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2[IAA 2023] BYD, SUV 씰 U 및 럭셔리 브랜드 덴자 유럽 최초 공개
조회 3,69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9-05 17:25
[IAA 2023] BYD, SUV 씰 U 및 럭셔리 브랜드 덴자 유럽 최초 공개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중국 BYD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새로운 혁신 기술과 함께 6개의 전기차 모델을 전시했다. 또한 BYD 산하 럭셔리 브랜드 덴자(DENZA)를 유럽 최초로 공개하며 덴자 D9(DENZA D9)을 선보였다.
BYD는 지난 2022년 파리 모터쇼에서 BYD 한(HAN), BYD 탕(TANG), BYD 아토3(ATTO 3) 등 세 가지 모델을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여기에 2023년 6월 BYD 돌핀(Dolphin), 9월 BYD 씰(SEAL)을 공식 출시했으며, 이번 모터쇼를 통해 씰의 SUV 버전인 BYD 씰 U를 최초 공개하는 등 총 6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BYD는 IAA 모빌리티 2023은 BYD 씰과 BYD 씰 U를 유럽 고객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두 차량 모두 안전, 편안함, 성능을 위한 BYD의 혁신 기술을 탑재하고 있으며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이력이 있는 BYD 씰은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BYD의 Ocean X 디자인 언어가 섬세하게 반영되어 날렵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차량 본체와 블레이드 배터리를 통합하는 BYD의 최신 기술인 CTB(Cell-to-Body)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구조적으로 더욱 튼튼하게 설계됐으며, BYD의 또 다른 신기술 iTAC 기능을 적용해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한다.
BYD 씰은 82.5kWh의 블레이드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주행 가능 거리는 570/520km(WLTP 기준)이다. 트림은 두 가지로 230kW의 후륜 구동(RWD) '디자인'과 390kW의 4륜 구동(AWD) '엑설런스'로 구성된다.
유럽 최초로 공개되는 BYD 씰 U는 BYD가 최근에 출시한 D-세그먼트 순수 전기 SUV으로, 높은 사양을 기준으로 제작되어 탁월한 다용성을 자랑한다. BYD 씰과 마찬가지로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으며, 실내 공간이 넉넉한 5인승으로 뛰어난 안전성과 편안함, 실용성을 제공한다.
BYD 씰 U는 두 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컴포트(Comfort)’ 버전은 주행거리 420km(WLTP 기준)의 71.8kW의 블레이드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디자인(Design)’ 버전은 87kWh의 블레이드 배터리가 장착되어 500km(WLTP)의 넉넉한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BYD는 이번 IAA모빌리티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와의 합작으로 탄생한 럭셔리 브랜드 덴자를 유럽에 처음으로 선보이며 넉넉한 공간의 7인승(2+2+3) 승합차 덴자 D9을 소개했다.
BYD 유럽 및 국제 협력 부문 총괄 겸 전무 이사인 마이클 슈는 'BYD는 유럽 시장에 BYD의 혁신 기술과 친환경 자동차를 소개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IAA 모빌리티 2023은 BYD의 최신 모델을 선보일 수 있는 완벽한 기회의 장”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우리는 각기 다른 니즈를 가진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제품군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유럽의 숙련된 딜러 파트너들과 함께 높은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 중이다”라며, ”IAA모빌리티에서 BYD의 기술 혁신과 제품에 대해 더 많이 알리고, 유럽의 파트너들과 상생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4년 12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4-12-01 13:00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국토부, 선 넘은 화물 사업자 갑질 조사...지입차 실소유자 명의 등록 추진
-
'이 정도면 완전변경 수준' 기아, 3세대 부분변경 K5 내외관 대폭 업그레이드
-
교통법규 준수로 쌓아가는 ’착한 운전 마일리지’
-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공개
-
링컨코리아, 블랙 악센트로 존재감을 강조한 링컨 에비에이터 제트(Jet) 패키지 공개
-
노블클라쎄 익스피리언스, ‘할랄 인증 차량’ 서비스 강화
-
BMW 그룹 코리아, 예약에서 결재까지 완전 디지털화 딜러 고객 시스템 'MyDMS' 출시
-
기발한 아이디어 '할부금 연체하면 주인 몰래 자동차가 알아서 문 닫고 은행으로'
-
테슬라 또 불 붙였다 모델 Xㆍ모델 S 가격 최대 1300만 원 인하...한국은 조정 중?
-
이 정도면 동급 최고 상품성 410km 달리는 현대차 신형 코나 일렉트릭 공개
-
블랙 엑센트로 더해진 카리스마 링컨 에비에이터, 스페셜 에디션 제트 패키지 출시
-
[오토포토] '18K 금도 포함' 벤틀리가 딱 18대 만든 궁극의 럭셔리 '바투르'
-
'굿바이 12기통 엔진' 전 세계 18대 생산되는 벤틀리 뮬리너의 정수 '바투르'
-
롤스로이스, 팬텀 신토피아 공개 '브랜드 역사상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기법 총동원'
-
미국 전기차 브랜드 ‘알파모터’ 4인용 픽업트럭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 론칭
-
'좌우로 움직이는 슬라이딩 페달' 레벨 4 자율주행 위한 현대차의 신박한 아이디어
-
기아, 3월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상시채용 실시
-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30 국내 출시
-
넥센타이어, 고객 초청 ‘넥센타이어 넥스트레벨 골프 데이’ 개최
-
볼보 SUV 및 크로스컨트리 라인업, 미국 카앤드라이버 ‘2023 에디터스 초이스’ 선정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유머] 대형사고
- [뉴스] '고양이는 가족'이라며 30마리 집에 들인 남성... 이웃은 악취·소음에 쌍둥이 유산
- [뉴스] 지드래곤이 입은 '핑크 군복' 착장의 입 떡 벌어지는 가격... 반지만 88억
- [뉴스] '학교폭력'으로 데뷔 무산됐는데... 2년 뒤 '한중 서바이벌'서 데뷔하게 생긴 연습생
- [뉴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등장한 9호 처분 소년범... 학창 시절 저지른 범죄 고백
- [뉴스] '뉴진스' 하니 푸른 산호초 2천번 들었다더니... 코스프레하고 등장해 열창한 KIA 김도영 (영상)
- [뉴스] '대리 운전 기사 기다리다 운전석에서 잠들어... 3m 전진하고 '면허취소' 당해 억울합니다'
- [뉴스] 민경훈♥신기은PD 결혼식서 눈물 펑펑 흘린 이유 급하게 해명한 서장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