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00'콘셉트카 99% 반영' 현대차 플래그십 전기차 아이오닉 7 국내서 포착
조회 3,25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29 17:25
'콘셉트카 99% 반영' 현대차 플래그십 전기차 아이오닉 7 국내서 포착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전기차 판매 목표를 2026년과 2030년 기존보다 각각 10만 대, 13만 대 상향 조정한 94만 대, 200만 대로 밝힌 가운데 플래그십 전기 SUV '아이오닉 7'이 이르면 올 하반기 공개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이를 앞두고 올 상반기 유럽에서 프로토타입 테스트에 돌입한 데 이어 최근에는 국내 도로에서도 파워트레인 테스트를 실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내년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출시를 앞둔 아이오닉 7은 이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디자인이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를 앞두고 최근 프로토타입을 통한 국내외 실주행 테스트에 돌입했다.
국내에서 목격된 아이오닉 7 프로토타입은 앞서 '2021 LA 오토쇼'를 통해 선보인 콘셉트카 '세븐(SEVEN)' 디자인을 충실히 반영한 모습으로 기아 'EV9'과 유사한 덩치에 공기역학 성능에 중점을 둔 디자인 기조가 특징이다.
또 아이오닉 7 실내는 대형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물리적 버튼은 최소화 한 미니멀한 모습을 나타내고 다양한 첨단 주행보조장치와 맞물려 이전에 없던 혁신적 설계로 구성된다.
최근 현대차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이은 2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통한 신모델 출시를 2025년으로 계획한 만큼 아이오닉 7은 E-GMP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한 사양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오닉 7 파워트레인 관련 정보는 미공개된 가운데 관련 업계는 후륜구동 싱글모터 설정을 기본으로 사륜구동 듀얼모터의 경우 최고출력 380마력, 99.8kWh 배터리 탑재를 예상했다.
한편 현대차는 2021 LA 오토쇼를 통해 아이오닉 7 디자인의 기반이 되는 대형 SUV 콘셉트카 '세븐'을 공개했다. 해당 콘셉트카는 3.2m에 이르는 긴 휠베이스를 통해 충분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고 평평한 바닥으로 인해 보다 유동적인 레이아웃을 선보였다.
유선형 루프라인, 긴 휠베이스, 3열 구조의 시트 등 기존에 없던 프리미엄 실내를 구성한 부분도 눈에 띈다. 여기에 해당 콘셉트카는 미래 자율주행차에 대한 현대차의 비전을 제시하며 운전석에는 사용하지 않을 때 스티어링 휠을 숨기는 컨트롤 스틱이 자리하고 울트라 슬림 콕핏과 최소화된 통합 스크린이 자리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푸조, 고객 밀착 케어 전용 멤버십 '라이온 하트’ 출범…브랜드 문화·커뮤니티 구축
[0] 2024-11-18 16:25 -
갖고 싶은 나의 생애 첫 차 예산 1000만원대, 선호 차종 SUVㆍRV로 중형차
[0] 2024-11-18 16:25 -
현대차, 2024 TCR 월드투어 및 TCR 차이나ㆍTCR 아시아 드라이버 부문 종합
[0] 2024-11-18 16:25 -
사과껍질까지...버려진 것들을 공부하는 車 기아 ‘EV3 스터디카’ 공개
[0] 2024-11-18 16:25 -
[시승기] '7분 만에 전량 판매된 한정판의 가치' 볼보 XC40 블랙 에디션
[0] 2024-11-18 16:25 -
포르쉐코리아 10주년 기념 ‘포르쉐 커뮤니티 밋업’ 개최, 국내 커뮤니티 확장
[0] 2024-11-18 16:00 -
BMW 드라이빙 센터 재개관,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 반영
[0] 2024-11-18 16:00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제너럴 모터스,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에 한국 18개 업체 선정...미국 외 최다
-
누구도 밟지 못한 정상을 향해 '렉스턴 써밋'...일등석 부럽지 않은 실내 압권
-
[시승기] 차체 키우고 첨단 기술로 무장...‘BMW 뉴 X2’
-
현대모비스, 'EVS37’ 참가...차세대 전동화 기술 선봬
-
중국, EV 수출 증가로 차량운반선 발주 급증
-
카슬로스 타바레스 CEO, 이탈리아에서 중국과 경쟁 심화되면 공장 철수도 검토
-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1분기 중국시장에서 부진한 실적 기록
-
테슬라, 믿었던 中 판매 3월도 하락세...BYD, 신에너지차 26만대 압도적 1위
-
현대모비스, CES 2024 최고의 히트작 '모비온' 전기차 올림픽 EVS37 공개
-
[EV 트렌드] '로보택시 개발에 밀렸다' 테슬라, 2만 5000달러 전기차 폐기론
-
메르세데스 마이바흐GLS 부분변경 출시...마누팍투어 3억 1900만 원
-
럭셔리 SUV '벤틀리 벤테이가 S 블랙 에디션' 공개, 105년 역사 최초의 '블랙윙'
-
305. 미국과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들, 생존 가능성은?
-
혼다코리아, KPGA투어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홀인원 협찬
-
미쉐린코리아, ‘플랜트 포 제로' 나무심기 봉사활동 진행
-
BMW그룹, 리막 테크놀러지와 배터리 개발 및 생산 위한 파트너십 체결
-
현대차 아이오닉 6, 독일 유력 전문지 비교 테스트 폴스타 2 제치고 1위
-
고맙다 E 클래스! 메르세데스 벤츠 신차 인도 지연, BMW 5시리즈 상한가
-
기아, 내수 시장까지 노리는 픽업 '타스만' 공개...KGM 렉스턴 스포츠 위협
-
현대차 아이오닉 5N, 구름 위 레이스 PPIHC 출전...폭스바겐 I.D. R 기록 깬다
- [유머]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
- [유머] 건설사 에이스
- [유머] 물이 신기한 물질인 이유
- [유머] 만화책 연재 중지사유 레전드
- [유머] 의외로 물로켓인 병사
- [유머] 단 30초로 저희가 어떤 애니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유머] 도로주행 교육 중 개빡친 운전강사
- [뉴스] '성대 3위, 고대 4위'... 새로 발표된 국내 종합대학 순위 TOP 10
- [뉴스] 전동 킥보드, 자동차 면허 있어도 못 타게 되나... 개인형이동장치 '전용 면허' 추진
- [뉴스] 서울지하철 노조, 12월 6일 총파업 예고... 수도권 교통대란 우려
- [뉴스] 에일리, 3살 연하 '솔로지옥' 최시훈과 내년 4월 20일 결혼
- [뉴스] '연 매출 20억'... '이모카세' 김미령, '흑백요리사' 출연 후 국숫집 매출 2배 올랐다
- [뉴스] 10년 전, 1억원으로 아파트·주식 대신 '비트코인' 샀다면?... '294억 됐다'
- [뉴스] 손흥민에 인종차별 발언한 토트넘 동료... 충격적인 징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