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498혼다, 일상에서 레저까지 올라운더 SUV ‘올 뉴 CR-V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조회 3,31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9-21 11:25
혼다, 일상에서 레저까지 올라운더 SUV ‘올 뉴 CR-V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혼다코리아가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드라이빙 다이내믹을 극대화한 6세대 ‘올 뉴 CR-V하이브리드’를 21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신형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 탁월한 환경 성능, 사용자 중심의 공간과 편의성, 강화된 안전성능 등 모든 면에서 하이브리드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4WD 투어링(Touring) 트림으로 가격은 5590만원(VAT 포함)이다. 컬러는 화이트, 그레이, 블랙 및 하이브리드 전용 컬러인 어반 그레이(Urban Grey Pearl)와 블루(Canyon River Blue) 등 총 5가지로 판매된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혼다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365일 24시간 시승 신청, 견적 산출, 계약, 결제까지 한 번에 이용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에는 새롭게 개발된 2.0L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새로운 구조의 E-CVT 조합의 차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엔진은 최고출력 147마력, 최대 토크 18.6kg∙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고압 연료 직분사와 멀티 스테이지 분사가 결합된 최소 연료 청정 연소 기술이 적용되어 파워풀한 친환경 엔진을 구현했다. 혼다 최초로 전체 우레탄 커버와 소음진동 흡음재를 채용해 정숙성도 높였다.
신규 개발된 E-CVT는 EV 감각의 모터 파워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구동 모터와 발전 모터의 평행축 구조 변경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높은 토크와 출력을 실현했고, 고속 크루징 시 정숙성을 높이는 록 업(Lock-up) 고단 클러치와 견인 능력 및 도심 주행 연비 향상에 기여하는 록업 저단 클러치도 적용됐다.
또한 다양한 주행 상황에 따라 4가지 드라이브 모드(Normal, ECON, Snow, Sport)를 선택할 수 있고, 이전보다 진화된 감속 셀렉터를 통해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고 원 페달 조작으로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긴 언덕길을 내려갈 때 B단 기어와 결합하면 보다 적극적으로 감속 제어를 할 수 있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기존 모델 대비 전장과 휠 베이스가 증가해 수평 기조의 균형 잡힌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블랙 프런트 그릴, 19인치 블랙 알로이 휠, 블랙 루프레일 등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과감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실내 공간은 수평적인 레이아웃을 통해 개방감을 높이고, 심플한 디스플레이와 물리 버튼 구성으로 사용자 중심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고급스럽고 안락한 블랙, 그레이 컬러의 가죽에 오렌지 컬러의 스티치를 적용해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새로운 패키지 설계로 직관적인 다이내믹 뷰 프레임을 구현했다. 전면에는 직사각형 형태의 글라스 디자인을 적용하고 A필러와 후드 형상을 최적화해 시야에 방해 없이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이전 세대 대비 전장, 전폭, 휠 베이스가 모두 증가해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공간을 완성했다. 2열 레그룸은 기존 대비 15mm 확장됐고, 8단계로 조절되는 2열 리클라이닝 시트로 탑승객에게 한층 쾌적한 실내 환경을 선사한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의 트렁크 기본 적재 공간은 1113L로 골프 캐디백의 경우 4개, 25인치 여행용 캐리어는 4개, 그리고 대형 유모차도 들어갈 정도로 넉넉하다. 2열 시트를 접으면 2166L까지 확장되어 캠핑, 차박, 짐이 많은 대가족 여행에도 무리 없이 넓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에 기본 적용된 혼다 센싱은 시야각이 90도까지 확장된 광각 카메라와 인식 범위가 120도까지 확장된 레이더로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성능이 향상됐다. 혼잡한 교통 상황에서 카메라로 차선을 감지해 0km/h부터 작동하는 조향 보조 시스템인 트래픽 잼 어시스트(TJA)와 저속 주행 시 차량 앞, 뒤에 있는 장애물을 감지해 구동력을 제어하는 저속 브레이크 컨트롤 기능을 추가했다.
혼다의 독자적인 안전 차체 설계 기술인 ACE 차체 구조와 리어 사이드 에어백 및 프런트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첨단 10 에어백 시스템으로 다양한 환경에서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TSP+(Top Safety Pick+)을 획득했다.
사용자 중심의 편의기능으로는 앞뒤로 각각 2개의 USB 포트와 센터페시아 하단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이 적용됐다. 오디오 시스템은 BOSE 프리미엄 오디오로, 대용량 서브 우퍼를 포함한 12개의 고성능 스피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핸즈프리 기능이 포함된 파워 테일게이트의 경우 양손에 많은 짐을 들거나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유용하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간의 밸런스를 중시하는 고객분들의 기대 요소를 완벽하게 갖춘 올라운더 SUV라고 생각한다”며, “안전, 효율, 운전의 즐거움 등 올 뉴 CR-V 하이브리드가 제안하는 가치를 기반으로 보다 만족스러운 카 라이프를 즐기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바른 도그(DOG) 회원 1차 모집
[0] 2024-11-05 17:25 -
도요타, 2분기 순이익 2년 만에 첫 감소… 판매 및 생산 완만한 둔화
[0] 2024-11-05 17:25 -
美 생산 '2025년형 아이오닉 5' 보조금 전액 지원 기대감에 관심 고조
[0] 2024-11-05 17:25 -
렉서스, 올해도 볼보차 추격 실패?...벌써 윤곽이 잡히는 수입차 순위
[0] 2024-11-05 17:25 -
[포토] 기아 '더 뉴 스포티지' 간결해지고 대담해진 외관과 실내
[0] 2024-11-05 17:25 -
'미국서 포드보다 더 높은 가치' 구글 자율주행 웨이모 독주 '스타트'
[0] 2024-11-05 17:25 -
10월 수입차 소폭 감소, 증가세 꺽인 전기차...하이브리드 비중 60%대 근접
[0] 2024-11-05 17:25 -
'전면부 변화에 초점' 7세대 부분변경 BMW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 출시
[0] 2024-11-05 17:25 -
폭스바겐, 3분기 순이익 64% 감소
[0] 2024-11-05 11:25 -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들 판매 증가세 여전
[0] 2024-11-05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롱 테크] 제5 원소처럼, 하늘 길 달리는 제5의 차는 언제 실현될까?
-
슈퍼레이스 인제 야간 경기, 역대 최다 관중...슈퍼 6000 이창욱 밤의 황제 등극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인텔 아일랜드 캠퍼스 방문...반도체 공급망 다각적 대응 모색
-
14년 전, 지엠 파산의 결정적 원인을 지금 현대차 노조가 요구했다
-
[EV 트렌드] 벤츠도 백기, 테슬라 NACS 채택...일론 머스크 충전 지배력 강화
-
'C 클래스 스포티함과 E 클래스 우아함 결합' 벤츠 CLE 쿠페 세계 최초 공개
-
KG 모빌리티, 에디슨모터스 조기 경영정상화 지원 박차
-
볼보트럭코리아, LS일렉트릭과 태양광 발전 협약 체결
-
[새 책 소개] 자동차 연비구조 교과서
-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 에디슨모터스 사명 KGM Commercial로 잠정 결정
-
[EV 트렌드] 폴스타, 2분기 글로벌 판매 1만 5800대로 전분기 대비 31% 증가
-
GS글로벌, BYD T4K 1호차 인도...중장거리 이동 가능한 전기트럭 고심 중 구입
-
화제의 드라마 '악귀'에 나오는 바로 그 차… 폭스바겐 ID.4 남주 차량으로 등장
-
토요타, 7세대 완전변경 '랜드 크루저' 티저 공개… 거대한 덩치에 헤리티지 강조
-
금리 인상? 아직 의미있는 영향 없어...2분기 미국 내 신차 판매 여전히 증가
-
[EV 트렌드] 기아, 레이 EV 4년 만에 부활 '주행거리 늘리고 1·2인승 밴 등장'
-
GS글로벌, 베일벗은 BYD 1톤 전기트럭 T4K, 1호차 고객 인도
-
한자연, 소형 e-모빌리티 기업지원 강화 위해 앞장
-
넥센타이어, ‘맨시티’ 유럽 축구 3관왕 달성 기념 구매고객 대상 이벤트
-
현대차, 일본시장 온라인 판매 확대 위해 편의점 네트워크와 제휴
- [유머] 오싹오싹 유영철 괴담
- [유머] 초창기 짱구는 못말려 수위
- [유머] 뒤차를 편안하게 해주는 차
- [유머] 인도에서 벌어진 막장 드라마급 살인 사건
- [유머] 차 타러 갔다가 기절할 뻔한 썰
- [유머] 커뮤글 하나에 세계가 들썩였던 사건
- [유머] 일본 경호원 문제로 또 논란
- [뉴스] '안농' 한국어 알려주던 日인플루언서 사톤, 태국서 교통사고 당해 사망
- [뉴스] 명품 패딩 입고 싶어 비싼 성인용 대신 '반값' 아동 패딩 사 입는 엄마들
- [뉴스] 에스파 섭외 못해 실망할 훈련병들 사기 진작 시키려 조교들이 직접 커버한 '슈퍼노바' (영상)
- [뉴스] 새벽 4시, 자전거 타고 출근하던 30대 남성...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져
- [뉴스] 대학교수들 잇달아 '윤석열 대통령 퇴진' 요구... 가천대·외대·한양대 이어 숙대도 '시국선언'
- [뉴스] 한국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앞뒀다
- [뉴스] '우리 딸, 다음 생에도 사랑해'... 불법 사채업자들에게 시달리던 30대 엄마,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