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936'교차로에서 안전하지 못한 행동' 테슬라 FSD 베타 탑재 36만여 대 리콜
조회 3,27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17 11:25
'교차로에서 안전하지 못한 행동' 테슬라 FSD 베타 탑재 36만여 대 리콜
미국 안전규제 당국이 FSD(Full Self Driving) 베타 시스템을 탑재한 테슬라 36만여 대에 대한 리콜 명령을 내렸다. 해당 차량의 경우 교차로 주변에서 신호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거나 현지 교통 법규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시간으로 16일, AP통신 등 일부 외신은 FSD 베타 시스템을 탑재한 테슬라 총 36만 2758대의 리콜이 실시된다고 보도하고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차량의 경우 특정 조건에서 잠재적으로 현지 교통 법규 또는 관습을 위반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리콜 대상은 2016~2023년형 모델 S, 모델 X 그리고 2017~2023년형 모델 3, 2020~2023년형 모델 Y 등이 포함됐다.
북미에서 약 40만 명이 사용 중인 것으로 파악되는 테슬라 FSD 베타 시스템은 회전 전용 차선에서 직진하거나 정지 표지판에서 완전 정지하지 않고 통과하는 등 교통 법규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테슬라의 이번 리콜 대상은 노란색 신호에 교차로를 진입하고 속도제한에도 적절하게 반응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NHTSA는 테슬라가 몇 주 안에 온라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번 리콜 관련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차량이 속도 제한을 초과하거나 불법적이거나 예측할 수 없는 방식으로 교차로를 통과하도록 허용하는 FSD 베타 소프트웨어는 충돌 위험을 증가시킨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앞서 NHTSA는 테슬라 주행보조장치 관련 불만 접수가 잇따르자 2021년 8월부터 2014년 이후 판매된 테슬라 모델 Y, X, S 및 3 차량 약 83만 대를 대상으로 조사를 펼쳐왔다. 그리고 그 동안 관련 사고는 총 14건이 접수되고 이로 인해 15명의 부상자와 1명의 사망자 발생이 보고됐다고 밝혀왔다.
NHTSA는 '오늘날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어떤 자동차도 스스로 운전할 수 없다'라고 강조하고 종종 '자율주행'이라고 불리는 시스템에 대해 사용자가 오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F1 레전드 아일톤 세나의 영화 같은 이야기
[0] 2024-12-27 17:45 -
고성능 2도어 쿠페의 최종 목적지, 2025 BMW M2 시승기
[0] 2024-12-27 17:45 -
광저우자동차그룹, 휴머노이드 로봇 '고메이트' 3세대 공개
[0] 2024-12-27 13:45 -
일본 승용차 8사, 11월 글로벌 생산 11% 감소…7개월 연속 감소세
[0] 2024-12-27 13:45 -
타타대우모빌리티, 연말 맞아 따뜻한 사회 공헌 활동 진행
[0] 2024-12-27 13:45 -
FMK, 고객 초청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 행사 개최
[0] 2024-12-27 13:45 -
이베코코리아, 고객 경험 향상 위해 김해 서비스센터 새단장 오픈
[0] 2024-12-27 13:45 -
KG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고도화 기술 MOU 체결
[0] 2024-12-27 13:45 -
베트남 빈패스트, 심각한 결함, 주행 중 바퀴 빠질 수 있다 내부 고발
[0] 2024-12-27 13:45 -
벤츠 E200,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 종합점수 1위 최우수상 수상
[0] 2024-12-27 13: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삼성SDI, 2022년 사상 최대 매출 48.5%증가 /영업이익 69.4% 기록
-
LG에너지솔루션, 2022년 사상 최대 매출 43.4%/영업이익 57.9% 증가
-
LG에너지솔루션 美 FEPS社에 전기 상용차용 배터리 대규모 공급
-
2022년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전년 대비 71.8% 증가한 517.9GWh-CATL 37% 독주
-
오늘의 신차 - GMC 시에라 국내 출시, 1억원짜리 픽업트럭 (2023.02.08)
-
기아, The 2024 니로 플러스 출시
-
노블클라쎄 L9, 옵션패키지 할인 프로모션 진행
-
[영상] 드디어 상륙한 풀사이즈 픽업트럭, GMC 시에나의 주요 특징은?
-
중국 BYD, 유럽 공장 건설 검토
-
폭스바겐, 중국시장 투자와 협력 더 늘린다.
-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ADAS 기능 높여 능동형 안전성능 향상
-
메르세데스 벤츠, GLE 부분변경 모델 PHEV 버전 유럽 발표
-
테슬라, 1월 중국시장 판매 10.3% 증가
-
[Q&A] GMC 시에라 미디어 쇼케이스 질의응답
-
노벨리스, 현대자동차그룹 올해의 협력사 선정
-
현대모비스, 안전·보건·환경에 최적화된 교육 시설 구축, 임직원-통합계열사-협력사 ‘안전’ 챙긴다
-
GM, 정통 아메리칸 풀사이즈 픽업 GMC 시에라 국내 출시
-
폭스바겐 고성능 순수 전기차 ID.4 GTX, 올해 첫 마블 스튜디오 블록버스터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서 활약
-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V12 엔진의 작별을 기념하는 두 대의 원-오프 모델 공개
-
현대차·기아 현대엔지니어링 - 우리관리, 아파트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산 협력 MOU
- [포토] 오피걸 속옷노출
- [포토] 속옷내리는 야한걸스
- [포토] 육덕 AV배우
- [포토] 몸짱 AV배우
- [포토] 판쓰내린 섹시미녀
- [포토] 섹시 AV배우
- [포토] 섹시 AV배우
- [유머] 몽골에서 김치를 경계하는 이유
- [유머] 애기가 설명하는 맛
- [유머] 동네 허름한 치킨집
- [유머] 삼겹살 먹방하다 소개팅 당하는 쯔양
- [유머] 개콘에서 하드캐리했던 일반인
- [유머] 나이들면 생기는 습관 .jpg
- [유머] 망그라진 곰의 산타 견습기
- [뉴스] 송민호, '특혜' 의혹 제기... '사람들이 '얼굴·목소리 알아본다'며 배정받은 업무서 배제'
- [뉴스] 민주당 ''내란 부정·옹호' 국민의힘 정치인·유튜버 '내란선전죄' 고발한다'
- [뉴스] 동거 중인 남친에 '가스비 안 낸다'며 음주운전 강요한 여친... 남친, 전과자 됐다
- [뉴스] 하영이 '언니' 됐다... '도경완♥장윤정' 막내딸 공개
- [뉴스] 고깃집 주방서 '맞담'한 사장 부부... 피우던 담배, 싱크대 물 틀어 껐다
- [뉴스] '얼굴만큼 글씨도 잘생겨'... 조국 '옥중편지' 공개에 지지자들 뜨거운 반응
- [뉴스] '한강 헬스장'에 마련된 1000만원 훌쩍 넘는 기구들... '혈세 낭비 vs 성능 좋아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