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포르쉐 3세대 파나메라 파이널 테스트 '혁신적 E-하이브리드와 에어서스펜션'
조회 3,64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9-18 11:25
포르쉐 3세대 파나메라 파이널 테스트 '혁신적 E-하이브리드와 에어서스펜션'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포르쉐 3세대 신형 파나메라가 오는 11월 세계 최초 공개를 앞두고 바르셀로나에서 마지막 테스트 단계를 진행한다. 신형 파나메라의 마지막 테스트는 새로운 PDK를 장착한 파워 트레인과 액티브 댐퍼 컨트롤을 적용한 섀시를 중심으로 바르셀로나에서 이뤄진다.
신형 파나메라는 4개 대륙에서 이미 대부분의 테스트 절차를 완료했다. 미국에서는 높은 고도와 낮은 산소량 조건을 갖춘 고산지대에서 드라이브트레인 성능을, 뜨거운 열기의 사막지대에서는 엔진 냉각 시스템 및 에어컨 성능을 테스트했다.
스칸디나비아에서는 극도로 낮은 온도, 남아프리카에서는 어려운 도로 조건, 그리고 아시아 대도시들의 높은 습도와장시간 교통정체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까다로운 테스트를 진행했다.
모든 테스트를 마치면 신형 파나메라 엔진은 첨단 드라이브트레인과 효율성을 중점으로 완전 업그레이드된다. 파나메라 제품 라인 부사장 토마스 프리무스는 “2세대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 모델 3종에 이어, 신형 파나메라에서는 네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일부 국가에서는 파나메라 판매량 중 E-하이브리드 모델 수요가 100%에 달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라며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의 드라이빙 다이내믹, 순수 전기 주행 거리 및 충전 속도 등 전기화 성능을 모두 향상시켰으며 순수 전기 주행 거리가 이전 모델 대비 최대 70% 증가했다”라고 강조했다.
신형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 모델은 새로운 듀얼 클러치 변속기의 변속기 하우징에 완전 통합된 더 강력한 전기 모터가 핵심이다. 이전 모델보다 더 가벼운 무게로 탁월한 동력 전달과 회생 제동이 가능하다. 이전보다 더 증가한 25.9kWh 고전압 배터리에서 에너지가 공급되며, 11kW 출력의 온보드 충전기로 에너지 양이 늘었지만 충전 시간은 오히려 단축되었다.
연소 엔진의 본질적인 개선으로 효율성과 성능이 더욱 향상되었다. 신형 파나메라의 모든 드라이브 트레인은 미래의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대비한다. 파나메라 드라이브 트레인 프로젝트 매니저 아르노 뵈글(Arno Bögl)은 “현재까지 이룬 포르쉐의 전동화 성과가 자랑스럽다”며, “파나메라에 탑재된 2개 드라이브 시스템은 완벽히 조화롭게 작동하며, 새로워진 드라이브트레인으로 가속 시에도 뛰어난 편안함과 안정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신형 파나메라에는 광범위하게 개선된 엔진 라인 외에도 최초로 액티브 댐퍼 컨트롤과 다양한 부가 기능의 하이엔드 섀시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토마스 프리무스는 “포르쉐는 액티브 섀시를 통해 새로운 기준을 정립했다”며, “신형 파나메라는 바르셀로나 항구의 자갈길 위에서도 편안하고, 도시 외곽의 구불구불한 시골길에서도 역동적이고 민첩하다”고 전했다.
신형 파나메라는 새로운 2밸브 쇽업소버가 장착된 세미 액티브 섀시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해 컴프레션과 리바운드를 각각 개별적으로 조절 가능하다. 이를 통해 편안함과 고성능 사이의 섀시 튜닝 범위가 더욱 확장된다. 포르쉐는 오는 11월 24일 두바이에서 열리는 '아이콘 오브 포르쉐 페스티벌에서 처음 공개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구글 웨이모, 무인 자율주행 100만 마일 돌파
-
중국 장청자동차 하발,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Dargo 출시
-
메르세데스 벤츠, MB.OS 기반 소프트웨어로 수익 창출한다.
-
스마트 EQ포투 최종판 150대를 끝으로 단종된다.
-
토요타, 차체 재료를 냉간 프레스로 바꿔 CO2 연간 868톤 저감한다.
-
현대차-한국교통안전공단, 올바른 전기차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제11대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에 최대열 아시아경제 기자 선출
-
2023년 3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지프, 순수 전기 SUV '어벤저' 아시아 최초 공개
-
삼성전기, 자율주행(ADAS)용 반도체기판(FC-BGA) 개발
-
현대차그룹,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0기 발대식 개최
-
르노코리아자동차 노사, 새로운 노사상생 문화 위한 공동 노력 선언
-
혼다코리아, 스포츠 어반 커뮤터 2023년형 ‘포르자350’ 국내 공식 발매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5라운드 남아공 대회 성공리 막 내려
-
맥라렌 60주년 기념, 레고 협업 '맥라렌 스피드 챔피언스 더블 팩' 출시
-
BMW 동성 모터스, 부산 해운대 전시장 새 단장 오픈
-
[오토포토] 지프의 첫 순수전기차 '어벤저' 궁금했던 실제 모습은?
-
아시아 최초 공개된 지프의 순수전기차 어벤저 '유니크한 디자인에 눈길'
-
닛산, 2030년까지 BEV 19개 등 27개 전동화 모델 출시한다
-
혼다 스포트 어반 커뮤터 2023년형 '포르자 350' 국내 출시...판매가 748만 원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뉴스] '반려견이 직장 선배 차 안에 구토해 세차비 60만원 물어줬습니다'
- [뉴스] 서장훈, 성욕+식욕 절제 못하는 '본능 부부' 남편에 분노... '고등학생 왜 꼬셨냐'
- [뉴스] 오는 15일 방송 앞둔 '냉부해2', 티저 영상 공개... 그런데 이제 '흑백요리사' 최강록을 곁들인
- [뉴스] '생활고 때문에'... 12살 초등생 아들 살해한 40대 엄마
- [뉴스] '내일(30일) 데이트 계획 있다면 '취소'하세요'... 서울 도심 곳곳에 '비상' 걸렸다
- [뉴스] '의원님이 회장님께 '30분 기다렸어요' 하소연해 은행 뒤집어져'... 블라인드글, 난리났다
- [뉴스] '3시간 넘게 대기, 그냥 내려주든지'... 성시경, 폭설로 비행기 연착 고통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