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45내달 국내 출시되는 토요타 비장의 연비 괴물 '5세대 프리우스'
조회 3,33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0-30 11:25
내달 국내 출시되는 토요타 비장의 연비 괴물 '5세대 프리우스'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올해 국내 시장에서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세단 '크라운 크로스오버', 대형 하이브리드 미니밴 '알파드', 준대형 하이브리드 SUV '하이랜더' 등을 선보인 토요타코리아가 내달 완전변경 '프리우스'를 통해 하이브리드 최종 라인업을 완성한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토요타코리아는 내달 5세대 완전변경 프리우스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신형 프리우스는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모델로 지난해 11월 글로벌 최초 공개됐다.
1997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글로벌 기준 500만 대 이상 누적 판매고를 기록하며 친환경차를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한 프리우스는 5세대 완전변경을 통해 내외관 디자인 변화 뿐 아니라 파워트레인과 플랫폼에서 업그레이드가 이뤄진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은 2세대 TNGA 플랫폼을 바탕으로 저중심 설계와 19인치 대구경 휠을 적용해 더욱 스포티한 모습을 연출한다. 또 차체 전면부는 상어 머리를 형상화하며 기능성과 스타일의 균형을 맞추고 후면부는 좌우로 길게 이어진 수평형 리어 콤비네이션 테일램프를 통해 전면 디자인과 통일감을 유지했다.
실내는 일명 '아일랜드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운전자가 보다 운전에 쉽게 집중할 수 있는 구조를 기본으로 직관적인 작동과 운전의 즐거움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계기판은 토요타 라인업 최초로 일루미네이트 경고 시스템을 탑재하고 '토요타 세이프티 센서' 첨단 주행안전 시스템과 통합됐다. 또 이를 통해 전방에 감지된 물체를 인식할 경우 경고음 이전 깜빡이는 불빛을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한다.
우선 국내 출시될 2.0리터와 1.8리터 가솔린 기반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사용됐다. 기존 모델과 동일 수준의 연비를 기록하면서도 가속과 응답성을 향상시켰다.
최대 시스템 출력은 2.0리터 버전의 경우 193마력으로 이전보다 1.6배 상승해 스포티한 디자인에 어울린다. 이 밖에도 해당 모델에는 최신 'E-Four' 사륜구동 시스템을 제공하며 눈길과 마찰이 적은 노면에서 보다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신차에 기반이 되는 2세대 TNGA 플랫폼은 지속적인 개발과 개선을 통해 신차의 주행 성능 향상과 저중심 설계 그리고 대구경 타이어 장착을 가능하게 했다.
차체는 추가 보강으로 강성이 증대되고 정숙성 또한 향상됐다. 서스펜션은 전륜에 맥퍼슨 스트럿, 후륜에 더블 위시본 구조를 적용해 직진 시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코너링에서 운전자 의도에 부합하는 반응성을 보인다.
한편 관련 업계는 신형 프리우스 국내 출시에 주목하고 있다. 무엇보다 국제 유가 상승과 더불어 최근 순수전기차 판매가 둔화하는 시점에서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강조한 하이브리드 신모델 출시로 시장 트렌드가 변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11월 1주차 글로벌 자동차 이슈
[0] 2024-11-11 17:00 -
기아 EV3, 독일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수상
[0] 2024-11-11 15:45 -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리비안에 차세대 원통형 ‘4695’ 배터리 공급
[0] 2024-11-11 15:45 -
중국산 전기차보다 저렴한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등장에 유럽 들썩
[0] 2024-11-11 15:45 -
혼다, 도심 주행에 최적 · 더 스포티한 '디오 125' 국내 출시… 판매가 269만 원
[0] 2024-11-11 15:45 -
벤틀리 첫 전기차는 SUV, ‘비욘드100+’ 2035년까지 완전 전동화 추진
[0] 2024-11-11 15:45 -
속도위반 '1만 9651번' 수십억 과태료 체납왕이 세운 믿기 힘든 기록
[0] 2024-11-11 15:45 -
'딱지 치기 해볼까' 기아 '스포티지-오징어게임' 콜라보...팝업 쇼룸 운영
[0] 2024-11-11 15:45 -
전기차 배터리에 '개별 식별 번호'...내년 2월 시행 인증제 하위법령 마련
[0] 2024-11-11 15:45 -
기아 EV3, 독일서 본격 출고전 상부터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수상
[0] 2024-11-11 15: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G 모빌리티, 벌써 끝낸 2023년 임단협 조인식...14년 연속 무분규 신기록
-
기아, 짐바브웨ㆍ모잠비크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ㆍ자립 지원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런칭
-
도심에 특화, 233km 달리는 ‘더 기아 레이 EV’ 사전계약 개시...2775만 원부터
-
'소형차, 만들지도 팔지도 않는다' 美, 딱 한대 남은 2만 달러 미만 신차는?
-
[영상] LG와 삼성의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각축전
-
현대차, 미 앨라배마 공장에 싼타페 생산 위한 투자 확대
-
포스코퓨처엠 필리핀서 양극재 핵심원료 니켈 생산, 현지 MC그룹과 협력
-
중국 7월 자동차 판매, 소폭 감소
-
페라리, 테일러메이드 812 컴페티치오네 공개
-
[통계로 본 자동차] 최다 등록 '현대차 포터' 한국에 단 2대만 남아있는 차
-
[스파이샷] 폭스바겐 T7 캘리포니아
-
미국 상무부, “중국 태양광 기업 8곳 중 5곳 우회생산으로 관세 회피”
-
중국 화웨이와 체리자동차, BEV 럭시드 S7 출시 예정
-
메르세데스 벤츠, 2025년부터 EQE/EQS에 800볼트 시스템 채용?
-
폭스바겐, 플래그십 전기 세단 ID7 생산 개시
-
페라리, 세상에 단 한대...12기통을 위한 테일러메이드 812 컴페티치오네 공개
-
'픽업트럭과 루프탑 텐트', 찬 맛 돌기 시작한 가을 캠핑에 이 조합 딱이네!
-
현대차ㆍ기아 ‘2023 R&D 기술포럼’ 개최...‘리서치랩’ 중심 총 9개 기술 세션 발표
-
3년 만에 인제, 원메이크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성황
-
사망자 절반 안전띠 안 했다, 美 NHTSA 뒷좌석 경고 시스템 의무화 추진
- [유머] 자다가 남친앞에서
- [유머] 미국인이 햄버거 썰어먹는걸 극혐하는 이유
- [유머] 광합성
- [유머] 네발로 기어들어가
- [유머] 세상에서 제일부정적인동물
- [유머] 강아지가 좋아하는이유
- [유머] 토끼야 괜찮아?
- [뉴스] '무빙', 시즌2로 돌아온다... '강풀 작가 대본 작업 돌입'
- [뉴스] '방탄소년단 진과 회전목마 탈 사람 구합니다'... 50명과 이색 팬사인회 열린다
- [뉴스] 에스파 윈터, 높은 콧대까지 똑 닮은 미모의 엄마 공개
- [뉴스] 비행 중 비상문 앞에서 난동 부린 남성에 맞서 온몸으로 싸우는 대한항공 여승무원 (영상)
- [뉴스]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 '시즌2에 '이대남·이대녀' 성별 갈등 녹여냈다'
- [뉴스] 전지현 청담동 전셋집 최고가 74억에 사들인 새 집주인, '부동산 큰손' 중국인이었다
- [뉴스] 수수한 옷차림에 달라진 비주얼로 태국 리조트에서 포착된 '블랙핑크' 리사... 무슨 일인가 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