 추후 순차적으로 인도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GLE 400 e 4MATIC 쿠페 모델도 출시한다.
4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GLE 및 GLE 쿠페는 파워트레인과 안전 및 편의사양 등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상품성을 자랑한다.
먼저 더 뉴 GLE 및 GLE 쿠페 내연기관 모델 및 고성능 모델 전 라인업에는 전기 구동화 엔진인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돼 보다 높은 효율성과 파워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가 함께 적용돼 최대 15kW, 200Nm의 추가적인 전기 출력과 토크를 지원한다.
SUV 모델인 GLE 300 d 4MATIC 및 GLE 450 4MATIC에는 각각 4기통 디젤 엔진(OM654M), 6기통 가솔린 엔진(M256M)이 탑재됐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결합돼 GLE 300 d 4MATIC은 최대 269마력, 550Nm의 토크를 발휘하며, GLE 450 4MATIC는 최대 381마력, 500Nm 토크를 발휘한다.
SUV 쿠페 모델인 GLE 450 d 4MATIC 쿠페에는 이전 모델 대비 출력 및 토크가 각각 37마력, 50Nm 향상된 6기통 디젤 엔진(OM656M)이 탑재됐다. 역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도움으로 최대 367마력, 750Nm의 토크를 발휘하며, 가속력도 이전 모델 대비 0.1초 향상돼 5.6초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할 수 있다. 최고 속도도 기존 240km/h에서 250km/h로 빨라졌다.
고성능 모델인 AMG GLE 53 4MATIC+과 AMG GLE 53 4MATIC+ 쿠페에는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M256M) 및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함께 탑재되어 최고 출력 435마력 및 560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이와 함께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는 기존 5.3초에서 5초로 보다 더 빨라졌으며, 250km/h의 최고 속도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더 뉴 GLE 및 더 뉴 GLE 쿠페의 전 라인업에는 온오프로드 모두에서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및 최신 편의사양이 탑재됐다. 대표적으로 오프로드 주행 모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 플러스, 360도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오프로드 주행 모드에서 360도 카메라와 연계해 전방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는 투명 보닛 등이 탑재됐다.
특히 투명 보닛은 오프로드 주행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주차 패키지 내 포함된 360도 카메라로 차량 전면 아래 지형을 보여주며, 이를 통해 운전자가 돌 및 움푹 패인 곳 등 장애물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더 뉴 GLE 및 더 뉴 GLE 쿠페의 실내에는 에너자이징 패키지, 에어 밸런스 패키지, 열선 스티어링 휠과 열선 윈드스크린 워셔 시스템을 포함하는 윈터 패키지,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탑재돼 쾌적한 실내 주행 환경과 향상된 디지털 경험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가 적용된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돼 새로운 차원의 음향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더 뉴 GLE 450 d 쿠페 모델에는 적외선 반사 및 흡수 필름이 적용된 이중 접합 유리로 단열 및 외부 소음 차단 효과까지 극대화해 조용하고 쾌적한 실내 주행 환경을 조성하는 어쿠스틱 컴포트 패키지도 탑재된다.
더 뉴 GLE 및 더 뉴 GLE 쿠페의 외관 디자인은 프론트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 헤드 및 리어램프 등에 섬세한 변화를 주어 한층 더 스타일리시하고 모던하게 완성됐다. 실내에는 최신형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새로운 인테리어 트림 및 가죽 옵션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에 적용된 크롬 송풍구 등이 탑재돼 외관 디자인과 일관되는 모던한 감성을 더했다.
또 함께 제공되는 고성능 AMG GLE 53 4MATIC+와 AMG GLE 53 4MATIC+ 쿠페에는 22인치 AMG 멀티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AMG 카본 파이버 트림,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등 AMG 개성을 한껏 드러내는 내외관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또한 AMG 라이드 컨트롤+에어 서스펜션, AMG 가변식 퍼포먼스 배기 시스템 등 고성능 퍼포먼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AMG 전용 사양도 포함된다.
더 뉴 GLE 및 더 뉴 GLE 쿠페 국내 판매 가격은 GLE 300 d 4MATIC 1억 1300만 원, GLE 450 4MATIC 1억 3300만 원, AMG GLE 53 4MATIC+ 1억 5500만 원, GLE 450 d 4MATIC 쿠페 1억 3700만 원, AMG GLE 53 4MATIC+ 쿠페 1억 5900만 원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분리형 투톤 외장 색상 적용' 미니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 한정 판매
-
폴스타, 2026년까지 5개의 고성능 모델 라인업 계획
-
볼보, 2월 배터리 전기차 판매 14% 증가
-
고성능 디지털. BMW 3세대 X1 M35i xDrive 시승기
-
中 BYD '아토 3' 신형 가격 2216만 원으로 인하...국내 출시하면 얼마?
-
[EV 트렌드] 테슬라, 2월 중국 내 판매량 1년여 만에 최저 '주가는 장중 7% 하락'
-
중국 하이난섬, 전기차 점유율 50%
-
중국, 전동화차 점유율 2024년 40%/2050년 50% 전망
-
2월 국내 5사 판매실적, 짧은 조업일수와 소비심리 위축 속 감소
-
한국타이어, 국내 최초 화학적 재활용 페트 섬유 적용 타이어 '아이온' 상업화
-
해마다 겪는 '전기차 춘궁기' 들쑥날쑥 가격에 '아사직전'...누적 판매 81% 급감
-
'EV 모드 62% 증가한 73km' BMW PHEV 세단 뉴 530e 공식 출시
-
르노코리아, 납세자의 날 기념식 세정협조 공로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
'랠리카 변신도 어색하지 않아' 2024 디펜더 랠리 시리즈 영국서 개막
-
실체를 드러낸 기아의 첫 픽업트럭 '태즈먼' 호주에서 티저 공개
-
중국 2월 신에너지차 도매 판매 9% 감소
-
폭스바겐그룹 4분기 사업 호조, 지난 해 전년 대비 15% 증가한 3223억 유로
-
'논란의 고무줄 가격' 테슬라, 美 판매 모델 Y 판매가 다시 1000달러 인상
-
299. SDV의 세계 3. 양산차 4사의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개발 방향
-
폭스바겐그룹, 4분기 사업 호조로 2023년 견고한 연간 실적 달성
- [유머] 웹툰장면이 현실이된 김병만...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뉴스] 이재명 대표, '집행유예' 확정되면 국회의원직 상실... 2027년 '대선 출마 불가'
- [뉴스] '김가네' 오너 2세, 부친 '성범죄 논란'에 선 그어... '개인 부정행위, 즉각 해임'
- [뉴스] '생각이 짧았구나' 말했던 오겜2 감독... 빅뱅 출신 탑, 제작발표회 '불참'
- [뉴스] 네덜란드에서 '축구도사' 된 황인범이 쿠웨이트 격파 후 남긴 한마디... 축구팬들 울렸다
- [뉴스] [속보] '선거법 위반' 이재명,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
- [뉴스] 장갑차˙경찰특공대까지 투입한 '야탑역 살인예고 글'... 커뮤니티 홍보 노린 자작극이었다
- [뉴스] 세무사시험서 단 한 명 나온 10대 합격자... 05년생 세무사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