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2신형 싼타페 돌풍, 출시 첫 주 '사고 싶은 차' 1위....아이오닉6그랜저 기록 깰까?
조회 3,71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9-04 11:25
신형 싼타페 돌풍, 출시 첫 주 '사고 싶은 차' 1위....아이오닉6그랜저 기록 깰까?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현대차 신형 싼타페가 신차 가운데 향후 어떤 차를 구매할 것인지를 묻는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신형 싼타페 순위는 출시 전 3위로 역대급 기록을 세운데 이어 출시 주(W-Week) 2위에 오르고 다시 한 주 만에 1위로 점프했다.
지금 추세라면 다음주(W+2)에도 1위가 유력해 보여 아이오닉6의 이전 최고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 지가 관심사로 떠 올랐다.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앞으로 2년 내 신차 구매 계획이 있는 소비자(매주 500명)에게 출시 전후 1년 이내(출시 전, 출시 후 각각 6개월) 국산·수입 신차(페이스 리프트는 제외)을 대상으로 인지도, 관심도, 구매 의향을 물었다.
이번 조사에서 신형 싼타페는 출시 후 첫주(W+1)인 8월 4주차(8월 21일 주)에 구매 의향 31%를 기록했다. 아이오닉6와 그랜저의 동일 시점 최고기록((W+1 기준 각각 27%)보다 4%포인트(p) 높은 역대 1위다.
출시 직전 주(W-1)까지도 구입의향 22%로 아이오닉6(28%)와 그랜저(27%)에 뒤졌으나 출시주에 그랜저를 따라잡고 다시 한 주 만에 아이오닉6까지 추월했다. 구매 의향은 2년 이내에 신차를 살 의향이 있는 소비자가 '(관심이 있다고 한) 그 모델에 대해 앞으로 2년 이내에 구입할 가능성은 어느 정도입니까?'라는 4점 척도 질문에 '약간(3점)+매우(4점)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다.
싼타페 기록은 최근 상승세가 워낙 가파른 데다 동일 시점 역대 1위인 아이오닉6(33%)와 2위 그랜저(32%)의 기록에 이미 1~2%p 차이로 근접, 출시 후 2주(W+2, 8월 28일주)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 신차가 W+2주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확실해진다.
소비자의 한줄평과 구매 의향 이유를 키워드로 살펴보면 신형 싼타페는 ‘가족’, ‘SUV’, ‘캠핑’ 등이 가장 많았다. 또 ‘가성비’, ‘디자인’, ‘실용적’이라는 긍정적 표현이 다수였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신형 싼타페는세단인 아이오닉6나 그랜저와 달리 대세 차종인 SUV인 데다 적당한 사이즈와 가격대의 패밀리카로서 흥행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제원∙가격 공개 이후 수직 상승한 것을 보면 출시 이벤트 효과도 살아 있다'라고 말했다.
신형 싼타페가 지금의 여세를 몰아 아이오닉6(W+3주 39%)와 그랜저(W+7주 37%)가 갖고 있는 역대 기록을 다시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4년 12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4-12-01 13:00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예고된 새로운 시대' 내달 2일, 뉴 클래스 양산 직전 콘셉트 최초 공개
-
삼성SDI-스텔란티스, 합작 2공장 MOU 체결
-
LG에너지솔루션, 칠레 SQM社와 세계 최대 규모 리튬 구매계약 체결
-
글로벌 패밀리카 지향. 혼다 6세대 CR-V 시승기
-
상반기 배터리 사용량, LG엔솔 증가 불구 BYD에 밀려 3위
-
렉서스 RZㆍRXㆍES 등 최신 프리미엄 하이브리드·전동화 라인업 모델 시승
-
주행거리 과장 광고했다...테슬라, 美 캘리포니아에서 집단 소송 직면
-
중고차, 8월 비수기에도 가성비 모델 및 싼타페ㆍXC60ㆍ카이엔 등 SUV 시세 상승
-
'조합원 찬반투표 56.57% 찬성' KG 모빌리티 업계 최초 2023년 임단협 타결
-
상반기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전년비 50.1% 증가 '韓 3사 점유율 2.2%p 하락'
-
테슬라의 주행거리 과장에 관해 미국 소비자들 집단 소송 준비
-
테슬라, 7월 중국산 모델 판매 6월보다 31% 감소
-
메르세데스 올라 캘레니우스, “머지 않아 전기차 기하급수적 성장 가능”
-
전고체전지, 양산 시작해도 전기차 시장의 빠른 침투는 어려울 전망
-
토요타코리아, ‘2023 토요타 썸머 드라이브’ 캠페인 실시
-
보그워너,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에 OEM 전기차 플랫폼용 고전압 수가열 히터 공급
-
맥라렌, 750S만을 위한 비스포크 컬러 ‘스펙트럼 테마’ 공개
-
7월 국내 친환경차 판매 하이브리드 · 순수전기차 '엇갈린 운명'
-
일론 머스크, 테슬라 FSD에 적용되는 AI 퍼즐의 마지막 조각만 남아
-
한 때 '왜건의 명가' 볼보, 영국서 왜건 단종하고 SUV 판매에 집중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유머] 대형사고
- [유머] 호주에서 담배 한 갑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식료품
- [뉴스] '고양이는 가족'이라며 30마리 집에 들인 남성... 이웃은 악취·소음에 쌍둥이 유산
- [뉴스] 지드래곤이 입은 '핑크 군복' 착장의 입 떡 벌어지는 가격... 반지만 88억
- [뉴스] '학교폭력'으로 데뷔 무산됐는데... 2년 뒤 '한중 서바이벌'서 데뷔하게 생긴 연습생
- [뉴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등장한 9호 처분 소년범... 학창 시절 저지른 범죄 고백
- [뉴스] '뉴진스' 하니 푸른 산호초 2천번 들었다더니... 코스프레하고 등장해 열창한 KIA 김도영 (영상)
- [뉴스] '대리 운전 기사 기다리다 운전석에서 잠들어... 3m 전진하고 '면허취소' 당해 억울합니다'
- [뉴스] 민경훈♥신기은PD 결혼식서 눈물 펑펑 흘린 이유 급하게 해명한 서장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