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45람보르기니, 3분기 판매ㆍ매출ㆍ영업이익 최고 실적...우루스ㆍ우라칸 실적 견인
조회 3,67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06 11:25
람보르기니, 3분기 판매ㆍ매출ㆍ영업이익 최고 실적...우루스ㆍ우라칸 실적 견인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매출이 3분기만에 20억 유로를 돌파했다. 람보르기니는 판매, 매출, 영업이익 측면에서 기록적인 지표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2023년 9월까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가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22년 연간 수준을 초과하는 6억 18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우리는 계속해서 기록을 경신하며 우리의 결정과 방향이 맞는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며 “람보르기니는 전동화 전략인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Direzione Cor Tauri)’에 따라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레부엘토를 고객에게 인도하기 전 준비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CFO 파올로 포마는 “지난 9개월간의 지표를 통해 우리의 전략이 성공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미 지난해의 연간 영업이익을 뛰어넘는 성과를 기록한 것은 우리의 잠재력을 보여준 것이다. 이를 연말까지 유지해 최고의 한 해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람보르기니는 올해 9월까지 총 7744대의 판매 대수(2022년 동기 대비 4.2% 증가)를 기록했다. 내연기관 모델인 우루스와 우라칸이 가장 큰 판매 비중을 보였다. 이 두 모델의 라인업은 2024년 하반기 생산이 종료될 예정이며 이후로는 하이브리드화 될 예정이다.
대륙별로는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가 3117대, 아메리카가 2728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899대의 차량이 인도됐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342대가 인도되며 1위를 차지했고, 독일(709대), 영국(688대), 중국/홍콩/마카오(643대), 일본(434대), 중동(370대), 이탈리아(336대)가 순서대로 뒤를 이었다.
람보르기니는 2023년 3분기에 람보르기니 전동화 전략인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의 일환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8월 열린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2028년부터 생산될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란자도르 컨셉카를 최초로 선보였다.
또한, 지난 9월 람보르기니는 독일 품질 금융 연구소(ITQF)가 수여하는 2023/2024 지속가능성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독일 품질 금융연구소는 매해 환경 보호에 전념하는 기업을 선별한다. 이번 수상은 람보르기니의 전동화 전략 등 환경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의 결과물이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지속적인 성장에 맞춰 공식 딜러를 늘려가고 있다. 올해 3분기에 일본 삿포로, 스위스 루가노, 이탈리아 베로나, 헝가리 부다페스트 총 4개의 공식 딜러가 추가됐다. 현재 전 세계 54개 시장에서 182개 공식 딜러가 운영되며 람보르기니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11월 1주차 글로벌 자동차 이슈
[0] 2024-11-11 17:00 -
기아 EV3, 독일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수상
[0] 2024-11-11 15:45 -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리비안에 차세대 원통형 ‘4695’ 배터리 공급
[0] 2024-11-11 15:45 -
중국산 전기차보다 저렴한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등장에 유럽 들썩
[0] 2024-11-11 15:45 -
혼다, 도심 주행에 최적 · 더 스포티한 '디오 125' 국내 출시… 판매가 269만 원
[0] 2024-11-11 15:45 -
벤틀리 첫 전기차는 SUV, ‘비욘드100+’ 2035년까지 완전 전동화 추진
[0] 2024-11-11 15:45 -
속도위반 '1만 9651번' 수십억 과태료 체납왕이 세운 믿기 힘든 기록
[0] 2024-11-11 15:45 -
'딱지 치기 해볼까' 기아 '스포티지-오징어게임' 콜라보...팝업 쇼룸 운영
[0] 2024-11-11 15:45 -
전기차 배터리에 '개별 식별 번호'...내년 2월 시행 인증제 하위법령 마련
[0] 2024-11-11 15:45 -
기아 EV3, 독일서 본격 출고전 상부터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수상
[0] 2024-11-11 15: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수입차 판매량 급감, 봄과 함께 할인폭 확대
-
BMW 코오롱 모터스, 구미 통합센터 새로 단장해 오픈
-
폭스바겐 브랜드 그룹 코어, 볼륨 브랜드 간 긴밀한 협력으로 2023년 실적 및 수익 개선
-
'왜 자동차 충돌 테스트는 64.3km/h 이하에서 실시?' IIHS 명쾌한 답변
-
르노코리아, 부산시 미래차 생산 투자양해각서 체결...향후 3년간 1180억 원 투자
-
NTSB, 치명적 사고 낸 포드 '머스탱 마하-E' 주행보조시스템 조사 착수
-
[EV 트렌드] '눈오는 밤길 주행에 취약' 테슬라 사이버트럭 헤드램프 불만 속출
-
현대차기아, 전기차 화재대응 첨단 소방기술 공동개발 협약...소방기술 법제화 추진
-
'전기차 가격 전쟁 참전' 中 샤오펑, 1800만 원대 저가형 브랜드 론칭 계획
-
현대차 '신형 싼타크루즈' 예고된 변화… 신선한 디자인으로 상품성 업그레이드
-
[김흥식 칼럼] 피바다, 학살...살벌한 美 대선 '그가 되도 고민 안 돼도 고민'
-
미국 교통안전위원회, ADAS 기능 채용된 포드 머스탱 마하E 관련 사고 조사 중
-
다임러트럭 북미법인, 전기 프라이트라이너 eM2 납품
-
테슬라, FSD 베타버전 12.3 직원 대상 릴리스
-
전기택시의 멀미 특성, 소비자의 부정적인 요소를 확실히 줄여라!
-
[EV 트렌드] BMW, 노이어 클라쎄 X 티저 공개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로 800km'
-
테슬라, 로보택시로 가는 'FSD v12' 정식 업데이트 시작...사용 후기는 '평범'
-
슈퍼레이스, CJ대한통운과 ‘9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십 연장...대회 명칭 변경
-
'더욱 스포티한 실내외' 아우디 24년형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
현대차ㆍ기아, 아반떼 하이브리드 출시 15년 만에 친환경차 500만대 돌파
- [유머] 자다가 남친앞에서
- [유머] 미국인이 햄버거 썰어먹는걸 극혐하는 이유
- [유머] 광합성
- [유머] 네발로 기어들어가
- [유머] 세상에서 제일부정적인동물
- [유머] 강아지가 좋아하는이유
- [유머] 토끼야 괜찮아?
- [뉴스] '무빙', 시즌2로 돌아온다... '강풀 작가 대본 작업 돌입'
- [뉴스] '방탄소년단 진과 회전목마 탈 사람 구합니다'... 50명과 이색 팬사인회 열린다
- [뉴스] 에스파 윈터, 높은 콧대까지 똑 닮은 미모의 엄마 공개
- [뉴스] 비행 중 비상문 앞에서 난동 부린 남성에 맞서 온몸으로 싸우는 대한항공 여승무원 (영상)
- [뉴스]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 '시즌2에 '이대남·이대녀' 성별 갈등 녹여냈다'
- [뉴스] 전지현 청담동 전셋집 최고가 74억에 사들인 새 집주인, '부동산 큰손' 중국인이었다
- [뉴스] 수수한 옷차림에 달라진 비주얼로 태국 리조트에서 포착된 '블랙핑크' 리사... 무슨 일인가 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