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80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 전기차 유럽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보다 경쟁력 높아”
조회 3,71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9-08 13:45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 전기차 유럽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보다 경쟁력 높아”
폭스바겐그룹의 CEO 올리버 블루메가 IAA 모빌리티 2023을 통해 중국산 전기차와 유럽상 전기차의 경쟁력에 대해 언급한 것이 주목을 끌고 있다. 그는 중국 전기차업체들로부터 위협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우선은 브랜드 유산이라는 측면에서 차만들기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그러나 중국 업체들은 유럽에서는 중국에서 제공하는 비용 수준을 제공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을 중요한 이유로 들었다. 유럽의 요구 사항에 맞춰 자동차를 개조하고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드는 비용이 높기 때문에 중국업체들이 중국에서 지불해야 하는 가격의 두 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유럽에서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 1분기에 중국산 전기차의 독일 시장 점유율은 점유율이 2022년 7.8%에서 28.2%로 세 배 이상 증가했다. 그 때문에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폭스바겐은 비용 저감을 위해 대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바 전기차의 가장 큰 원가를 차지하는 배터리 셀의 비용을 50% 절감해 전기차의 가격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 결과 지난 3월 발표한 2만 7,000(2만 5,000유로 미만으로 주행 거리 450km 가능한 ID 2all의 양산화를 달성하고자 하고 있다.
그는 또한 니오와 BYD 등 모든 전기차 브랜드와 달리 전기로의 전환에 더해 내연기관차를 라인업에 포함시키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그는 내연기관차 판매가 폭스바겐의 전환에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기대하는 반면, 다른 전기차 브랜드는 대체 자금 출처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어쨌든 외형상 중국 브랜드의 전기차가 갖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다. 지난 해 중국에서 판매된 전기차의 평균 판매가격은 3만 2000유로(3만 5000달러) 미만으로 유럽의 약 5만 6000유로보다 훨씬 저렴하다.
다만 같은 중국산 전기차가 유럽시장에서 판매될 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IAA 모빌리티 2023을 통해 BYD가 출품한 한, 씰, 돌핀 등의 독일시장 시판 가격은 4만 2,990유로(4만 6,100달러)부터 시작된다. 폭스바겐의 ID.5의 가격은 4만 7,595유로(5만 1,050달러)이고, 플래그십 ID.7의 가격은 50,000유로(53,600달러) 중반이다. 큰 차이가 없다. 그래서 기아 EV5의 중국시장 시판 가격은 2만 2,000달러로 책정하고 있는데 비해 그보다 작은 EV4의 유럽시장 시판 가격은 3만 달러 선으로 예상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0] 2024-11-27 14:45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0] 2024-11-27 14:45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0] 2024-11-27 14:45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0] 2024-11-27 14:45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0] 2024-11-27 14:45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0] 2024-11-27 14:45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0] 2024-11-27 14:45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0] 2024-11-27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제네시스 GV70전동화 모델ㆍ현대차 아이오닉 6, 美 IIHS 최고 등급 TSP+ 획득
-
벤츠, 9월 온라인 한정판 ‘GLE 450 4MATIC’ 출시...색상으로 포인트 주고 특별 사양 적용
-
볼보트럭, 벨기에 겐트 공장서 대형 전기트럭 양산 시작...연간 4만5000대 생산
-
워즈오토 세계 10대 엔진, 현대차 아이오닉 6 등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6개
-
'H2 MEET 2023' 수소 경제 글로벌 플랫폼 자리매김...수소 전문가 180여 명 참가
-
오로라 프로젝트, 잘 되고 있지요...르노코리아를 찾는 그룹 핵심 임원 급증
-
[시승기] 볼보 C40 리차지, 교차로 진입했는데 황색등 들어오면?...이런 고민하지 마
-
지프, 랭글러 5백만대 판매 돌파 기념 9월 ‘카페 데이’ 진행
-
애스턴마틴, 아이코닉한 DB5의 60주년 맞이하여 굿우드 리바이벌에서 기념행사 개최
-
콘티넨탈 코리아, 여성 임직원들의 전문성 나누는 제8회 ‘KWE 컨퍼런스’ 성료
-
커넥트웨이브 다나와, 요소수 거래액 전 주 대비 17배 증가…가격도 급등
-
전기차 필수 사양으로 떠 오른 'V2L' 활용가치 큰 화물차, BYD T4K가 유일
-
현대차 아이오닉 5 N 테크데이...드리프트의 왕, 츠치야 케이치가 많이 놀랐죠
-
람보르기니, 창립 60주년 국내 최초 팝업 라운지 운영...쿤타치ㆍ디아블로 SV 등 전시
-
[2023 NAIAS]지프 글래디에이터 부분변경 최초 공개...다재다능 모던한 중형 픽업
-
추석 귀향길 금의환향 패밀리카 ‘국산 기아 카니발ㆍ수입 벤츠 S클래스’ 선택
-
현대모비스 현지 특화 기술로 북미 공략, 트레일러 후방주행 보조시스템(TRA) 기술 시연
-
현대차, 전기차 생산기술 하이퍼 캐스팅으로 획기적 비용절감 추구
-
굳이어, 창립 125주년 기념 혁신적인 타이어 기술 공개
-
GM, 전 세계 사업장 대상 안전 문화 정착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 개최
- [포토] 야한 몸매
- [포토] 검정 스타킹
- [포토] 뒤태의 유혹
- [포토] 아름다운 몸매
- [포토] 공격적이 궁디
- [포토] 섹시 란제리
- [포토] SM즐기는 여자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뉴스] 제니, 엉덩이 전용 비누로 관리... '피부 도톰해 따로 관리해야'
- [뉴스] 'BTS' 제이홉, 평소 팬심 드러냈던 '나 혼자 산다' 촬영 마쳤다... 방영은 언제?
- [뉴스] '신병' 시즌3 제작 확정... 역대급 출연진들과 돌아온다
- [뉴스] 고우리 '임신 금지' 계약서 폭로...'남편은 그 핑계로 아예 안한다'
- [뉴스] 생산직 노동자들 위해 조끼처럼 '입는 로봇' 개발한 현대차
- [뉴스] 2년 연속 '매출 3조원' 돌파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약 1달 더 빨라졌다
- [뉴스] BTS 슈가 살던 '95억' 전셋집, 170억에 팔렸다... 지드래곤 옆집 '나인원한남'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