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45애스턴마틴, 2025년 목표 고성능 전동화 전략 단비...英 정부 145억 지원
조회 3,07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0-12 11:25
애스턴마틴, 2025년 목표 고성능 전동화 전략 단비...英 정부 145억 지원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애스턴마틴이 고성능 전동화 전략을 위해 영국 APC로부터 900만 파운드(한화 약 145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 애스턴마틴의 혁신적인 모듈형 배터리 전기차(BEV) 플랫폼의 연구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정부 지원금은 경쟁 절차를 거쳐 수여됐으며, 애스턴마틴의 럭셔리 BEV 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차량 경량화, 디지털 툴체인 및 전동화 교육에 대한 투자를 포함해 탄소 중립을 향한 여정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투자금 지원 발표로 애스턴마틴의 전동화 프로그램은 또 한 단계 진전했으며, 이는 애스턴마틴의 친환경 전략인 '레이싱. 그린.(Racing.Green.)’의 한 축을 형성할 예정이다. 애스턴마틴은 향후 5년간 20억 파운드(한화 약 3조 3000억원)를 첨단 기술에 투자할 계획이며, 내연기관(ICE) 자동차에서 배터리 전기차 기술로의 단계적인 발전을 위해 투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애스턴마틴 주도로 6개 파트너와 함께 진행하는 공동 연구 개발 프로젝트인 ‘엘리베이션’은 제조 기술 센터, 엑스퍼트 툴링 및 오토메이션, 크리에이티브 컴포지트, 퍼지 로직 스튜디오, WMG, 워릭 대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슈퍼카에서 SUV를 아우르는 경량의 800V 트랙션 배터리 팩과 트윈 프론트 전기 구동 장치(EDU)를 갖춘 모듈형 배터리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술적 과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애스턴마틴 CTO인 로베르토 페델리는 'APC의 자금 지원은 우리의 전동화 전략과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에 큰 동력이 될 것이다. 맞춤형 배터리 전기차 플랫폼의 개발을 위한 추가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고성능 세그먼트의 인하우스 배터리 전기차 부문에서 기술적 리더로의 도약에 도움이 될 것이다. 협력 파트너들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APC의 지원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APC CEO인 이안 콘스턴스는 'APC의 23번째 협업 R&D 대회는 APC의 10주년과 동시에 진행한다. APC 설립 이후 자동차 프로젝트에 14억 파운드가 넘는 투자가 이뤄졌으며, 이에 영국 자동차 산업에 미쳤을 영향력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이번 발표에는 영국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다양한 OEM 및 공급업체가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기업들은 우리의 혁신적인 프로젝트 포트폴리오에 추가될 것이며, 영국의 탄소중립을 향한 여정을 위해 지속해서 견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애스턴마틴은 2025년 최초의 순수 전기차 모델을 개발해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2024년에는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발할라’를 출시할 예정이며, 2026년까지 모든 신형 애스턴마틴 모델 라인에 전기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해 2030년까지 핵심 제품군을 완전히 전동화한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갖고 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11월 1주차 글로벌 자동차 이슈
[0] 2024-11-11 17:00 -
기아 EV3, 독일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수상
[0] 2024-11-11 15:45 -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리비안에 차세대 원통형 ‘4695’ 배터리 공급
[0] 2024-11-11 15:45 -
중국산 전기차보다 저렴한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등장에 유럽 들썩
[0] 2024-11-11 15:45 -
혼다, 도심 주행에 최적 · 더 스포티한 '디오 125' 국내 출시… 판매가 269만 원
[0] 2024-11-11 15:45 -
벤틀리 첫 전기차는 SUV, ‘비욘드100+’ 2035년까지 완전 전동화 추진
[0] 2024-11-11 15:45 -
속도위반 '1만 9651번' 수십억 과태료 체납왕이 세운 믿기 힘든 기록
[0] 2024-11-11 15:45 -
'딱지 치기 해볼까' 기아 '스포티지-오징어게임' 콜라보...팝업 쇼룸 운영
[0] 2024-11-11 15:45 -
전기차 배터리에 '개별 식별 번호'...내년 2월 시행 인증제 하위법령 마련
[0] 2024-11-11 15:45 -
기아 EV3, 독일서 본격 출고전 상부터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수상
[0] 2024-11-11 15: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메르세데스-벤츠 11세대 E300 4매틱 AMG라인 시승기
-
LFP 배터리 탑재, 이 스펙 실화? BYD, 전기 슈퍼카 양왕 U9 공식 출시
-
중동 및 아프리카로 달리는 中 전기차 '샤오펑' 2분기부터 5개국 진출
-
현대차 · 기아 해외서 팬데믹 이전 생산 회복 '4년 만에 최다 368만 대'
-
[김흥식 칼럼] 中 BYD '상유정책 하유대책'...보조금 이외의 경쟁력 갖춰야
-
지프의 야심찬 전동화 계획, 2025년 전기차 2종 포함 신차 5종 대기 중
-
오히려, 전기차의 미래가 또렷해지다
-
한국타이어, 내구성ㆍ빙판길 제동력 향상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iZ3’ 북미 출시
-
현대차그룹-런던대 SOAS, 아프리카 지속가능한 구조변화 연구소(CSST) 개소
-
카니발과 맞대결? 현대차 스타리아 1.6 하이브리드 국내 인증 완료
-
필립 베르투 彿 대사,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방문...오로라 프로젝트 성공 기대
-
[칼럼] 5~6년 후 중국산 LFP 배터리가 몰고 올 대 재앙에 대비해야
-
[EV 트렌드] 中 지커, 007 세단 본격 양산 56일 만에 '1만 대 생산 돌파'
-
'녹(綠)슬라' 사이버트럭에 대한 테슬라의 비공식 항변...먼지같은 오염일 뿐
-
'폭스바겐의 마지막 내연기관 신차' 2세대 완전변경 티록 혹한기 테스트 돌입
-
현대차·기아, 협력사 직원 모집부터 채용까지 논스톱 'Here We Go' 실시
-
현대차, 아이오닉 5 등 전기차 정부보다 많은 보조금...최대 700만원 할인
-
중국 화웨이, 둥펑자동차그룹 M히어로와 전략적 협력 계약 체결
-
중국 자율주행기업 하오모, 1억 위안 이상 자금 조달
-
배터리다이브, “2040년 중국의 전고체시대 야심 보인다.”
- [유머] 자다가 남친앞에서
- [유머] 미국인이 햄버거 썰어먹는걸 극혐하는 이유
- [유머] 광합성
- [유머] 네발로 기어들어가
- [유머] 세상에서 제일부정적인동물
- [유머] 강아지가 좋아하는이유
- [유머] 토끼야 괜찮아?
- [뉴스] '무빙', 시즌2로 돌아온다... '강풀 작가 대본 작업 돌입'
- [뉴스] '방탄소년단 진과 회전목마 탈 사람 구합니다'... 50명과 이색 팬사인회 열린다
- [뉴스] 에스파 윈터, 높은 콧대까지 똑 닮은 미모의 엄마 공개
- [뉴스] 비행 중 비상문 앞에서 난동 부린 남성에 맞서 온몸으로 싸우는 대한항공 여승무원 (영상)
- [뉴스]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 '시즌2에 '이대남·이대녀' 성별 갈등 녹여냈다'
- [뉴스] 전지현 청담동 전셋집 최고가 74억에 사들인 새 집주인, '부동산 큰손' 중국인이었다
- [뉴스] 수수한 옷차림에 달라진 비주얼로 태국 리조트에서 포착된 '블랙핑크' 리사... 무슨 일인가 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