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포르쉐, 신형 카이엔 S E-하이브리드 공개 '전기로 최대 90km 주행'
조회 3,39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9-27 11:25
포르쉐, 신형 카이엔 S E-하이브리드 공개 '전기로 최대 90km 주행'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포르쉐가 신형 카이엔 하이브리드 포트폴리오를 다시 한 번 확장한다. 포르쉐 AG는 카이엔 E-하이브리드와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 사이에 위치하는 신형 카이엔 S E-하이브리드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카이엔 S E-하이브리드는 카이엔 시리즈의 세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일상적 사용성과 퍼포먼스의 정교한 밸런스에 초점을 맞췄다. SUV와 SUV 쿠페 2개 바디 타입으로 이용 가능하며, 최근 부분 변경을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3세대 카이엔의 균형 잡힌 드라이빙 다이내믹과 편의성 및 효율성을 그대로 제공한다.
신형 카이엔의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와 인텔리전트 에너지 매니지먼트 덕분에 더욱 향상된 전기 주행 거리와 짧아진 충전 시간이 특징이다.
360마력 3.0리터 V6 터보 엔진은 176마력 전기 모터를 더해 총 519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76.5kg.m의 시스템 토크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4.7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63km/h이다.
신형 카이엔 S E-하이브리드에 기본 사양으로 탑재되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향상된 성능과 주행 편의성을 제공한다. 혁신적인 2 챔버 2 밸브 테크놀로지가 적용되어, 안락한 승차감부터 역동적인 주행에 적합한 단단한 승차감까지 이전 세대보다 더욱 넓어진 주행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이와 동시에 현행 카이엔 세대의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이점을 모두 갖췄다. 25.9kWh 배터리 용량으로 최대 90km의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해 배기가스 배출 없이 일상적인 도심 주행이 가능하다. 최대 11kW 출력의 새로운 온보드 AC 충전기로 2시간 30분 이내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신형 카이엔 S E-하이브리드는 익스테리어 패키지로 실버 컬러, 쿠페는 블랙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기본 사양의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야간 주행 시 안전성과 편의성을 지원하며,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옵션 선택 가능하다.
이 밖에도 20 인치 카이엔 S 휠과 브러시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2개 트윈 테일파이프를 포함한 배기 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실내는 14방향 컴포트 시트, 원하는 주행 모드 선택이 가능한 모드 스위치를 포함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페달 패드, 그리고 실버쉐이드 컬러가 적용된 디아마르 인테리어 패키지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미세입자 및 유해 물질을 걸러내는 새로운 공기 정화 시스템과 마이 포르쉐 앱을 통해 애플 카플레이의 신규 기능을 포함한 부가 기능 이용이 가능하다. 새로운 인-카 비디오 기능을 포함한 조수석 디스플레이는 옵션으로 제공된다.
한편 신형 카이엔 S E-하이브리드, 카이엔 S E-하이브리드 쿠페의 국내 판매 가격은 각각 1억 5610만 원, 1억 6250만 원으로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전동화 전환 추진 중 볼보, 1분기 美 판매 최악의 성적...가격 경쟁력 떨어져
-
'크리스탈 핸들 로고 장식' 에어백 전개시 목숨을 잃을 수도...NHTSA 경고
-
'블랙과 골드의 강렬한 대비' 벤츠, 44대 한정판 AMG G 63 그랜드 에디션 출시
-
테슬라 사이버트럭, 리비안 R1T 제치고 2위...포드 F150 라이트닝 위협
-
제네시스 브랜드 美 독립 매장 26곳 동시 오픈...총 37개 주로 서비스 확장
-
[자동차와 法] 딜레마존 구간에서 운전자 주의의무에 대하여
-
'주행가능거리 복합 295km' 지프 최초의 순수전기차 어벤저 국내 인증
-
국토부, 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 개발 사업 착수… 1007억 원 투입
-
[EV 트렌드] 샤오미, 포르쉐 닮은 'SU7'이어 2025년 '모델 Y' 대항마 출시
-
볼보자동차, 나들이철 안전한 주행 위한 ‘서비스 바이 볼보 시즈널 캠페인’ 진행
-
메르세데스-AMG S 63 E 퍼포먼스 출시, PHEV 시스템 및 AMG 엔진 조합
-
유럽연합, “보호무역이 아닌 개방적이고 공정한 시장 요구”
-
일본 자동차 7사, 2024회계연도 전세계 판매대수 2,484만대
-
중국 장청자동차, 올해 해외 판매 60% 증가 예상
-
중국 오토플라이트, “eVTOL 시험 비행 완료”
-
콘티넨탈, 차량에 다양한 혁신 기능 동시 탑재 교차 도메인 고성능 컴퓨터 적용
-
'프리미엄에서 럭셔리로 전환' 재규어 올해 첫 차세대 순수전기차 공개
-
'전기차 죽이기' 日 제조사 가장 적극적, 글로벌 15개사 분석....현대차 D+
-
포르쉐 '가혹한 테스트 완료 양산 준비 끝' 하이브리드 품은 최초의 911 공개
-
'눈빛부터 시작된 변화' 3년 만에 부분변경, 기아 더 뉴 EV6 사전 계약 돌입
- [유머] 요즘 씹덕 행사 코스프레 수준
- [유머] 웹툰장면이 현실이된 김병만...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뉴스] 남고생 3명이 여자 초등생 1명을 분리수거장에 가두고 때린 이유 들어보니...
- [뉴스] 한소희, 다시 새긴 쇄골 타투 '2천만 원 들여 지웠다더니'...
- [뉴스] 더보이즈, MC몽 품으로 간다... 11명 전원 소속사 떠나 원헌드레드와 계약
- [뉴스]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 '나솔' 10기 정숙 폭탄 발언
- [뉴스] 민경훈 결혼식, '아는형님' 멤버들 떼창 축가 약속
- [뉴스] 이혜원, GD도 탄 테슬라 '사이버 트럭' 시승 후 솔직 리뷰 남겼다
- [뉴스] '최현석도 합류'... 역대급 요리 대결 펼쳐질 '냉장고를 부탁해2' 셰프 라인업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