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29중국 니오, 에스볼트와 원통형 셀 개발 검토
조회 3,43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9-19 11:25
중국 니오, 에스볼트와 원통형 셀 개발 검토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가 에스볼트(Svolt)와 대형 원통형 셀을 개발하기 위해 합작 회사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중국 미디어 36kr이 2023년 9월 13일 보도했다. 두 회사는 중국 안후이성 마안산에 배터리 셀 생산을 위한 파일럿 라인과 공동 R&D 팀을 계획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니오는 지난 2월 안후이성, 특히 허페이시의 주요 생산 센터 옆에 연간 40GWh 규모의 대형 원통형 셀 생산을 위한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7월 니오는 자체 개발한 전기차 배터리 양산 일정을 연기했다고 밝혔었다.
에스볼트와의 합작 프로젝트는 자체 배터리 개발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아 니오가 파트너십을 주선한 것이라고 36kr은 전했다. 에스볼트는 장청자동차로부터 분사된 배터리 제조업체다.
초기 계획에는 니오와 에스볼트가 마안산의 파일럿 생산 라인에 투자하고 일부 연구 개발 직원을 통합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생산 및 조달 측면에서는 양측이 각각 독자적인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니오는 지난해 2024년부터 자체 배터리 팩 생산을 시작할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일부 자체 배터리 셀을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니오는 이미 4680형 배터리 셀과 저가형 LMFP(리튬망간인산철) 셀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니오 브랜드 전기차와 새로운 ALPS 브랜드용으로 대량 생산할 계획이었다.
로이터통신은 2023년 2월 니오가 중국 동부 안후이성 허페이의 주요 생산 센터 옆에 연간 40GWh 규모의 대형 원통형 셀을 생산할 첫 번째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었다. 니오는 CATL의 배터리 셀을 사용하고 있다. 니오의 75kWh 및 100kWh 팩은 CATL 셀을 사용한다. 100kWh 팩은 NCM 화학이 적용된 셀을 사용한다. 75kWh 팩은 혼합 팩이다. 대부분은 LFP 셀이지만 일부 NCM 셀은 배터리 성능을 높이기 위해 팩의 네 모서리에 각각 배치된다. 새로운 150kWh 팩의 반고체 셀은 웰리온으로부터 공급받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LG 엔솔, GM 합작 美 미시간 랜싱 배터리 공장 지분 10억 달러 인수
[0] 2024-12-04 14:25 -
현대차·기아, 5년간 100억원 투자 인도공과대 3곳과 배터리·전동화 공동 연구
[0] 2024-12-04 14:25 -
국토부, 현대차 · BMW · 벤츠 등 5개사 84개 차종 29만 대 리콜
[0] 2024-12-04 14:00 -
기아, 미국에서 '스포티지 · 텔루라이드 · K4' 강력한 수요로 순항 중
[0] 2024-12-04 14:00 -
수입차 시장도 '꽁꽁' 11월 3.9%감소...베스트셀링카 '테슬라 모델 Y'
[0] 2024-12-04 14:00 -
KGM, 동절기 차량점검 서비스... 공임 및 순정용품몰 액세서리 할인 이벤트
[0] 2024-12-04 14:00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0] 2024-12-03 16:25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0] 2024-12-03 16:25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0] 2024-12-03 16:25 -
현대차, 고령화ㆍ벽오지 맞춤형 수요 응답 교통 서비스 보령시 '불러보령' 개시
[0] 2024-12-03 16: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이로운 자동차(6) 그 때, 車보다 더 많이 팔렸던 '5만 분의 1 지도'와 내비게이션
-
포스코, 현대차·기아 유럽 부문에 전기차 부품 공급
-
포르쉐, 마칸에서 마칸 일렉트릭으로.. 순수 전기 SUV로 변신했지만 정체성 그대로
-
로터스, 보쉬ㆍ모빌라이즈 파트너십 체결...유럽에 전기차 충전소 60만 개 확보
-
자동차, 바람을 지배하면 더 멀리...현대차·기아 '액티브 에어 스커트' 기술 공개
-
거실 소파보다 편안...현대차, 獨 이스리 시트 적용한 '2024 엑시언트 프로' 출시
-
전동화의 역사를 쓴 아우디RS Q e-트론,혹독한 사막에서 치른 다카르랠리 우승
-
[EV 트렌드] 전기차 '화성'에서 가장 많이 찾았다...작년 신차 견적 최다
-
이로운 자동차(5) 100년 전에도 고급 사양 그런데 '선루프는 틀렸다'
-
[스파이샷] 램 1500 RHO
-
293. “전기차 시장, 티핑 포인트 넘었다.”
-
글로벌e-모빌리티선도기업‘GEAN어워드’준다
-
GMC, 호주/뉴질랜드/중국으로 확대
-
하만,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과 함께 하는 GV80 사운드 토크 개최
-
[EV 트렌드] 테슬라, 4680 배터리 · 세미트럭 위해 네바다 기가팩토리 확장 돌입
-
'겨울 왕국에서 500대 한정판' 현대차 신형 싼타페 NHL 에디션 공개
-
중국, 2030년까지 자동차용 반도체 독자적 기술 표준 정립한다
-
노블클라쎄, 신형 카니발 기반 L9 출시 '신규 시그니처 그릴 적용'
-
만트럭, 작년 총 11만6000대 판매로 37% 성장...트럭 8만3700대로 판매 견인
-
국토부, 지난해 출시 18개 차종 실내 공기질 조사 '톨루엔 초과 검출, 단 1개 모델은'
- [유머]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뉴스] '라틴계' 백설공주 나오는 실사 영화 예고편 공개... '원작 파괴 VS 매력 있어'
- [뉴스] 미국에 통보 없이 계엄 선포한 尹... 美 정부, 이례적 '강한 목소리' 냈다
- [뉴스] 안철수, '尹 하야 설득이 우선'... 탄핵 표결은 '고심 끝에 결정하겠다'
- [뉴스] 대학시절 전두환에 '무기징역' 선고했던 윤 대통령... '계엄군 보고 피신' 후보자 시절 발언 재조명
- [뉴스] 추억의 중드 '황제의 딸' 작가 충야오 사망... 아들이 유서 발견
- [뉴스] 국회 보좌진과 몸싸움 도중 '툭'... 무장한 계엄군, 국회에 '탄창' 흘리고 가
- [뉴스] [속보] 박안수 계엄사령관 '계엄 선포 대통령 발표 보고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