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448신형 싼타페 돌풍, 출시 첫 주 '사고 싶은 차' 1위....아이오닉6그랜저 기록 깰까?
조회 3,10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9-04 11:25
신형 싼타페 돌풍, 출시 첫 주 '사고 싶은 차' 1위....아이오닉6그랜저 기록 깰까?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현대차 신형 싼타페가 신차 가운데 향후 어떤 차를 구매할 것인지를 묻는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신형 싼타페 순위는 출시 전 3위로 역대급 기록을 세운데 이어 출시 주(W-Week) 2위에 오르고 다시 한 주 만에 1위로 점프했다.
지금 추세라면 다음주(W+2)에도 1위가 유력해 보여 아이오닉6의 이전 최고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 지가 관심사로 떠 올랐다.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앞으로 2년 내 신차 구매 계획이 있는 소비자(매주 500명)에게 출시 전후 1년 이내(출시 전, 출시 후 각각 6개월) 국산·수입 신차(페이스 리프트는 제외)을 대상으로 인지도, 관심도, 구매 의향을 물었다.
이번 조사에서 신형 싼타페는 출시 후 첫주(W+1)인 8월 4주차(8월 21일 주)에 구매 의향 31%를 기록했다. 아이오닉6와 그랜저의 동일 시점 최고기록((W+1 기준 각각 27%)보다 4%포인트(p) 높은 역대 1위다.
출시 직전 주(W-1)까지도 구입의향 22%로 아이오닉6(28%)와 그랜저(27%)에 뒤졌으나 출시주에 그랜저를 따라잡고 다시 한 주 만에 아이오닉6까지 추월했다. 구매 의향은 2년 이내에 신차를 살 의향이 있는 소비자가 '(관심이 있다고 한) 그 모델에 대해 앞으로 2년 이내에 구입할 가능성은 어느 정도입니까?'라는 4점 척도 질문에 '약간(3점)+매우(4점)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다.
싼타페 기록은 최근 상승세가 워낙 가파른 데다 동일 시점 역대 1위인 아이오닉6(33%)와 2위 그랜저(32%)의 기록에 이미 1~2%p 차이로 근접, 출시 후 2주(W+2, 8월 28일주)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대부분 신차가 W+2주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확실해진다.
소비자의 한줄평과 구매 의향 이유를 키워드로 살펴보면 신형 싼타페는 ‘가족’, ‘SUV’, ‘캠핑’ 등이 가장 많았다. 또 ‘가성비’, ‘디자인’, ‘실용적’이라는 긍정적 표현이 다수였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신형 싼타페는세단인 아이오닉6나 그랜저와 달리 대세 차종인 SUV인 데다 적당한 사이즈와 가격대의 패밀리카로서 흥행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제원∙가격 공개 이후 수직 상승한 것을 보면 출시 이벤트 효과도 살아 있다'라고 말했다.
신형 싼타페가 지금의 여세를 몰아 아이오닉6(W+3주 39%)와 그랜저(W+7주 37%)가 갖고 있는 역대 기록을 다시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 차세대 수소전기차 컨셉 ‘이니시움’ 공개, 수소사회를 향한 비전
[0] 2024-10-31 17:25 -
현대차,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 최초 공개
[0] 2024-10-31 17:25 -
스텔란티스, 디트로이트에서 지프 그랜드 체로키 · 닷지 듀랑고 생산 중단
[0] 2024-10-31 11:25 -
中 의존도 높은 폴스타, 美 시장 포기할 수도...소프트웨어 규제 대응 한계
[0] 2024-10-31 11:25 -
캐딜락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리릭 V' 2025년 초 출시 확정...국내 판매는?
[0] 2024-10-31 11:25 -
유럽연합, 기어코 중국산 전기차 '45.3%' 관세 폭탄…30일부터 당장 적용
[0] 2024-10-31 11:25 -
[영상] EV모드 400km 주행 가능, CATL의 하이브리드 배터리 '프리보이'
[0] 2024-10-30 15:45 -
다쏘시스템, 디지털 혁신 전략과 2025년 비전 발표
[0] 2024-10-30 15:45 -
[스파이샷] 차세대 닛산 리프, SUV로 재탄생
[0] 2024-10-30 15:45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한국전기연구원과 전기차 충전 호환성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0-30 15: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불붙은 수입 픽업트럭 경쟁, '포드 레인저'국내 공식 출시...랩터 기준 7990만 원
-
'영국 아닌 독일에서 생산되는 최초의 미니' 신형 컨트리맨 올해 말 양산 돌입
-
[아롱 테크] 순수전기차와 수소연료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같은 듯 다른' 쓰임새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아프리카 · 카리브국가 대상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
르노코리아자동차, 3월 신차 구매 시 주요 차종 3년 3.3% 할부에 최대 170만원 특별 할인
-
테슬라, 멕시코 몬테레이에 생산 공장 건설 결정
-
리튬과 니켈 등 배터리 관련 원자재 가격 변화 계속
-
구글 웨이모, 무인 자율주행 100만 마일 돌파
-
중국 장청자동차 하발,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Dargo 출시
-
메르세데스 벤츠, MB.OS 기반 소프트웨어로 수익 창출한다.
-
스마트 EQ포투 최종판 150대를 끝으로 단종된다.
-
토요타, 차체 재료를 냉간 프레스로 바꿔 CO2 연간 868톤 저감한다.
-
현대차-한국교통안전공단, 올바른 전기차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제11대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에 최대열 아시아경제 기자 선출
-
2023년 3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지프, 순수 전기 SUV '어벤저' 아시아 최초 공개
-
삼성전기, 자율주행(ADAS)용 반도체기판(FC-BGA) 개발
-
현대차그룹,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0기 발대식 개최
-
르노코리아자동차 노사, 새로운 노사상생 문화 위한 공동 노력 선언
-
혼다코리아, 스포츠 어반 커뮤터 2023년형 ‘포르자350’ 국내 공식 발매
- [유머] 중도주의자 조니 소말리
- [유머] 첫사랑이 본인 기숙사에서 바람 폈다는 여가수.jpg
- [유머] 어린애가 차 타다가 터져버린
- [유머] 총수 고양이
- [유머] 전 세계 유일한 유전자를 지닌 사람들
- [유머] 맛있게 먹는 방법
- [유머] 500만 요리 유튜버의 한중일 볶음밥 비교
- [뉴스] 로제X브루노마스 '아파트' 패러디한 곽범... 피부색 인종차별 논란 일자 반전 반응
- [뉴스] 20kg 산소통 들쳐메고 101층 계단 오르기 대회... 1등 차지한 '국내 최강' 소방관의 정체
- [뉴스] 2주마다 급여가 들어온다?... 정부, '급여 지급 주기 단축' 논의 나섰다
- [뉴스] 편의점서 '바나나 우유'만 쏙 빼고 계산한 여성... '김밥 데우면서 태연하게 마시더라'
- [뉴스] 영화서 '살인자' 연기하다 충격받고 현실에서 '전교 1등' 찍어버린 07년생 아역 배우
- [뉴스] 이정재, 래몽래인 경영권 분쟁서 승리... '절친' 정우성과 사내이사로 선임
- [뉴스]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근황 깜짝 공개... '똥오줌 치우는 김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