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24KG모빌리티 “친환경차 라인업 앞세워 연간 32만대 판매 목표 달성할 것”
조회 2,63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9-22 09:45
KG모빌리티 “친환경차 라인업 앞세워 연간 32만대 판매 목표 달성할 것”
[IT동아 김동진 기자] “EV 전용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차 풀 라인업을 갖출 것입니다. 최근 출시한 토레스 EVX는 그 시작입니다. 2026년까지 연간 32만대 판매 목표를 달성하겠습니다. KG모빌리티의 행보를 지켜봐 주세요”
쌍용자동차를 KG그룹 산하에 편입한 후 취임 1주년을 맞은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의 목소리에 자신감이 넘쳤다. 성공적인 신차 출시로 7년 만의 흑자 전환을 이뤄낸 KG모빌리티를 이끄는 곽재선 회장. 그는 21일 KG Tower에서 개최한 KG모빌리티 미래 전략 발표회에서 브랜드 청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출시한 토레스 EVX를 시작으로 전기 SUV 신차와 전기 픽업트럭, 하이브리드 SUV, 다양한 형태의 전기버스까지 친환경차 풀 라인업을 갖추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친환경차 풀 라인업의 신호탄 토레스 EVX...전기 픽업트럭과 하이브리드 SUV, 전기버스 선보일 것
곽재선 회장은 “자사 친환경차 풀 라인업의 신호탄은 지난 20일 출시한 토레스 EVX”라며 “전용 EV 플랫폼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전기 픽업트럭을, 2025년에는 코란도 전기차 버전(KR10)을, 2026년에는 렉스턴 전기차 버전(F100)을 차례로 선보일 것”이라며 “2025년에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SUV도 출시해 친환경차 풀 라인업을 완성하겠다”고 선언했다.
KG모빌리티는 중고차 사업 진출을 검토하는 한편, 지난 4월에는 특장법인인 KG S&C를 설립했으며, 기업회생절차에 있는 에디슨모터스 인수 추진을 통한 KGM 커머셜(Commercial 출범)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현재 11m 전기버스를 만드는 KGM 커머셜을 통해 내년까지 9m 크기의 전기버스를 선보이고, 6m 크기의 중형 전기버스도 개발해 시장에 내놓겠다고 밝혔다.
곽재선 회장은 “전기 버스 라인업 다양화와 함께 친환경차 풀 라인업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며 “수출 판매 네트워크 다변화와 해외 시장별 맞춤형 제품 개발로 글로벌 판매 물량을 더욱 확대하겠다. 2026년까지 완성차 생산 22만대, 부품 수출 후 현지에서 조립·판매하는 방식의 반조립(KD) 수출 방식 10만대를 포함해 연간 32만대 판매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고 말했다. '목표 달성을 위한 생산량 증대를 위해 약 500억원을 투입, 평택공장을 개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G 모빌리티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1월 아랍에미레이트 NGT사와의 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3월에는 베트남 FUTA 그룹과 KD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SNAM사와의 KD 사업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KD 물량을 선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차, 차량 공유 서비스, 전동화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기존 모빌리티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곽재선 회장은 “전기차 배터리 개발을 위해 2024년말 배터리 팩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며, 전기차 무선충전 상용화 서비스도 준비 중”이라며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유럽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 것이며 중남미와 중동, 아프리카 시장의 문도 두드릴 것이다. 더는 적자 기업이라는 오명을 쓰지 않을 것이다. 사업다각화를 위한 KG모빌리티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김동진 ([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빈패스트, 전기차 시장에서의 존재감과 그 뒤에 숨은 불확실성
[0] 2024-09-20 17:25 -
H2MEET 수소충전소 특별관에서 수소모빌리티의 미래 그려
[0] 2024-09-20 17:25 -
[스파이샷] 알핀 A390, 포르쉐 마칸과 경쟁할 전기 SUV
[0] 2024-09-20 17:25 -
한국타이어,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 협업 24FW 컬렉션 출시
[0] 2024-09-20 17:25 -
올해 20주년 맞이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24' 개최
[0] 2024-09-20 17:25 -
포르쉐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세일즈 및 경영 전문가 '마티아스 부세' 임명
[0] 2024-09-20 17:25 -
BYD, IAA 2024에서 새로운 전동 야드 트랙터 'EYT 2.0' 공개
[0] 2024-09-20 17:00 -
메르세데스-벤츠, 2024년 매출 이익률 하향 조정
[0] 2024-09-20 17:00 -
독일 하베크 부총리, 폭스바겐 지원 방안 검토 중
[0] 2024-09-20 17:00 -
대형 SUV 링컨 내비게이터의 디자인
[0] 2024-09-20 17: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2023 한국 12시 몬자’ GT4 클래스 3라운드 우승
-
한국 딜로이트, 글로벌 청정수소 시장 2050년 1,810조 원까지 꾸준히 성장
-
정의선 회장 수소 사회 대 전환 지지, 2025년 넥쏘 후속 모델 출시
-
벤틀리 라인업 확장 신호탄 컨티넨탈GT ‘뮬리너’, ‘아주르’, ‘S’공식출시
-
[EV 트렌드] 슬기로운 전기차 사용법, 쌀 때 저장해서 비쌀 때 파는 'V2G'
-
기아, 스팅어 계보 잇는 전기 스포츠 세단 GT1 개발 '역대급 스펙 전망'
-
GM, 삼성 SDI와 미국 인디애나주에 네 번째 배터리 공장 건설한다
-
리막, 가장 빠른 양산차 네베라 미국 고객에게 첫 인도
-
자동차가 점점 더 커지는 진짜 이유는?
-
볼보, 5월 글로벌 신차 판매 31% 증가, 배터리 전기차는 196% 증가
-
토요타, 차체에 냉간 압착 재료 사용으로 탈탄소화 추구한다.
-
중국 CATL, 승용차에 이어 대형 트럭 배터리 교체 솔루션 공개
-
1회 충전 250km 달리는 전기차 英 '뇨볼트 EV' 35kWh 배터리 충전 6분?
-
기아 스포티지 미국서 브레이크 부스터 결함으로 10만 대 리콜
-
수소는 죽지 않았다. 글로벌 청정수소 2050년1810조원 시장 전망
-
[EV 트렌드] 폴스타 2, 올 하반기 연식변경 모델 파워트레인 중요 업데이트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출시 기념 고객 인도 행사 진행
-
자동차 솔루션 기업 ‘TI 플루이드시스템즈, 아시아 최초 ‘전동화 혁신센터’오픈
-
전기차, 2026년까지 1억대 예상되나 넷제로 달성에 보다 강력한 추진력 필요
-
아우디, 브뤼셀 공장 BEV 생산 20만대 돌파
- [유머] 만우절 어그로 레전드
- [유머] 진짜 가난을 구별하는 분홍소시지
- [유머] 숨은 금손
- [유머] 만인의 탕수육
- [유머] 골프
- [유머] 성공한인생
- [유머] 천운
- [뉴스] '최강 미모'로 유명한 미국 치어리더들이 추는 '삐끼삐끼춤'... 수출 성공했다 (영상)
- [뉴스] 먼지 쌓인 BMW 차량 보더니... 'ㅈㅈ'라고 19금 낙서한 양복남
- [뉴스] 아이유 응원하러 콘서트 갔다가 넘치는 흥 주체 못하고 벌떡 일어나 춤춘 지드래곤 (영상)
- [뉴스] '키 205cm' 전 국가대표 농구 선수, '유전병'으로 부친·동생 떠나보내... '일하다 급사'
- [뉴스] 어제자 '무쇠소녀단'서 역대급 몸매로 입 떡 벌어지게 만든 '헬머니팀' 81세 할머니 (영상)
- [뉴스] 아빠 '조각 미모' 쏙 빼닮은 얼굴에 마동석 근육 가진 정보석 둘째 아들의 피지컬
- [뉴스] 오토바이 '전손' 될 정도로 큰 사고 당한 덱스... '손가락 개수부터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