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79포르쉐, 3분기 매출 총 301억 3천만 유로ㆍ영업 이익 55억 유로로 견고한 실적 달성
조회 3,06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0-26 18:25
포르쉐, 3분기 매출 총 301억 3천만 유로ㆍ영업 이익 55억 유로로 견고한 실적 달성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포르쉐 AG가 지난 2022년 9월 성공적인 기업공개(IPO) 이후 1년 만인 올해 3분기까지 괄목할 만한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3분기까지 그룹 매출과 영업 이익 모두 견고한 성장을 기록했다.
그룹 매출액은 전년대비 12.6% 증가한 301억 3000만 유로(한화 약 43조 1274억 7940만 원), 그룹 영업 이익은 9% 증가한 55억 유로(한화 약 7조 8725억 9000만 원)를 기록했다. 영업 이익률은 18.3%(2022년도: 18.9%)로 목표 범위인 17-19%를 상회했다.
순현금흐름은 전년(2022년도: 32억 7천만 유로)보다 증가한 33억 9000만 유로, 순현금흐름 마진은 전년(2022년도: 13.4%)보다 소폭 감소한 12.2%를 기록했다. 2023년 3분기까지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대비 9.6% 증가한 24만2722대다.
포르쉐 AG 재무 및 IT 이사회 부회장 루츠 메쉬케는 '브랜드와 기술에 광범위한 투자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강력한 실적과 견고한 순현금흐름을 달성했다'며, '3분기까지의 성공적인 실적은 높은 수요와 긍정적인 제품 믹스, 가격 효과에 기인한다'고 전했다.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전 세계적으로 모든 모델 라인의 수요가 높고 익스클루시브한 제품과 개인화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또한, 주요 글로벌 지역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을 뿐 아니라, 유럽, 북미, 그 외 신흥 시장에서도 평균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포르쉐 비즈니스 모델은 자동차 산업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기반으로 한다'며, '포르쉐 내에서의 규모 효과와 폭스바겐 그룹과의 협력으로 인한 비용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 한 해 포르쉐는 미래 기술, 모터스포츠,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 등의 브랜드 강화를 위한 투자를 가속화했다. 2024년에는 4개 이상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따른 비용과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포르쉐는 여전히 높은 수준의 그룹 영업 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판매량은 올해 9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2만7885대를 기록했다. 메쉬케는 “타이칸은 지금처럼 앞으로도 성공 스토리를 유지할 것'이라며 'e모빌리티 확장에 영향을 미치는 공급망과 판매지역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초과 달성해 왔다'고 전했다. 포르쉐는 2019년 출시 전 연간 2만대 판매를 예상했다.
거시경제의 어려운 상황에도 포르쉐는 올해 회계연도에 대한 전망을 확정했다. 글로벌 경제 및 공급 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는 한 올 해 400-420억 유로 사이의 매출과 17-19% 사이의 그룹 영업 이익률을 기대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20% 이상의 그룹 영업 이익률을 목표로 한다.
금융 서비스 부문의 포르쉐 파이낸셜 서비스(PFS)는 올해 3분기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매출액은 25억 2천만 유로(2022년도: 24억 7천만 유로)로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금리 인상과 리파이낸싱의 영향으로 2억 3천만 유로(2022년도: 3억 1천만 유로)로 감소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지속가능성 리더에서 제외된 일론 머스크, 무엇이 문제였나?
[0] 2024-09-27 17:25 -
일론 머스크, 아르헨티나에 투자 모색… 리튬 생산국과의 협력 확대
[0] 2024-09-27 17:25 -
폭스바겐과 IG 메탈, 1차 협상 결렬… 공장 폐쇄 두고 갈등
[0] 2024-09-27 17:25 -
우버와 중국 위라이드, UAE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개시
[0] 2024-09-27 17:25 -
Tesla Korea, 부산에서 사이버트럭 투어 진행
[0] 2024-09-27 17:25 -
차량용 청소기, 차량용 가전 중 가장 많이 팔렸다 [차트뉴스]
[0] 2024-09-27 13:25 -
프리미엄 전기차 세계 1위 BMW, 상반기 18%↑...친환경 라인업 확대
[0] 2024-09-27 11:25 -
현대차그룹 최초 EV 전용 '기아 광명 EVO Plant' 준공…연산 15만대
[0] 2024-09-27 11:25 -
가정 방문 확인에도 테슬라 독일 기가팩토리 '툭하면 병가' 업계 평균 3배
[0] 2024-09-27 11:25 -
한국도요타, 준법경영 국제인증'ISO 37301'획득...임직원 준법 교육
[0] 2024-09-27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23 자동차 결산] 한국지엠 76.7%↑,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국산차 최다 수출
-
[오토포토] 눈빛부터 심상치 않네 지프 신형 랭글러 예상보다 큰 변화
-
[2023 자동차 결산] KG모빌리티, 사명 교체 효과 없음으로...주력 모델 40% 급감
-
[단독] '오프로더 혈통 전기 SUV' 지프, 첫 순수전기차 올 3분기 韓시장 도입
-
현대차, 꿈의 전기차 '전고체 배터리 시스템' 美 특허 출원...2030년 탑재 예상
-
[수입차] 혼다, 오딧세이 앰버서더 LG 트윈스 오지환 선수 친필 사인 굿즈 증정
-
[수입차] 부분변경 지프 랭글러 출시 '놀라운 디테일 향상과 강화한 오프로드 DNA'
-
현대차그룹, 미래를 위한 3대 비전 '지능형 로봇ㆍ최고의 기체ㆍ전동화 대중화'
-
291. 2024년의 화두, 그리고 다양하게 갈리는 전기차 시장 전망
-
아프리카와 중국을 주목해야 하는 시대
-
현대차 아이오닉 5, ‘2023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선정
-
중국, 2024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구매세 정책 시행
-
일본 야노, 2023년 배터리 전기차 시장 점유율 15% 예상
-
중국, 11월까지 중국 브랜드 승용차 점유율 59.7%
-
중국, 미국의 규제에 대응해 각종 희토류 수출 중단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로 지속 성장 강조
-
[수입차] '507마력 괴력의 퍼포먼스 SUV' 아우디 SQ7 TFSI 국내 출시
-
'세상 가장 빠른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노르트슐라이페 7분 7.55초 랩 타임
-
규제 강화하자 43개에서 19개 반토막 '美 전기차 보조금' 국산차에 반전 카드?
-
샤오미 SU7, 이 정도 일 줄은...주차장 원형로 따라 자율주행에 자동주차까지
- [유머] 요청이 반려된 이유
- [유머] 1000원 아끼려다 200만원 날린 사람
- [유머] 토끼와 고양이
- [유머] 훌쩍훌쩍 “꼬마야 너무 많이 짖으면 안 돼!”
- [유머] 와들와들 20대 경비원에게 욕하는 20대 외제차 차주
- [유머] 짜파게티
- [유머] 왕년에 모델이었던 할머니와 촬영하기
- [뉴스] 암 투병 중인 8살 팬 DM에 직접 찾아가 역대급 팬 서비스 한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 (영상)
- [뉴스] '탈트넘 효과 대박'... 토트넘 전 주장 요리스, 이적 9달 만에 우승 트로피 들어
- [뉴스] 제왕절개 '본인부담금' 내년부터 면제... 오는 11월부터 난임 지원 확대
- [뉴스] '몇 달 전,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등장한 EV6... 주차 공간 '독점'하고 혼자 쓰고 있습니다'
- [뉴스] 내일(28일) 밤 열리는 '한강 드론쇼'... 드론 1000대로 서울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 [뉴스] 골반뽕 논란에 '크롭티+로우라이즈'로 골반 노출해 악플러들 입 다물게 한 전종서
- [뉴스] 드라마 촬영 끝나고 집 가다가 '취객'에 당하고 있는 여성 발견하고 '메치기'로 구한 여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