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70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 獨 유력지 비교 평가에서 원조 도요타를 제쳤다
조회 3,78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0-06 11:00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 獨 유력지 비교 평가에서 원조 도요타를 제쳤다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가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도요타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를 압도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최근 실시한 하이브리드 SUV 비교평가에서 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가 도요타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보다 ‘다재다능한 차량’이라고 평하며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이번 호평은 그간 글로벌 하이브리드카 시장을 주름잡던 도요타의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를 앞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MS), 아우토 자이퉁(AZ)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 평가는 친환경 SUV인 코나 하이브리드와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 2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코나 하이브리드는 평가항목 중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등 4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점수 564점으로 543점을 받은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를 제치고 우위를 점했다.
특히 코나 하이브리드는 넓은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장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바디, 편의성 항목에서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보다 각 12점과 8점씩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점수차를 벌릴 수 있었다.
또한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가 우위를 점한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항목에서는 1점에서 3점 정도의 근소한 차이를 보여 동등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우토 빌트는 “코나는 차량의 상품성을 평가하는 결정적인 요소들을 잘 갖춘 차량”이라며 “모든 면에서 세련된 다재다능한 SUV”고 평가하는 등 코나의 상품성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코나 하이브리드는 최고 출력 105마력(시스템 합산 출력 141마력), 최대 토크 14.7kgf·m의 스마트스트림 1.6 하이브리드 엔진과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해 복합연비 19.8km/ℓ를 구현하며 연비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17인치 타이어, 빌트인캠 미적용 기준)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첫눈 내리는 날 만나자는 약속, 자동차는 '절반의 마음'으로 달려야 안전
[0] 2024-11-26 17:00 -
[기자 수첩] 도요타 아키오 회장 '모리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의 비결
[0] 2024-11-26 14:25 -
볼보코리아, 에어 서스펜션 ‘XC60 윈터 에디션’ 60대 온라인 한정 판매
[0] 2024-11-26 14:25 -
'상품성 대폭 강화' 9세대 완전변경,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0] 2024-11-26 14:25 -
650마력 더 강력한 성능으로 3.5초, 기아 '더 뉴 EV6 GT' 계약 개시
[0] 2024-11-26 14:25 -
[EV 트렌드] 볼보, 중국 전용으로 새로운 PHEV SUV 'V446' 개발 중
[0] 2024-11-26 14:25 -
현대자동차-울산시-中광저우시, 수소생태계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6 14:00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인천 학대피해아동 보호 위한 전문기관 조성에 5억 원 지원
[0] 2024-11-26 14:00 -
토요타 가주레이싱 월드 랠리팀 4년 연속 제조사부문 우승 차지
[0] 2024-11-26 14:00 -
전기차 계기판 주행 가능거리 실제와 차이 커...테슬라, 저온에서 최대 21%↓
[0] 2024-11-26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반칙왕' 벤츠코리아, 자동차 관리법 위반 과징금·과태료 276억 원으로 최다
-
BMW 뉴 5시리즈, 세계 최대 시장 한국서 월드 프리미어...6880만 원부터 시작
-
기아, 레이 EVㆍEV6 등 승용 전기차 모델 경험 ‘기아 EV 익스피리언스 위크’ 개최
-
현대차그룹, 美 빅3 스텔란티스 제치고 더 견고해진 4위...누적 격차 6만 대
-
포르쉐, 기업 공개 첫 해 성공적...2030년까지 신차 인도 80% 전기차 목표
-
쏘울 EV 배터리 화재 · 그랜드 체로키 안전기준 부적합 등 7900여 대 리콜
-
엘지엔솔, 도요타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계약...4조원 투자 연간 20GWh 공급
-
[아롱 테크] 전동화에 맞춰 진화하는 자동변속기...벨트대신 모터 'eCVT'
-
9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총판매 전년비 1.8% 증가 '기아만 내수 두자릿수'
-
[공수전환] '혼다 어코드 Vs 토요타 캠리' 가성비 하이브리드 중형 세단 대결
-
'3400대로 좁혀진 격차' 테슬라 Vs BYD, 글로벌 순수전기차 판매 1위 경쟁
-
'사고 날까 불안' 고령 운전자 10명 중 3명 면허 반납 고민...표지 부착은 긍정적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에 김나정 부사장 선임
-
GM 한국사업장, 2023년 9월 총 36,544대 판매
-
아우디, 2024년부터 본사 공장 탄소중립 생산 실현
-
르노코리아, 9월 9,105대 판매… 내수 및 수출실적 전월대비 반등
-
KG 모빌리티, 9월 내수, 수출 포함 총 9,583대 판매
-
[영상] 조용하고 강한 경차, 기아 레이 EV 시승기
-
푸조, 가격 경쟁력↑고객 부담↓주력 모델 ‘3008' 판매가 330만원 하향 조정
-
2023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뉴스] 軍 간부 10명 중 6명 '군인 직업, 추천 안해'... 군인 사기, 확 꺾였다
- [뉴스] 걷기 힘들 정도의 심한 통증에도... '항암 8차례' 유방암 견뎌내고 피트니스 대회서 1등한 50대 여성
- [뉴스] '군수 직능 최초' 첫 여성 장군 탄생... 김진희 육군 군수사 장비정비계획과장
- [뉴스] 구독자 7000만명 돌파한 '사촌남매 유튜버'의 정체... 국내 개인 유튜버 중 최고
- [뉴스] 정찬성도 실력 인정한 허경환, 美 주짓수 대회서 준우승 차지
- [뉴스] 김종민, 11세 연하 여친과 결혼 준비 중... 미리 딱 정해준 신지·빽가 축의금 액수
- [뉴스] 조국 딸 조민, CEO됐다... 스킨케어 브랜드 '세로랩스'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