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59[IAA 2023] 아우디, 신규 플랫폼의 시작 PPE 기반 'Q6 e-트론' 프로토타입 예고
조회 3,56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9-04 11:25
[IAA 2023] 아우디, 신규 플랫폼의 시작 PPE 기반 'Q6 e-트론' 프로토타입 예고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아우디가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활용한 'Q6 e-트론'을 올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전망인 가운데 미리 보기격 프로토타입 'Q6 e-트론 카무플라주'를 그룹 미디어 나이트 행사를 통해 공개한다.
현지시간으로 4일, 아우디는 새로운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Premium Platform Electric) 기반 순수전기 모델을 곧 만나볼 수 있다며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 개막 이틀 전 그룹 미디어 나이트 행사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Q6 e-트론의 혁신적 실내 디자인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미디어 나이트 행사에서 아우디 디자인 총괄 마크 리히테는 아우디 디자인 DNA가 사용자 중심으로 이동하고 차량 내부 공간을 재구성해 탄생시킨 Q6 e-트론 인테리어 디자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우디는 디지털화는 심미적 디자인 요소를 전달할 계획으며 예를 들어, 정밀하게 조정된 디스플레이와 디지털 콘텐츠 배치 등 '디지털 스테이지'를 구성하는 변화를 펼칠 계획이다. 이번 공개되는 아우디 Q6 e-트론은 E3 전자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지속적 업데이트되는 인포테인먼트와 커넥티비티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디지털 생태계에 자연스럽게 통합된다.
또한 폭스바겐 그룹 전시장에서는 PPE 파워트레인을 비롯해 아우디의 미래 전기 모빌리티를 위한 기술적 기반을 살펴볼 수 있다.
폭스바겐 그룹 CEO 올리버 블루메를 비롯한 그룹사 이사진은 4일 오전 9시 10분부터 진행되는 기자회견에서 폭스바겐 그룹의 전동화 미래를 향한 전략과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우디에서는 신임 CEO 게르노트 될너와 이사회 멤버이자 세일즈&마케팅 총괄 힐데가르트 보트만이 참석한다.
한편 아우디 Q6 e-트론에는 2023년 출시 예정인 포르쉐 차세대 마칸 EV와 동일한 PPE 플랫폼이 사용된다. 또한 이들 차량은 하드웨어를 비롯 소프트웨어 일부를 공유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내외부 디자인은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PPE 플랫폼은 e-트론 GT 4도어와 타이칸의 J1 플랫폼의 진화된 버전으로 800볼트 아키텍처를 사용해 최대 350kW 속도로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아우디 측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약 25분 이내 5~80%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이 경우 10분 충전으로 186마일, 약 300km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아우디가 Q6-e트론에 어떤 크기와 유형의 배터리팩을 탑재할 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일부 외신은 완전충전 시 최대 700km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최대 469마력 최고 출력과 고성능 버전의 경우 RS e-트론 GT와 동일한 636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우디 Q6 e-트론은 올해 독일 잉골슈타트 아우디 공장에서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전망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국가지점번호’로 내 위치 기반 구조요청 하는 법[이럴땐 이렇게!]
[0] 2024-11-25 16:25 -
[르포] '배터리 내재화' BYD 최대 경쟁력… 충칭 공장, 3초마다 쏟아내는 셀
[0] 2024-11-25 16:25 -
현대차-울산시-中광저우시, 글로벌 수소시장 확대 및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 협력
[0] 2024-11-25 16:25 -
현대차 · 제네시스 · 기아 순수전기차 6종 미국에서 20만 대 리콜
[0] 2024-11-25 16:25 -
[르포] 불량률 제로, 中 BYD 생산 거점 '선산 공업단지'...시간 당 60대 생산
[0] 2024-11-25 16:25 -
중국 BYD, 캄보디아 토요타 공장 옆에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0] 2024-11-25 10:45 -
지프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 국내 18대 한정 출시
[0] 2024-11-25 10:45 -
제네시스, 실시간 원격 진단 기술 고장 및 이상 현상 안내 '선제 케어 서비스’ 출시
[0] 2024-11-25 10:45 -
한성자동차, ‘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서울 에디션’ 20대 한정 프로모션
[0] 2024-11-25 10:45 -
BYD, 내년 1월 전기 세단 '씰' 필두로 韓시장 공략 '적정 판매가 최대 변수'
[0] 2024-11-25 10: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폭스바겐, 중국에서의 개발과 생산 더욱 확대한다.
-
車 업계...금속노조 파업은 불법, 관련 산업 안정화에 악영향 우려
-
포르쉐, 애플 카플레이 앱과 차량 기능 통합한 '마이 포르쉐 앱' 공개
-
'고글 쓰면 내비게이션이 뙇' BMW 모토라드 커넥티드라이드 스마트글래스 공개
-
'PBV 비즈니스 강화' 기아, 유럽법인 피에르 마르탱 보 상무 영입
-
자동차, 놀라운 다이어트 효과...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차와 무거운 차
-
중국 제외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전년 대비 37.3% 증가… 테슬라 성장률 1위
-
264. 토요타도 기가 캐스트 도입, 생산비 절감 전쟁 불붙는다.
-
'IRA 악재 뚫었다' 현대차ㆍ기아, 올 상반기 美 전기차 판매 테슬라 이어 2위
-
'잘 팔리던거 아니었어?'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 정리 해고 돌입
-
볼보, 中 지리 SEA 플랫폼 기반 프리미엄 대형 전기 MPV 출시 전망
-
럭셔리 전기차 '스펙터' 벌써 중고차...롤스로이스, 되 팔면 '블랙리스트' 경고
-
[EV 트렌드] 스텔란티스, 전비 · 주행가능거리 우월한 400V 아키텍처 선택
-
[기자 수첩] 일본, 아세안 최대 車 생산국 태국 시장 장악력 흔들
-
폭스바겐, 궁극적으로 소비자 피해...테슬라 할인에 노골적 불편한 심기
-
차량 적용 기술, ESG, 로보틱스...현대차그룹 제로원 스타트업 공개 모집
-
내연기관보다 4배 더 필요한 핵심 광물 구리, 전기차 성장 발목 잡을 것
-
중국, 6월 말 기준 신에너지차 등록대수 점유율 4.9%
-
메르세데스 벤츠, 북미에서 2024년부터 테슬라 슈퍼차저 이용 가능
-
녹색교통운동, 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와 ‘교통사고 피해가정 지원 사업’ 협약 체결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유머] 왜자꾸 엉덩이를만지세요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뉴스] '이렇게 나가면 해외서 걸려'... '런닝맨' 지예은, 지금과 사뭇 다른 여권 사진 공개
- [뉴스] 홍상수♥김민희 영화 '수유천', 히혼 국제영화제서 2관왕 수상
- [뉴스] '혼외자' 아빠된 정우성... 과거 아이 안고 '미혼모·입양아' 캠페인 참여
- [뉴스] '업고 튀지도 못하겠네' 일본 오사카서 마주친 '피지컬 甲' 변우석 실물... 키 몇인지 직접 밝혔다
- [뉴스] (여자)아이들, 리더 소연 빼고만 단체 회식... 진짜 큐브와 재계약 안 하나
- [뉴스] 유연석♥채수빈, 웨딩 사진 깜짝 공개... 꿀 떨어지는 눈빛
- [뉴스] 혼외자·일반인 여친까지... 사생활 논란 터진 정우성, 차기작서 어떤 역할 맡았는지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