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11현대차, 재한 외국인 유학생 채용설명회 ‘글로벌 팀 현대 토크’ 성료
조회 3,63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9-15 17:25
현대차, 재한 외국인 유학생 채용설명회 ‘글로벌 팀 현대 토크’ 성료
현대차가 글로벌 현지화 전략에 걸맞은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해 나섰다.
현대차는 지난 10일(일)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쎈느(Scene)에서 재한 외국인 유학생 대상 채용설명회 ‘글로벌 팀 현대 토크(Global Team Hyundai Talk)’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가 재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현대차의 글로벌 현지화 전략과 비전을 설명하고, 신입사원 상시채용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진행됐다. 현대차가 재한 외국인 유학생만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설명회를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대학교에서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적별로는 ▲아시아 17개국 ▲아프리카·오세아니아 9개국 ▲유럽 8개국 ▲아메리카 6개국 등 총 40개국의 유학생들이 참석했다.
현대차 채용 제도와 각 부문별 직무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이목을 끈 것은 ‘외국인 현직자와의 멘토링 시간’이었다. 한국 본사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현직자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현대차에서의 커리어 개발 스토리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멘토로 참여한 상용해외신사업추진2팀 마리오 코로나 책임매니저(멕시코 국적)는 “현대차의 글로벌 비전과 조직 문화 등을 소개할 때 특히 호응이 좋았다”며 “한국 생활과 본사에서의 근무경험 등에 대해서도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현대차가 이번 채용설명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9%가 ‘한국에서의 취업을 희망한다’고 밝혔으며, 97%가 ‘현대차와 채용에 대한 이해가 증대되었다’, 95%가 ‘현대차에 대한 지원의지가 강화됐다’고 답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유학 비자(D-2)로 한국에서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13만 8,06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1만 8,098명)보다 약 16.9% 늘었다. 2021년 11만 1,178명, 2022년에는 13만 4,062명으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재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는 국내 근무를 희망하는 외국인 인재들을 위해 채용기회를 넓히고 현대차의 글로벌 현지화 전략을 함께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해외 현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다국어에 능통한 재한 외국인 유학생 채용을 통해 협력 시너지를 얻는 것을 기대한다”며 “시장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해 최고의 인재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글로벌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021년부터 ‘아세안 인턴십(ASEAN H-Experience)’을 실시해 아세안 국적의 유학생들에게 인턴 실습과 정규직 채용 전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해외 우수 인재들을 국내로 초청해 현대차의 비전을 알리고 우수 인재를 조기 발굴하는 ‘현대 비전 컨퍼런스(Hyundai Vision Conference)’를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연말 할인율 최대 상승. 아우디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9 15:45 -
롤란드 버거, “2040년 전 세계 전기차 점유율 64%”
[0] 2024-11-1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보급형 전기차 CLA EV 사양 일부 공개
[0] 2024-11-19 14:45 -
[영상] 11월 2주차 주요 자동차 이슈
[0] 2024-11-19 14:45 -
[영상] 편의성 돋보이는 패밀리 SUV, 2024년형 디스커버리
[0] 2024-11-19 14:45 -
현대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산업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0] 2024-11-19 14:45 -
현대차, ESG 경영 강화 '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9년 연속 자동차 기업 1위
[0] 2024-11-19 14:45 -
현대차, '2025 투싼' 출시...가격 인상 최소화 및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 옵션 신설
[0] 2024-11-19 14:45 -
현대차, 애프터 마켓 전용 상품 및 서비스 제공 온라인몰 '현대샵' 리뉴얼 오픈
[0] 2024-11-19 14:45 -
'토종의 힘' BYD, 40년 중국 본토의 맹주였던 폭스바겐 추월 전망
[0] 2024-11-1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천우모빌리티월드’ 제주시 공식 오픈
-
쌍용차, U100 차명 ‘토레스 EVX’로 확정... 실차 이미지 및 영상 공개
-
푸조, ‘EV 카페 데이’ 진행
-
'3000만 원대 순수전기차 우리도 있다' 폭스바겐, ID. 2all 세계 최초 공개
-
'BMW iX5 하이드로젠ㆍMINI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ㆍR 18 100 Years' 서울 온다
-
'전시 면적 2배 · 참가업체 60% 증가' 2023서울모빌리티쇼 오는 31일 개막
-
폭스바겐, 2만 5천유로 이하로 선보일 ID. 2all 컨셉카, 월드 프리미어 통해 세계 최초 공개
-
폭스바겐, ID. 2all 컨셉 공개
-
BMW, 8세대 신형 5시리즈 10월 글로벌 공개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
가속 불가 · 안전띠 버클 불량 · 조향 불능 등 7개사 27개 차종 리콜
-
한국토요타ㆍ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안나의 집’에 8000만 원 기부
-
그냥 토레스와 많이 다른 전기차, 쌍용차 U100 차명 '토레스 EVX'로 확정
-
[시승기] 르노코리아 QM6, 또 한 번의 부분변경 '고급감 한 스푼 아쉬운 파워트레인'
-
[아롱 테크] 충전은 물론 불법주차까지 알아서 신고 '점점 똑똑해지는 전기차 충전기'
-
GM 메리 바라, “애플 자율주행차 시장 진입 참여 가능”
-
천우모빌리티,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천우모빌리티월드’ 제주시 공식 오픈
-
244. 변화하는 자동차업계 판도 - 확대하는 회사와 축소하는 회사
-
롤스로이스, 한국을 위한 단 3대의 비스포크 모델 ‘루시드 나이트 에디션' 공개
-
현대차·기아, 국내 3개 대학과 전동화 시대 지속가능한 ‘에너지 관리’ 신기술 개발
-
폭스바겐, 작년 순수전기차 판매 전년 대비 23.6%↑...2026년까지 10개 전기차 출시 예정
- [유머] 드디어 한국에도 들어온 식당 문화.jpg
- [유머]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
- [유머] 건설사 에이스
- [유머] 물이 신기한 물질인 이유
- [유머] 만화책 연재 중지사유 레전드
- [유머] 의외로 물로켓인 병사
- [유머] 단 30초로 저희가 어떤 애니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뉴스] 최준희,웨딩화보 찍은 남친과 결별설(?)... '세상 남자들은 믿을게 못되더라'
- [뉴스] 660g으로 태어난 미숙아, 4.12kg으로 퇴원... 엄마는 취약계층 위해 '치료비' 기부했다
- [뉴스] '문신토시'끼고 낚시객으로 위장한 형사들... 마약거래하던 불법체류자 16명 일망타진했다
- [뉴스] 현대차 울산공장서 연구원 3명 사망... 차량 테스트 중 질식 사
- [뉴스] 이민기, 결혼 질문에 '2세 생각 별로 없어... 나 닮은 아이 나올까 무서워'
- [뉴스] '31살' 한소희, 실제 나이 고백 후 맞는 첫 생일... 청순미 넘치는 공주로 변신
- [뉴스] 김동준, 다시 군복 입고 재입대한다... '신병3' 출연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