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258르노, 발레오와 800V 전기차용 모터 개발한다
조회 3,27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0-30 17:25
르노, 발레오와 800V 전기차용 모터 개발한다
르노가 2023년 10월 26일, 발레오와 협력해 800V 전기차용 모터를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E7A로 명명된 모터는 현재 프로토타입 단계에 있으며 2027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르노의 3세대 전기 모터로 현재 사용 중인 ePT-160kW와 마찬가지로 E7A는 이번에도 발레오와의 개발 협력 과정에서 탄생한 전기 여자 동기 기계(EESM)라고 덧붙였다.
르노는 발레오와 2021년부터 협력해왔다. 현재 개발 프로젝트에서는 르노가 전체적인 아키텍처와 로터를 담당하고, 고정자는 발레오가 담당하고 있다.
새로운 전자 기계는 메간 E-테크 일렉트릭 및 신형 세닉 E-테크 일렉트릭의 현재 모터보다 약 30% 더 컴팩트하면서도 동일한 출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로터 기술은 희토류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다는 점도 강조했다. 모터의 성능을 높이고 공급망을 확보하며 희토류와 자석을 생산하는 국가에 대한 의존을 피하기 위해 영구 자석 대신 권선형 회전자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발레오의 고정자는 출력과 효율성을 높인다. 최대출력은 200kW에 달하며, 이는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하지 않고도 이전 세대의 e-모터보다 더 강력하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E7A 모터는 시스템이 400V 대신 800V용으로 설계되었으므로 배터리 충전 시간이 단축된다.
현재 전망에 따르면 E7A의 양산은 르노그룹 클레옹 공장에서 2027년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현세대 ePT-160kW 엔진도 이곳에 생산된다. 2024년부터 르노 5전기차용 ePT-100kW 모터를 포함하도록 확장될 것이며, 3년 후 200kW 출력의 새로운 세대가 뒤따른다.
참고로 내년 르노 5의 100kW 엔진 생산이 시작되면 클레옹 공장의 전체 생산량은 100만대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 발표에서 르노는 전기차용 드라이브 50만기와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51만 기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국내 첫 공개, 마세라티의 첫번째 전기차 '그레칼레 폴고레'
[0] 2024-10-16 17:25 -
마세라티 코리아, 럭셔리 SUV ‘그레칼레’ 풀 라인업 공개
[0] 2024-10-16 17:25 -
'이탈리아 전기 맛' 마세라티, 韓 시장 최초 순수전기 도입된 '그레칼레' 풀라인업 공개
[0] 2024-10-16 17:25 -
현대모비스, 슬로바키아에 유럽 첫 PE시스템 생산거점 구축...연 30만대 생산역량
[0] 2024-10-16 17:25 -
현대차그룹, 국내 8개 대학과 차량 고장 예측 PHM 기술 공동 연구체계 구축
[0] 2024-10-16 11:25 -
메르세데스 트로피 한국 대표팀, 2024 월드 파이널 우승… 2년 연속 우승 쾌거
[0] 2024-10-16 11:25 -
한국타이어, BMW 7세대 고성능 세단 ‘M5’에 최적화된 '벤투스 S1 에보 Z' 개발
[0] 2024-10-16 11:25 -
국산차 수입차 가릴 것 없이 '볼보자동차' 1등, 품질 만족도 5년 연속 쾌거
[0] 2024-10-16 11:25 -
현대차그룹 후원, 예술·기술·비즈니스 융합 프로젝트 ‘2024 제로원데이’ 개최
[0] 2024-10-16 11:25 -
[EV 트렌드] 글로벌 수요 9월 31%↑, 전기차 늘기는 했는데 10대 중 6대 중국
[0] 2024-10-16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컴백 폭스바겐 ID.4 '주행거리 늘고 충전속도 빨라졌다' 가심비로 돌풍
-
프로스트&설리번,2023 자동차 산업 전망 분석 보고서 발표
-
포스코인터내셔널, 노르웨이 종합 에너지기업 에퀴노르와 친환경사업 협력 나선다
-
미국, 올 해 태양광 설치용량 52% 증가 전망
-
폭스바겐, 차세대 골프는 배터리 전기차만 라인업된다.
-
독일 eVTOL업체 H2FLY, “액체수소 구동 전기항공기 비행 성공”
-
중국 EVE에너지, 다임러트럭 등과 미국에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한다
-
IAA 모빌리티 2023 6신 - 폭스바겐, 중국은 위협의 대상이 아니다
-
IAA 모빌리티 2023: 보쉬, 소프트웨어중심 자동차를 위한 솔루션과 기술
-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 전기차 유럽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보다 경쟁력 높아”
-
일본 수입차 시장, 8월 BEV 점유율 12.1%
-
MINI 모델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 화보 공개...주요 타깃층 2030세대 취향 저격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하반기 프로그램 티켓
-
벤틀리모터스, 바투르 위한 궁극의 오디오 시스템 ‘네임 포 뮬리너’ 공개
-
KG 모빌리티, '토레스 Limited Black Edition’ TV홈쇼핑서 판매
-
출시 석달 만에 1/3 토막, 기아 EV9 판매 급제동의 주요 원인은?
-
[기자 수첩] 폭스바겐 올리버에 날린 일침, 노키아가 구글 안드로이드에 한 말
-
르노코리아,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참가…미래 디자인 전략과 철학 공개
-
비중국 전기차용 배터리 점유율 1위 LG엔솔 'CATL과 0.6%p 격차'
-
궁극의 차량용 오디오란 이런 것, 18대 바투르를 위한 벤틀리의 네임 포 뮬리너
- [유머] 미국인이 만든 중독성 강한 김치
- [유머] 피자배달
- [유머] 전설의 도박갤 명문
- [유머] 은행원인데 팬싸한다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음
- [유머] 이세돌이 은퇴한 이유
- [유머] 나무막대기 숨기는 댕댕이
- [유머] 개미를 먹고 싶은 자는 나에게...
- [뉴스] 얼룩덜룩한 우동면 항의했더니... 입금자명 'X발 새X야'로 환불해 준 대구 우동집 사장
- [뉴스] 만취 음주운전자, 경찰청 펜스 뚫고 4m 아래 주차장 추랑... '자수했네'
- [뉴스] 김재중 '입양 사실 동방신기 뮤비 촬영 중 알게 됐다... 10개월 터울 누나가 생일까지 양보해'
- [뉴스] 노벨상 수상자 섭외했던 '위대한 수업' 시즌5 제작 무산 위기... '정부 예산 편성 안 돼'
- [뉴스] '제시 일행에 맞았다... 그때와 수법 똑같아'... 또 다른 피해자 주장 나왔다
- [뉴스] 방탄소년단 제이홉, 오늘(17일) 전역... '맏형' 진에 이어 두 번째
- [뉴스] '한강 노벨상 수상 반대한다'... 스웨덴 대사관까지 찾아가 시위하는 보수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