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377'V8 엔진과 176마력 전기모터' 포르쉐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 공개
조회 2,76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29 11:25
'V8 엔진과 176마력 전기모터' 포르쉐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 공개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포르쉐가 전기 주행 거리와 성능이 크게 향상된 신형 카이엔 최상위 모델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일상에서의 사용성과 드라이빙 다이내믹이 강화된 '터보 E-하이브리드'는 176마력 전기모터와 599마력의 4.0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을 장착하고 이 결과 합산 최고출력 739마력, 최대토크 96.87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3.7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95km/h에 달한다.
신형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는 이전 모델보다 전기 주행 거리는 늘어나고 충전 시간은 짧아졌다. 25.9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가 차체 바닥 아래 설치되어 최대 82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배터리 용량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11kW 온보드 충전기는 충전 시간을 2시간 30분 내로 단축시킨다.
신형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는 새로운 2챔버, 2밸브 기술이 적용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서스펜션의 리바운드와 컴프레션 단계를 개별적으로 조정해 편안함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면서 컴포트와 스포츠 플러스 서스펜션 세팅 사이의 스펙트럼을 더욱 넓힌다.
다이내믹한 코너링 시 자신감 있는 핸들링, 저속 주행에서는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며, 피치와 롤 역시 최대한 억제시킨다.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며,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과 리어 액슬 스티어링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외관 디자인은 최상위 모델의 특성이 반영됐다.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 SUV와 쿠페 모두 터보 모델 특유의 뚜렷한 프런트 엔드 스타일링이 적용되고 빛나는 블랙 에어블레이드로 장식된 대형 냉각 공기 흡입구가 특징이다.
휠 아치 트림과 외관 컬러의 리어 범퍼는 퍼포먼스 중심 모델이라는 사실을 더욱 강조하며, 브러시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두 개의 트윈 테일 파이프와 레드 컬러 브레이크 캘리퍼 또한 돋보인다.
실내 대시보드와 도어 패널 트림의 알루미늄 인레이는 퍼포먼스를 더욱 강조한다. 루프 라이닝은 레이스 텍스로 덮여 있다. 열선이 내장된 GT 스포츠 스티어링 휠, 원하는 주행 모드를 빠르고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는 모드 스위치, 그리고 18개 방향으로 조절 가능한 가죽 스포츠 시트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14개 방향으로 조절 가능한 컴포트 시트를 선택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신형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에는 올 상반기 출시된 신형 카이엔의 모든 혁신 기능이 그대로 적용됐다. 가변형 디스플레이 옵션을 갖춘 커브드 독립형 디자인의 계기판과 새롭게 디자인된 센터 콘솔과 옵션 사양의 보조석 디스플레이를 포함한다. 혁신적인 고해상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도 기본 사양으로 장착돼 어둠 속에서도 안정성과 편안함을 더욱 향상시킨다.
신형 포르쉐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 및 터보 E-하이브리드 쿠페의 독일 시장 판매 가격은 부가세와 국가 별 특별 사양을 포함해 17만 6324유로, 그리고 17만 9775유로부터 시작한다. 국내에는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BMW와 벤츠의 중국 합작 브랜드 이온치 출시
[0] 2024-10-25 09:45 -
태국, 9월 자동차 생산 25% 감소… 8개월 연속 하락
[0] 2024-10-25 09:45 -
테슬라, 새로운 슈퍼차저 프로젝트 오아시스 계획 발표
[0] 2024-10-25 09:45 -
중국 샤오미, 판매 호조에 생산용량 확대 예정대로
[0] 2024-10-25 09:45 -
테슬라, 3분기 매출액 8% 증가/영업이익은 10.8%
[0] 2024-10-25 09:45 -
2024 DIFA - [영상] 히어 테크놀러지, '자율주행의 핵심은 정밀 지도'
[0] 2024-10-25 09:45 -
[영상] 현대차와 손잡은 GM, 소형 전기차로 승부수 띄운다
[0] 2024-10-25 09:45 -
'트림별 합리적 판매가 책정' 현대차, 2025 쏘나타 디 엣지 출시
[0] 2024-10-25 09:45 -
'더 작고, 더 민첩하다' 현대 N, 차세대 전동화 비전 담은 'RN24 롤링랩' 공개
[0] 2024-10-25 09:45 -
[시승기] 제네시스 G80 전동화 부분변경 '준대형 세단에서 리무진 감성'
[0] 2024-10-25 09: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자동차, 올해 코로나 이후 국내 최대 생산 및 수출
-
렉서스코리아, 전국 특별 서비스 캠페인 실시
-
중국 승용차 판매, 1─2월은 전년 대비 20% 가격 인하에도 수요 침체
-
현대모비스, 머리 회전 방지 에어백’, 美경사충돌 테스트 만점 획득
-
셰플러코리아, 경남도와 ‘E-모빌리티 핵심부품 공급 기지 구축’ 투자협약 체결
-
현대모비스, 에어백 기술 고도화로 미래 모빌리티 '안전 솔루션’ 선도
-
[EV 트렌드] 폭스바겐, 동유럽 신규 배터리 공장 설립 중단 '북미행 두고 저울질'
-
세계 여성의 날, 포드가 공개한 발칙하고 끔찍한 차 '익스플로러 남성 전용 에디션'
-
M을 왜건으로 즐겨볼까? BMW 뉴M3투어링국내 출시...시속100km단3.6초
-
'아이오닉 5 N 이어 줄줄이' 현대차 고성능 N 전동화 스타트...순수 전기 코나 N 대기 중
-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프로그램 ‘제로원 컴퍼니빌더' 통해 육성된 4개사 독립
-
'아이오닉 6ㆍ기아 니로' 2023 월드카어워드 왕중왕 최종 결선...3대 중 2대 국산차
-
자율주행 배송 로봇 · 공간별 최적화 음악 재생… 현대차 사내 스타트업 4개사 분사
-
전국400개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 프리미엄 수입차 아우루는 전담 콜센터 구축
-
주행 중 운전대가 뽑혀요...NHTSA, 테슬라 모델 Y 12만 대 예비 조사 착수
-
[아롱 테크] 학대와 폭력으로 상처 받은 아동 치료 '디지털 테라피 모빌리티'
-
'벤틀리 韓시장 공략 강화' 플래그십 리테일 전시장 강남 한복판에 오픈
-
한국토요타자동차,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와 업무협약 체결
-
[영상] 벤틀리 회장 첫 내한, 한국 테크 기업과 협력할 것
-
재규어 랜드로버,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개발 위해 글로벌 테크 허브 추가 오픈
- [포토] 섹시걸스
- [포토] 홍당무우의 또다른 기능 ..
- [포토] 노골적인 포즈
- [포토] 위로움을 자위로 달래는 대륙 여친
- [포토] 노출이 심한 여학생
- [포토] 몸짱얼짱 섹시AV배우
- [포토] 얼짱몸짱 AV배우
- [유머] 문신있으면 출입금지.. 5성급 호텔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할로윈을 준비중인 일본 편의점
- [유머] 유승준에게 현피 신청한 미국인
- [유머] 소 조심
- [유머] 스파이더 마인
- [유머] 질럿 vs 히드라
- [뉴스] '아빠 있었으면 좋겠어'... '자발적 비혼모' 사유리, 아들 젠의 첫 속마음 고백에 울컥
- [뉴스] '유흥업소 출입 의혹' 최민환, 활동 중단하며 밝힌 입장
- [뉴스] '전원일기'부터 '수미네반찬'까지... 세상 떠난 국민 배우 故 김수미의 54년간 발자취
- [뉴스] 제주 공원서 흉기에 찔려 사망한 남성... 옷에서 유서 발견돼
- [뉴스] 발로 차는 빌런에 이어... 공원 달리는 자전거 탄 사람 얼굴에 '침' 뱉는 악마 등장
- [뉴스] '직접 편지 보냈더라' 정몽규 회장, 제시 마시 감독 계약 불발 재차 해명
- [뉴스] [속보] 배우 김수미 별세... 향년 7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