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798% 연비 향상 ‘스카니아 슈퍼’ 출시...새로운 엔진 플랫폼 13ℓ슈퍼 엔진 장착
조회 2,47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8-31 17:45
8% 연비 향상 ‘스카니아 슈퍼’ 출시...새로운 엔진 플랫폼 13ℓ슈퍼 엔진 장착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스카니아코리아가 31일 신제품 ‘스카니아 슈퍼’ 출시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스카니아 역사상 가장 효율성 높은 파워트레인이 장착된 ‘스카니아 슈퍼’ 트럭을 국내에 처음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공개한 ‘스카니아 슈퍼’는 ‘지속가능성’을 중점으로 스카니아가 지난 5년 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약 2조 9000억 원에 이르는 투자를 통해 탄생시킨 새로운 모델의 트럭이다.
특히, 이전 모델 대비 ‘8% 연비 향상’ 이라는 최고 수준의 효율성을 선보인 ‘스카니아 슈퍼’의 파워트레인은 업계에서 가장 까다롭게 여겨지는 현행 배출가스 기준은 물론 향후 기준까지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고객의 사업 수익성 제고는 물론 탄소 중립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카니아 슈퍼’ 13ℓ 엔진은 스카니아의 새로운 엔진 플랫폼으로 420마력부터 최대 560마력까지 광범위한 출력 범위를 제공하며, 한국에서는 460, 500, 560마력의 제품을 출시한다. 슈퍼 엔진은 연비 향상의 핵심 요소로 최첨단 기술로 설계되어 더 많은 가동 시간, 더 긴 서비스 수명, 더 적은 유지 보수 및 중량 감소를 실현했으며 이를 통해 최상의 운영 경제성을 제공한다.
이는 엔진의 연소·윤활 및 냉각 기능에 더해 터보차징 등 많은 부분에서 상당한 개선이 진행됐고, 스카니아만의 독보적 기술이 적용된 트윈 SCR 시스템, 새로운 디자인의 듀얼 오버헤드 캠샤프트 및 강력한 엔진 관리 시스템 등이 함께 적용됐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로써 스카니아는 업계 최고 수준의 배기가스 제어 기술을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운송’을 선도하는 기업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또 개선된 설계와 알루미늄 하우징 등을 적용해 이전 모델 대비 60kg의 경량화를 이룬 새로운 세대의 기어박스도 ‘스카니아 슈퍼’ 트럭에 도입됐다. 경량화를 통해 더 가볍고 조용해진 기어박스는 보다 낮아진 내부 마찰과 더 넓어진 기어비를 통해 연료 효율성 향상은 물론, 더욱 빠르고 부드러운 기어 변속으로 편안한 주행성을 보장한다.
이외에도 더 강력하고 부드러운 엔진 제동 성능을 위한 새로운 압축 해제 보조 브레이크와 연료 탱크의 연료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연료 최적화 장치를 ‘스카니아 슈퍼’ 모델에 최초로 적용했다.
스카니아코리아는 ‘스카니아 슈퍼’ 트럭에 걸맞는 서비스 솔루션인 ‘에콜루션 2.0’과 ‘순정 부품 2년 보증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에콜루션은 다양한 첨단 주행 보조 기능과 운전자 교육 등을 통해 차량의 운행 효율성을 높여 고객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서비스 솔루션으로, 슈퍼 차량에 맞게 업데이트 되어 ‘에콜루션 2.0’으로 출시됐다.
‘순정부품 2년 보증 프로그램’은 1년 동안 제공된 기존의 순정부품 품질 보증기간에 1년을 추가로 연장해 총 2년의 품질 보증기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스카니아 영국에 이어 한국이 두번째로 출시하게 됐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1일 스카니아코리아의 신임 대표로 부임한 야르코 케톨라 대표가 스카니아코리아의 핵심 가치와 앞으로의 비전 등을 밝혔다.
스카니아 그룹에서 30년 가까운 경력을 지닌 케톨라 대표는 ‘스카니아 슈퍼’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표하며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역동적인 시장”이라며, “스카니아코리아의 대표로 한국 사업을 이끌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 고객들이 스카니아 제품을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지속가능성 리더에서 제외된 일론 머스크, 무엇이 문제였나?
[0] 2024-09-27 17:25 -
일론 머스크, 아르헨티나에 투자 모색… 리튬 생산국과의 협력 확대
[0] 2024-09-27 17:25 -
폭스바겐과 IG 메탈, 1차 협상 결렬… 공장 폐쇄 두고 갈등
[0] 2024-09-27 17:25 -
우버와 중국 위라이드, UAE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개시
[0] 2024-09-27 17:25 -
Tesla Korea, 부산에서 사이버트럭 투어 진행
[0] 2024-09-27 17:25 -
차량용 청소기, 차량용 가전 중 가장 많이 팔렸다 [차트뉴스]
[0] 2024-09-27 13:25 -
프리미엄 전기차 세계 1위 BMW, 상반기 18%↑...친환경 라인업 확대
[0] 2024-09-27 11:25 -
현대차그룹 최초 EV 전용 '기아 광명 EVO Plant' 준공…연산 15만대
[0] 2024-09-27 11:25 -
가정 방문 확인에도 테슬라 독일 기가팩토리 '툭하면 병가' 업계 평균 3배
[0] 2024-09-27 11:25 -
한국도요타, 준법경영 국제인증'ISO 37301'획득...임직원 준법 교육
[0] 2024-09-27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ID.7으로 반등노리는 폭스바겐, 전기차 판매 목표 달성 만만치 않아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다운 완벽한 준비 마쳤다
-
포르쉐 AG, 2023년도 3분기 실적 발표
-
포드, 중국시장에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겨냥한 포드 비욘드 첫 매장 오픈
-
쓸모없다 단종시킨 '카렌스' 인도에서 펄펄...출시 20개월 누적 10만대 돌파
-
'벤츠의 극단적 선택' 시속 56km로 EQA· EQS SUV 정면 충돌 테스트 시연
-
화물차라고 무시하지 마! 첨단 편의 사양과 기술로 대형 세단급 실내 갖춰
-
국내 유일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차별화된 서비스로 준비 끝
-
포르쉐, 中 판매 급감에도 3분기 10%↑...911이 끌고 유럽 시장 성장 견인
-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시설 5곳, 정부 인증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획득
-
[아롱 테크] 워셔액에 불이 붙는다? 좋다고 썼는데, 에탄올 유리세정제 화재 취약
-
중국 BYD, 올 해 말 전기 픽업트럭 출시한다
-
리사이클링이 어려운 LFP배터리에 대한 환경 부담이 요구된다.
-
기아, 전기차 풀라인업에 더해 목적기반 전기차 시장 선도한다
-
현대모비스, 재생에너지 확보 전략 다변화...150GWh 규모 가상전력 구매
-
만트럭버스코리아, 전자식 사이드미러 ‘MAN 옵티뷰’ 도입...사각지대 방지
-
[르뽀] 토요타 서비스 만족도 압도적 1위의 비결, 판매와 서비스 원팀 '한사일체'
-
대당 판매가 3억 넘는 벤틀리 '플라잉스퍼' 국내 누적 2000대 돌파
-
[EV 트렌드] '해외서도 뜨거운 관심' 기아, 3000만 원대 초소형 전기차 EV2
-
쓰고 나면 세상 쓸모없어지는 중국 LFP 배터리 '땅속에 묻을 수 밖에'
- [유머] 요청이 반려된 이유
- [유머] 1000원 아끼려다 200만원 날린 사람
- [유머] 토끼와 고양이
- [유머] 훌쩍훌쩍 “꼬마야 너무 많이 짖으면 안 돼!”
- [유머] 와들와들 20대 경비원에게 욕하는 20대 외제차 차주
- [유머] 짜파게티
- [유머] 왕년에 모델이었던 할머니와 촬영하기
- [뉴스] 암 투병 중인 8살 팬 DM에 직접 찾아가 역대급 팬 서비스 한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 (영상)
- [뉴스] '탈트넘 효과 대박'... 토트넘 전 주장 요리스, 이적 9달 만에 우승 트로피 들어
- [뉴스] 제왕절개 '본인부담금' 내년부터 면제... 오는 11월부터 난임 지원 확대
- [뉴스] '몇 달 전,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등장한 EV6... 주차 공간 '독점'하고 혼자 쓰고 있습니다'
- [뉴스] 내일(28일) 밤 열리는 '한강 드론쇼'... 드론 1000대로 서울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 [뉴스] 골반뽕 논란에 '크롭티+로우라이즈'로 골반 노출해 악플러들 입 다물게 한 전종서
- [뉴스] 드라마 촬영 끝나고 집 가다가 '취객'에 당하고 있는 여성 발견하고 '메치기'로 구한 여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