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2단종없이 끝까지 간다,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전용 부분변경 전격 공개
조회 3,74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16 11:25
단종없이 끝까지 간다,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전용 부분변경 전격 공개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도요타의 간판급 중형세단 '캠리'가 미국에서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새로운 내외관을 담아 공개됐다. 앞서 캠리는 전동화 전환과 세단 판매 감소로 인해 단종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전망되어 왔다.
부분변경 모델로 2025년형으로 공개된 도요타 신형 캠리는 기존 V6 가솔린 버전이 삭제되고 각각 225마력과 232마력을 발휘하는 전륜 구동과 AWD 기반 하이브리드 모델로 공개됐다.
전륜 구동과 AWD 모두는 기존 2.5리터 4기통 가솔린 기반에 2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한다. 전륜 구동 버전의 경우 225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하고 AWD는 232마력을 발휘한다. AWD 버전은 필요한 상황에만 후륜 모터가 가동되는 방식이다.
도요타는 신차 스펙과 관련해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지만, 신형 캠리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 회전수를 줄이는 세팅을 통해 소음과 진동을 감소시키고 연료 효율성을 향상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캠리 외관 디자인은 앞서 출시된 '크라운', '프리우스' 전면부와 유사한 모습으로 유선형 디자인에 전반적으로 이전보다 날렵함을 강조했다. 또 전면부 하단 그릴을 대폭 키워 전기차와 같은 이미지를 연출했다.
실내는 트림에 따라 7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8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상위 트림에선 각각 12.3인치 구성의 계기판과 디스플레이로 변경된다. 또 스티어링 휠은 이전 크라운의 것과 유사한 모습이다.
이 밖에 신형 캠리에는 듀얼 존 온도조절 장치,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후방 교차 추돌 경고 등의 편의 및 안전 사양이 기본 제공된다. 또 주행 성능 면에선 서스펜션 개선을 통해 이전보다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을 향상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형 캠리는 내년 봄 북미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4년 12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4-12-01 13:00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운전 금지'로 경고 상향...아직 수리되지 않은 9만 대 도로에 존재
-
현대차 고성능 경주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 출전
-
지프, 글래디에이터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 30대 한정 출시
-
BMW 청라 R&D 센터 착공,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등 미래 모빌리티 연구
-
페라리, 예상을 뛰어넘는 27% 수익 증가 '푸로산게' 판매 앞두고 기대감 고조
-
볼보, 4월 글로벌 순수전기차 판매량 전년비 88% 증가 'EX90 기대감 껑충'
-
진격의 볼보 'XC60 B6' 5시간 30분, 평균 시속 34km, 174km '기막힌 연비'
-
토요타 플래그십 '크라운' 내달 6일 한국 출시...16세대로 이어진 브랜드 상징
-
[아롱 테크] AI, 흑인 보행자도 인식 못하는데...챗 GPT, 자동차에 탑재될까?
-
[트렌드] 청장년 밀어내는 꽃중년, 50대 이상 자동차 소비 '최고의 큰손'
-
캐딜락 '리릭' 하반기 국내 출시, 얼티엄 기반 첫 전기차...주행 범위 약 494km
-
[공수전환] 현대차, 얼굴 바꾼 '쏘나타 디 엣지'로 기아 'K5'에 대반격
-
테슬라 코리아 '모델 Sㆍ모델 X' 3년 무료 수퍼차징 제공...6월 이전 구매 限
-
현대차 R&D 투자 글로벌 완성차 최하위...그 많은 신차, 마법이 아니면 불가능
-
[컬럼] 정의선 회장의 '융합' 현대차그룹 글로벌 1위 달성은 가능할까?
-
현대차 그룹의 글로벌 1위 달성은 과연 가능한가?
-
볼보자동차,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와 협력 체결
-
MINI 코리아, ‘MINI 컨버터블 씨사이드 에디션’ 출시 기념 인스타그램 이벤트 진행
-
더 커진 차체의 존재감. BMW 3세대 X1 sDrive 20i 시승기
-
'먹통이 된 계기판' 기아, 미국서 소프트웨어 문제로 약 11만 대 리콜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유머] 대형사고
- [유머] 호주에서 담배 한 갑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식료품
- [뉴스] '고양이는 가족'이라며 30마리 집에 들인 남성... 이웃은 악취·소음에 쌍둥이 유산
- [뉴스] 지드래곤이 입은 '핑크 군복' 착장의 입 떡 벌어지는 가격... 반지만 88억
- [뉴스] '학교폭력'으로 데뷔 무산됐는데... 2년 뒤 '한중 서바이벌'서 데뷔하게 생긴 연습생
- [뉴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등장한 9호 처분 소년범... 학창 시절 저지른 범죄 고백
- [뉴스] '뉴진스' 하니 푸른 산호초 2천번 들었다더니... 코스프레하고 등장해 열창한 KIA 김도영 (영상)
- [뉴스] '대리 운전 기사 기다리다 운전석에서 잠들어... 3m 전진하고 '면허취소' 당해 억울합니다'
- [뉴스] 민경훈♥신기은PD 결혼식서 눈물 펑펑 흘린 이유 급하게 해명한 서장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