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54독일 eVTOL업체 H2FLY, “액체수소 구동 전기항공기 비행 성공”
조회 3,45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9-08 13:45
독일 eVTOL업체 H2FLY, “액체수소 구동 전기항공기 비행 성공”
항공기 파워트레인 개발업체인 H2FLY가 2023년 9월 7일, 세계 최초로 액체수소로 구동되는 전기 항공기 비행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H2FLY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본사를 둔 수소 전기 항공 기술, 특히 액체 수소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자격을 갖춘 추진 시스템을 시장에 최초로 제공하는 기업 중 하나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VTOL 개발자인 Joby Aviation의 지원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H2FLY는 이미 2016년에 HY4 수소 전기 항공기가 처녀 비행을 완료했고, 2022년 독일을 가로질러 77마일을 여행하는 동안 상공 7,000피트 이상으로 치솟아 세계 기록을 경신했었다. 거의 10년 간의 경험 덕분에 H2FLY는 여러 독일 항공기 부처와 프로젝트 해븐(Project HEAVEN)의 재정적 지원을 받았다.
가장 최근의 항해에 이어 H2FLY는 더 긴 운항거리와 더 높은 탑재량을 가능하게 하는 획기적인 시연을 했다고 밝혔다. HY4 전기 항공기는 과거처럼 가압된 기체 수소 저장 장치(GH2)를 사용하는 대신 극저온으로 저장된 액체 수소(LH2)를 사용하여 구동되며 탱크 무게와 부피가 훨씬 가벼워졌다. H2FLY는 그 결과 수소전기 연료전지 추진 시스템이 HY4 항공기의 최대 항속거리를 750km(466마일)에서 1,500km(932마일)로 두 배로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H2FLY 공동 창업자 죠셉 칼로는 관련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성과는 수소를 항공기 동력으로 사용하는 분수령이 됐다. 우리는 파트너들과 함께 중장거리 배출가스 없는 비행을 지원하기 위한 액체수소의 실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제 상업용 항공의 탈탄소화라는 중요한 임무를 시작하면서 지역 항공기 및 기타 응용 분야에 대한 기술을 확장할 계획이다. 앞으로 H2FLY는 최대 2만 7,000피트 고도에서 항공기를 최대 출력 범위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H2F-175 연료 전지 시스템의 개발과 함께 상용화를 향한 진전을 계속할 것이다. 회사의 향후 작업은 내년에 개장할 슈투트가르트 공항의 새로운 수소 항공 센터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중국 BYD, 캄보디아 토요타 공장 옆에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0] 2024-11-25 10:45 -
지프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 국내 18대 한정 출시
[0] 2024-11-25 10:45 -
제네시스, 실시간 원격 진단 기술 고장 및 이상 현상 안내 '선제 케어 서비스’ 출시
[0] 2024-11-25 10:45 -
한성자동차, ‘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서울 에디션’ 20대 한정 프로모션
[0] 2024-11-25 10:45 -
BYD, 내년 1월 전기 세단 '씰' 필두로 韓시장 공략 '적정 판매가 최대 변수'
[0] 2024-11-25 10:45 -
정의선 회장 '모터스포츠, 자동차를 열심히 연구하고 잘 만들어내는데 큰 힘'
[0] 2024-11-25 10:45 -
'아! 타낙'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 무산...도요타 막판 대 역전
[0] 2024-11-25 10:45 -
현대차 박준우 상무 '도요타에서 기술적 문의, N 브랜드 달라진 위상 실감'
[0] 2024-11-25 10:45 -
'놀라운 회복력' WRC 일본 랠리 티에리 누빌 드라이버 챔피언에 단 2점
[0] 2024-11-25 10:45 -
현대차, 티에리 누빌 악몽 '타낙'에 7점차로 쫒겨...드라이버 부문 우승은 견고
[0] 2024-11-25 10: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IAA 모빌리티 2023 - BYD, 전기차 6종과 신기술 선보여
-
‘채널 폭스바겐’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 본상 수상
-
디자인 공모 실물 크기 전기 슈퍼카 '폴스타 시너지'…핫 휠즈와 협업
-
BMW, 딜러의 철학 담은 컬러 적용 온라인 한정판 ‘i4 인디비주얼 에디션’ 출시
-
포드 'F-200' 상표 등록, F-150 라이트닝 능가하는 새로운 전기 픽업트럭 예고
-
美 NHTSA, 팽창기 결함 ARC 에어백 강제 리콜 추진....현대차 포함 5200만 대
-
현대차ㆍ기아, 카메라 센서 이물질 완벽 제거 클리닝 기술 '로테이터캠' 공개
-
이탈리아 스쿠터 브랜드 베스파, 2023 VESPA FESTA 개최
-
폭스바겐그룹,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기반으로 새로운 수익원 창출 모색
-
[IAA 2023] BYD, SUV 씰 U 및 럭셔리 브랜드 덴자 유럽 최초 공개
-
[김흥식 칼럼] 현대차ㆍ기아, 훔치기 쉽다고 소송까지 당했는데...美 도난 차 1위는?
-
[IAA 2023] 현대모비스, 전동화 · 차세대 샤시 · 커넥티비티 중심 '유럽 수주 2배'
-
현대차 신형 싼타페 디자인 주역 3인의 말, 수많은 고민의 결과물
-
현대차, 인도네시아 전기차 10대 중 6대 점유...반세기 日 독점 시대 균열 조짐
-
2023 베스타 페스타 개최...파워풀한 라이딩 뉴 GTV 최초 공개
-
'렉서스보다 더 팔린 포르쉐' 수입차 8월도 감소...BMW 시장 점유율 1위 고수
-
[IAA 2023] 르노 전동화 하이라이트 '세닉 E-테크' 공개, 2024년 초 데뷔 예정
-
데뷔 37년 '지프 랭글러' 글로벌 누적 판매 500만대...아이코닉 SUV 입증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4가지 클래스 티저 영상...이 달 20일 완전 공개
-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핵심 거점 창원 공장 방문 현장 소통 강화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유머] 왜자꾸 엉덩이를만지세요
- [유머] 무술 배운 냥이들
- [유머] 국내 유일 승강장에 공원 깔아놓은 전철역
- [뉴스] 사비로 캔 커피 2천개 사 팬들 나눠준 이승엽 감독... '약속의 2025년 되겠다'
- [뉴스] 지드래곤, 깜찍한 '볼하트' 애교 선보이고 현타... '많이 내려놨다'
- [뉴스] '난민은 받자면서 아들은 집에도 안 들이네'... '문가비 아들 친부' 정우성 저격한 정유라
- [뉴스] '한순간 매력에 동침했다'... 아빠 된 정우성의 과거 '원나잇' 고백 재조명
- [뉴스] 초등학생 성포행하고 촬영한 19살 남학생... 피해 아동은 '사후피임약' 구하러 병원 갔다
- [뉴스] 여친 생사부터 묻던 '마세라티 뺑소니' 피해자... 법정서 '휠체어' 탄 채 눈물만
- [뉴스] 러시아 '한국, 살상무기 우크라이나 공급 시 모든 방법으로 대응하겠다' 강력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