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901현대차그룹 ‘자원순환형 수소생산 패키지’ H2 MEET 2023 언론이 뽑은 베스트 픽
조회 3,61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9-20 11:25
현대차그룹 ‘자원순환형 수소생산 패키지’ H2 MEET 2023 언론이 뽑은 베스트 픽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원순환형 수소생산 패키지’가 ‘H2 MEET 2023’에서 언론이 뽑은 수소산업 분야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H2 MEET 조직위원회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공동 주관해 진행한 ‘H2 MEET 베스트 프로덕트 미디어 어워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본 어워드는 55개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소속 매체의 기자들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3’을 방문, 전체 출품 제품·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관객호응도와 시장잠재력, 기술혁신성 등을 고려해 투표 후 우수제품을 선정했다.
그 결과, 대상인 베스트 픽(Best Pick)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원순환형 수소생산 패키지’, 최우수상인 엑셀런트 픽(Excellent Pick)은 포스코이앤씨의 ‘그린수소·블루수소 생산플랜트’, 삼정이엔씨의 ‘수소가스 제어시스템’이 각각 선정됐다.
베스트 픽에 선정된 현대차그룹의 ‘자원순환형 수소생산 패키지’는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이 수소 생태계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협업한 ‘수소산업 툴’ 형태로 구성됐다. 현대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청소차’가 폐기물을 수거하면, 현대건설의 ‘폐자원 수소생산 패키지’가 바이오 가스를 생산한다.
현대로템의 ‘하이그린 300’이 생산된 바이오 가스에서 고순도 수소를 추출하는 형태로 구성,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된 수소산업 생태계 기술이 집약됐다는 점에서 언론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엑설런트 픽에 선정된 포스코이앤씨의 ‘그린수소·블루수소 생산플랜트’는 포스코그룹의 ‘2050년 수소 700만 톤 생산’ 목표에 맞춰 추진되고 있는 친환경 플랜트 기술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이산화탄소 포집 관련 실증과제를 수행하고 포항·광양제철소 내 천연가스 수소추출설비를 건설한 실적을 바탕으로 청정수소로 분류되는 블루·그린수소 생산 플랜트의 설계 및 시공 역량을 집중해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부스 내 포스코이앤씨의 수소사업 EPC 수행(설계, 조달, 건설) 역량을 소개하는 수소플랜트EPC존을 구성, 3D 영상과 모형을 통해 그린수소와 블루수소 생산 플랜트의 특징을 알기 쉽게 보여줬다.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엑설런트 픽으로 선정된 삼정이엔씨의 ‘수소가스 제어시스템’은 수소 생산, 저장·운송, 활용 등 수소산업 전 과정에서 사용이 가능한 핵심 설비다. 삼정이엔씨는 기존 수소 냉각기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소충전소용 초고압 수소가스 제어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특히 700Bar에서 850Bar의 초고압 수소가스를 다루는 수소충전소는 제어패널에 적용된 부품 신뢰성과 안전성이 핵심인데, 삼정이엔씨의 수소가스 제어시스템은 신기술인 블록헤더 부품을 적용, 가스 누출 포인트를 80% 이상 감소시키는 등의 제어 효과성과 안전성에서 언론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지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H2 MEET 2023’은 전 세계 18개국, 303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3일간 3만2천여 명이 방문하며 막을 내렸다. 올해는 ‘기술’과 ‘네트워킹’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소산업의 동향을 확인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 국제 컨퍼런스, 컨트리 데이 등이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수소산업의 글로벌 협력 플랫폼의 역할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내년에 개최되는 ‘H2 MEET 2024’는 2024년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며, 이미 80여 곳이 넘는 기업이 사전 신청을 완료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새로운 자동차 산업의 규칙: 현대차, 폭스바겐, 혼다-닛산의 선택
[0] 2024-12-23 17:25 -
[2025 미리보는 맞수 6] 기아 스포티지 Vs KGM 토레스의 하이브리드 경쟁
[0] 2024-12-23 17:25 -
영국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쿼터마스터 카이주' 공개... 호주 맞춤형 에디션 모델
[0] 2024-12-23 17:00 -
BMW M, 첫 전기 고성능 차량 'M3 EV' 개발 착수
[0] 2024-12-23 17:00 -
스텔란티스, 겨울 주행 위한 '휠 하우스 히팅 기술' 특허 출원
[0] 2024-12-23 17:00 -
폭스바겐, 독일 공장 폐쇄 대신 3만 5,000명 감축 합의
[0] 2024-12-23 14:45 -
혼다와 닛산의 통합 효과, 얼마나 있을까?
[0] 2024-12-23 14:45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 강화
[0] 2024-12-23 14:45 -
현대모비스, 임직원 아이디어 축제 '엠필즈 페스타' 개최… 5년간 총 4200건
[0] 2024-12-23 14:45 -
일상은 전기차, BMW 5시리즈 최초의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
[0] 2024-12-23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주요 관광지 및 셔틀버스 주차장서 관광버스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
'모터스포츠를 위한 공력 성능 향상' 현대차, 신형 아반떼 N1 컵 카 공개
-
내달 국내 출시되는 토요타 비장의 연비 괴물 '5세대 프리우스'
-
현대차, 모터스포츠와 축구의 재미를 동시에 전북현대모터스 구장 내 '현대 N 라운지' 조성
-
제너럴 모터스, 글로벌 여성 인재 육성 위해 '2023 SWE 코리아 컨퍼런스' 참가
-
[EV 트렌드] 쉐보레 차세대 볼트 EV, LFP 배터리 사용하는 북미 최초의 얼티엄 차량
-
폭스바겐그룹, 도전적 환경 속에서 올해 9월 기준 견고한 실적 달성
-
[컨슈머인사이트] BMW ‘5 시리즈’ 수입차 구입의향 10%장벽 첫 돌파
-
현대모비스 2023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
-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과 함께하는 가을 캠핑' 2023 가을 시즈널 캠페인 실시
-
기아, 3분기 영업이익 2조 8651억원 달성 272.9%↑...고수익 RVㆍ친환경차 판매 효과
-
KG 모빌리티, 3분기 영업이익 143억 원 역대 최대...10년 만에 흑자 전환
-
현대차·기아, 과감하고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 체계 구축 '디자인 조직' 대규모 개편
-
폭스바겐그룹, 올 1~3분기 총 670만대 판매로 11% 증가...영업이익 7% 감소한 162억 유로
-
[2023 재팬 모빌리티쇼] 日 콘셉트카 잔치에 등장한 中 전기차 기백…韓 현대차 빠져 아쉬워
-
KG 모빌리티, 전기차 배터리 팩 공장 설립을 위한 MOU 체결
-
한자연-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연구개발 계약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BYD, EV 세단 ’SEAL’ 2024년 봄 일본 출시
-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 코리아 CEO, 테슬라 수퍼차저, V2L...필요하다면 검토
-
한국타이어, SUV용 다이나프로ㆍ전기차용 아이온 ‘2023 세마쇼’ 참가
- [유머] 인간 엄마가 너무 좋은 아기 원숭이
- [유머] 김은희와 딸이 물에 빠지면 딸을 선택하겠다는 장항준.jpg
- [유머] 햄버거 먹는 꿀팁
- [유머] 재미로 보는 향수 계급도.jpg
- [유머] 또는 이 둘다있어야하는거임?
- [유머] 왠지 타기 싫어지는 버스
- [유머] '중소기업 필기시험 치다 도망' 공개된 시험지
- [뉴스] 내란 특검법 갈등 격화... 민주당, 한덕수 탄핵 카드 꺼냈다
- [뉴스] '김건희 여사, 계엄 날 성형외과 방문'... 민주당 장경태 의혹 제기
- [뉴스] '뒤에 트럭오는데'... 손녀 태운 눈썰매 끌고 '무단횡단' 하는 노인
- [뉴스]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600만명인 미녀 모델 '얼굴 안 보는데... 이상형은 차은우예요'
- [뉴스] '총리 할아버지 감사합니다'... 소방청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가 '빛삭'된 글
- [뉴스] '아기 예수 탄생 축하'... 크리스마스 현수막+산타 걸린 뜻밖에 장소
- [뉴스] 비공식 1000만 영화 '바람'... 후속작으로 주인공 '짱구' 이야기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