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12포르쉐, 3세대 완전변경 파나메라 실내 공개 '늘어난 디지털 디스플레이' 중점
조회 3,91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08 11:25
포르쉐, 3세대 완전변경 파나메라 실내 공개 '늘어난 디지털 디스플레이' 중점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포르쉐가 오는 24일, 글로벌 최초 공개를 앞둔 3세대 완전변경 '파나메라' 실내 디자인을 공개했다. 신차에는 앞서 순수전기차 '타이칸'을 통해 첫 선을 보인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가 적용된다.
포르쉐 타이칸을 통해 처음 선보인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는 이번 신형 파나메라를 통해 풀 디지털 디스플레이, 광범위한 개인화 옵션, 직관적인 작동 방식을 제공하고 스티어링 휠 주변에 주행 관련 컨트롤 요소를 그룹화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운전자는 모든 기능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고,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도 더 간결한 작동이 가능하다.
신형 파나메라에는 운전자 중심의 핵심 기능들이 다양한 세부사항과 함께 명확하게 표시된다. 계기판 옵션을 선택하는 토글 스위치와 주행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모드 스위치는 스티어링 휠에 배치되며 기어 셀렉터 레버가 바로 옆에 위치한다.
이를 통해 센터 콘솔 터치 화면과 물리 스위치를 결합해 직관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우아한 실내온도 조절 패널의 공간이 확보됐다.
또한 실내온도 조절 패널은 핀이 없는 디자인으로 전동 조절식 통풍구가 설치된다. 사전 설정 옵션과 개인화된 온도 조절 모드를 버튼 하나로 쉽게 전환 가능하며, 센터 콘솔의 수납 공간도 넓어졌다.
디지털 방식의 독립형 계기판은 운전자 중심의 콘셉트를 강조한다. 곡선형 및 독립형 디자인이 특징인 12.6인치 디스플레이는 주행 정보를 3개 영역으로 구분해 명확히 표시되고 다양한 구성의 설정이 가능하다.
신형 파나메라 인테리어는 명료한 디자인과 럭셔리한 소재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특히 센터 콘솔에서 컨트롤 패널 그리고 도어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가 인상적이다.
가파른 형태의 센터 콘솔은 신형 파나메라 콕핏의 디자인 특징 중 하나로 포르쉐는 최초로 전체 패널을 따라 연속적으로 엠비언트 라이트를 탑재해 차량 내부의 폭을 강조한다.
모든 신형 파나메라 모델은 시트 폼 소재를 개선해 이전보다 향상된 탄력성과 함께 편안함을 증대시켰다. 신형 파나메라 이그제큐티브 모델은 새로운 윤곽의 리어 시트 시스템으로 최적화된 시트 포지션을 제공해 장거리 여행에도 뒷좌석 승객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한편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는 2세대에서 선보인 E-하이브리드 모델 3종에 이어, 4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일부 국가에서는 파나메라 판매량 중 E-하이브리드 모델 수요가 100%에 달할 정도로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아 왔다.
포르쉐는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 모델은 순수전기 주행 거리 및 충전 속도 등 전기화 성능을 모두 향상시키고, 전기 주행 거리가 이전 모델 대비 최대 70% 더 증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을사년 신차 8할이 '전기차'...내연기관차도 하이브리드카가 대세
[0] 2024-12-02 14:45 -
캐딜락, 블랙으로 존재감 각인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바이두, 中 본토 밖으로 영역 확장… 홍콩에서 '아폴로 고' 자율주행차 승인
[0] 2024-12-02 14:45 -
BMW, 20마력 증가로 더 강력한 2세대 부분변경 'M2' 국내 출시
[0] 2024-12-02 14:45 -
'매출 부진 압박' 스텔란티스 그룹 초대 CEO '카를로스 타바스' 사임
[0] 2024-12-02 14:45 -
[EV 트렌드] 폭스바겐-리비안 협력, 차세대 '골프' 재창조…2029년 출시
[0] 2024-12-02 14:45 -
미국 단독 리콜왕 놓친 '포드'...한 달 평균 6건, 공동 1위에 오른 업체는?
[0] 2024-12-02 14:45 -
지프, 악동 레니게이드 스트리트 몬스터 첫 시리즈 ‘브레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디자인 공개...내년 1분기 본격 판매
[0] 2024-12-02 14:45 -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 집약' 현대차 아반떼 N TCR 에디션 판매 개시
[0] 2024-12-0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CES 2024] 현대모비스 '사방팔방' 조향의 한계를 벗어난 '모비온' 첫 공개
-
'차를 거의 찍어내는 수준' 지난달 테슬라 中공장 생산량 전년비 69% 증가
-
[CES 2024] '자동차로 들어온 AI' 폭스바겐, 인포테인먼트에 ChatGPT 도입
-
[기자 수첩] 수소의 재 발견, 개똥도 쓸모가 있네
-
[CES 2024] '이것은 자동차인가 게임기인가' 소니혼다, 양산형 아필라 공개
-
CES 2024 5신 - 현대차, 수소는 공정하고, 평등하다.
-
CES 2024 4신 - 기아, PBV 시장을 리드하는 전략과 결과물
-
CES 2024 3신 - 폭스바겐, 내 차로 들어 온 챗GPT
-
CES 2024 - 소니혼다모빌리티, 업그레이드된 아필라 프로토타입 최초 공개
-
CES 2024 - 콘티넨탈, 레벨 4 자율주행 트럭 2027년 상용화
-
CES 2024- 발레오, BMW iX로 드라이브 포유 리모트 시연
-
CES 2024 - HD현대, 무인 자율화 기술을 활용한 미래 건설현장 구현
-
CES 2024 - 엔비디아 옴니버스, 글로벌 자동차 컨피규레이터에 채택
-
[CES 2024] 보쉬 '에너지 지속과 효율에 집중' 수소를 직접 연료로 쓰는 엔진 소개
-
[수입차] 롤스로이스 '컬리넌 효과' 119년 역사상 최고의 글로벌 판매 달성
-
[CES 2024] BMW, 자동차가 아닌 자동차로 차세대 혁신 프로젝트 선보여
-
[CES 2024] 현대차, 수소와 소프트웨어 대전환...과학과 휴머니티, 동전의 양면
-
JLR 코리아, 국내 첫 레인지로버 하우스에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공개
-
[CES 2024] 콘티넨탈, 세계 최초 '파셋 컷' 투명 크리스탈 센터 디스플레이 공개
-
[국산차] 르노코리아 'XM3 E-TECH for all' 가격 확 내리니 계약 900% 급증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유머] 대형사고
- [뉴스] 'SK 최태원 회장, 한국의 젠슨 황'... 해외 유력 매체가 극찬 쏟아낸 이유
- [뉴스] 동덕여대 '래커 제거' 견적내러 갔다는 특수청소업체... '복구비용, 100억도 우습다'
- [뉴스]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삼성, 불경기에도 연말 성금 500억원 기부
- [뉴스] 중증 장애 학생들 돌보다 허리 꺾이고 얼굴 맞아도 학급 지킨 28살 김동욱 선생님... 안타까운 죽음
- [뉴스] '아버지가 부탄가스 터뜨린다'... 포항 아파트 화재로 아버지 1명 사망, 아들 2명 화상
- [뉴스] 정우성 수상소감 영상 올리며 응원한 청룡영화상... 돌연 댓글 닫고 해시태그 삭제
- [뉴스] 전현무, 20살 연하 아나운서와 핑크빛 기류... '눈빛 보면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