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만트럭버스코리아, 뉴 MAN TG 시리즈, 전 세대 대비 8.2% 향상된 연비 개선 확인
조회 4,38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1-13 17:25
만트럭버스코리아, 뉴 MAN TG 시리즈, 전 세대 대비 8.2% 향상된 연비 개선 확인
만트럭버스 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독일의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의 (TÜV SÜD) 한국지사인 티유브이슈드 코리아(TÜV SÜD Korea)가 참관한 가운데 진행한 뉴 MAN TG 시리즈의 자체 연비 테스트에서 대폭 개선된 연비를 확인했다.
이번 연비 테스트는 만트럭의 주력 모델인 뉴 MAN TGX 510마력 트랙터를 이용해 진행했으며, 테스트에는 뉴 MAN TGX외 경쟁사의 동일 세그먼트 트랙터 모델 2종이 투입됐다.
만트럭은 연비 테스트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트랙터의 통행량이 가장 많은 구간 중 하나인 경기도 평택에서 부산 신항까지 총 825km 왕복 구간을 74km/h의 평균 속도로 주행했다. 또한 정확한 연비 측정을 위해 약 20t의 하중 블록을 적재하고 출고 상태의 순정 타이어를 장착해 진행했다.
테스트 결과 만트럭의 뉴 MAN TGX는 이전 세대(유로6C) 대비 최대 8.2% 향상된 연비를 기록했으며, 수입 경쟁 모델 2종과 비교해서도 약 10%의 우수한 연비를 보였다. 이는 트랙터 연 주행거리가 약 10만km일 경우 최대 400만원[1] 이상 연료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트럭은 연비 개선의 이유로 뉴 MAN TGX에 도입된 MAN이피션트 크루즈3와 종감속비, 그리고 엄격한 환경 규제인 유로6D를 충족하는 신형 엔진이 결합해 최적의 연비를 구현해낸 덕분이라고 밝혔다.
뉴 MAN TG 시리즈는 연비 개선을 위해 자사의 혁신 기술이 대거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뉴 MAN TGX에는 MAN 이피션트크루즈3가 장착돼 GPS로 파악한 지형의 오르막과 내리막을 활용해 탄력 주행을 진행하며, 최적의 종감속비 기어를 구현해 가장 연료효율이 좋은 엔진 회전수 대에서 최고속도 89(+1)km/h를 낼 수 있게 세팅됐다. 이는 유로6D 엔진의 연비 개선 효과 4%와 별도로, 활용하기에 따라 최소 1% 이상의 연비 추가 절감을 가능하게 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토마스 헤머리히 사장은 “이번 테스트는 출시 후 약 3년간 한국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뉴 MAN TG 시리즈의 대표적인 장점인 연비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어 유의미했다”라며, “만트럭은 고객의 총소유비용(TCO) 절감을 위해 변함없이 최상의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고성능 경주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 출전
-
지프, 글래디에이터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 30대 한정 출시
-
BMW 청라 R&D 센터 착공,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등 미래 모빌리티 연구
-
페라리, 예상을 뛰어넘는 27% 수익 증가 '푸로산게' 판매 앞두고 기대감 고조
-
볼보, 4월 글로벌 순수전기차 판매량 전년비 88% 증가 'EX90 기대감 껑충'
-
진격의 볼보 'XC60 B6' 5시간 30분, 평균 시속 34km, 174km '기막힌 연비'
-
토요타 플래그십 '크라운' 내달 6일 한국 출시...16세대로 이어진 브랜드 상징
-
[아롱 테크] AI, 흑인 보행자도 인식 못하는데...챗 GPT, 자동차에 탑재될까?
-
[트렌드] 청장년 밀어내는 꽃중년, 50대 이상 자동차 소비 '최고의 큰손'
-
캐딜락 '리릭' 하반기 국내 출시, 얼티엄 기반 첫 전기차...주행 범위 약 494km
-
[공수전환] 현대차, 얼굴 바꾼 '쏘나타 디 엣지'로 기아 'K5'에 대반격
-
테슬라 코리아 '모델 Sㆍ모델 X' 3년 무료 수퍼차징 제공...6월 이전 구매 限
-
현대차 R&D 투자 글로벌 완성차 최하위...그 많은 신차, 마법이 아니면 불가능
-
[컬럼] 정의선 회장의 '융합' 현대차그룹 글로벌 1위 달성은 가능할까?
-
현대차 그룹의 글로벌 1위 달성은 과연 가능한가?
-
볼보자동차,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와 협력 체결
-
MINI 코리아, ‘MINI 컨버터블 씨사이드 에디션’ 출시 기념 인스타그램 이벤트 진행
-
더 커진 차체의 존재감. BMW 3세대 X1 sDrive 20i 시승기
-
'먹통이 된 계기판' 기아, 미국서 소프트웨어 문제로 약 11만 대 리콜
-
BMW 코리아 MㆍJCW, 퍼포먼스 마음껏 누려봐...고성능 특화 서비스 적중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뉴스] '반려견이 직장 선배 차 안에 구토해 세차비 60만원 물어줬습니다'
- [뉴스] 서장훈, 성욕+식욕 절제 못하는 '본능 부부' 남편에 분노... '고등학생 왜 꼬셨냐'
- [뉴스] 오는 15일 방송 앞둔 '냉부해2', 티저 영상 공개... 그런데 이제 '흑백요리사' 최강록을 곁들인
- [뉴스] '생활고 때문에'... 12살 초등생 아들 살해한 40대 엄마
- [뉴스] '내일(30일) 데이트 계획 있다면 '취소'하세요'... 서울 도심 곳곳에 '비상' 걸렸다
- [뉴스] '의원님이 회장님께 '30분 기다렸어요' 하소연해 은행 뒤집어져'... 블라인드글, 난리났다
- [뉴스] '3시간 넘게 대기, 그냥 내려주든지'... 성시경, 폭설로 비행기 연착 고통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