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210람보르기니, 디자인을 뛰어넘는 공기 역학 마스터 '레부엘토' 영상 공개
조회 2,80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1-27 15:25
람보르기니, 디자인을 뛰어넘는 공기 역학 마스터 '레부엘토' 영상 공개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람보르기니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레부엘토(Revuelto)’의 디자인과 공기 역학의 동적인 관계를 다룬 특별한 영상이 공개됐다. ‘디자인을 넘어 공기 역학을 마스터하다(Beyond design, mastering the air)’라는 주제로 공개한 특별 영상은 람보르기니 디자인과 공기 역학 간의 상호 관계를 보여준다.
람보르기니 디자인 총괄 디렉터인 미챠 보커트(Mitja Borkert )의 설명이 담긴 영상에서 그는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나의 영감은 음악, 예술, 내가 좋아하는 다른 자동차들, 추억 등 다양한 원천에서 나온다. 우리는 항상 미래를 향해 한 걸음 이상 나아간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는 스케치를 하고, 경계를 넓히며, 다듬고, 숙고하며, 트렌드를 설정한다. 람보르기니 디자인에는 리듬이 있다. 속도, 박자, 모든 음(부품)들이 다음에 연결되어 하나의 전체 작품을 만들어낸다.”라고 말했다.
람보르기니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레부엘토
또 “레부엘토의 본질에는 공기 역학적 특성이 녹아 있음을 한눈에 알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히 외관 뿐만이 아니다. 이는 각 선의 긴장감, 각 표면의 근육감과 팽창 력에 내재되어 있지만 공기 흐름을 포용하는 더 부드러운, 더 인간적인 형태의 감수성이 내재돼 있다'라며 '디자인은 반드시 공기 역학과 완벽한 협력 관계를 가져야 하며 그것이 우리가 믿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미챠 보커트는 60여 명 이상의 디자인 전문가 팀을 지휘하며, 연구 및 개발 부문에서는 우고 리치오가 람보르기니 최고 기술 책임자(CTO)인 루벤 모어(Rouven Mohr)의 지휘하에 공기 역학에 특화된 7명의 엔지니어와 협업하고 있다. 이처럼 디자인과 R&D 팀은 끊임없이 협력하고 도전하며 테스트하며 결과를 도출한다.
우고 리치오는 '레부엘토는 통합된 디자인과 공기 역학의 걸작이다. 레부엘토가 모든 각도에서 어떻게 공기 흐름을 만나는지 살펴보면 매우 스타일리시하게 느껴진다. 높은 에너지의 공기가 차량의 앞 펜더를 통과하여 차량 측면을 가로지르는 모습은 모든 순간에 공기가 레부엘토와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한 디자인 증거다'라며 '우리는 항상 형태와 성능 사이에서 균형을 잡고 있다. 심지어 도어 손잡이조차도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도록 디자인 했다'라고 말한다.
그는 또 '루프라인을 살펴보면, 탑승자를 위해 실내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면서도 중앙부의 형태는 특별히 공기 유동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항력을 감소시키고 공기를 차량 후미로 밀어 내준다'라며 '효율성, 속도, 핸들링 및 다운포스를 극대화하는 레부엘토의 리어 윙의 세 위치는 람보르기니의 공기 역학 혁신을 증명함과 동시에 레부엘토의 윤곽을 모든 위치에서 매력적이고 흥미롭게 해준다'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레부엘토를 정의하면 바로 ‘형태와 성능의 완벽한 균형’이다. 디자인은 우리에게 에어로 다이내믹을 마스터하게 해줬다'라고 강조했다. 특별 영상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만나볼 수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트럼프, 미국 내 중국 자동차 수입 금지 및 200% 관세 부과 제안
[0] 2024-10-11 17:45 -
프랑스, 2025년 전기차 보조금 30% 축소…CO2 배출 규제는 강화
[0] 2024-10-11 17:45 -
스텔란티스,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 2026년 퇴임 발표… 북미 사업 재건 위한 경영진 교체
[0] 2024-10-11 17:45 -
테슬라, 핸들과 페달 없는 '사이버캡' 로보택시 공개… 2026년 생산 예정
[0] 2024-10-11 17:45 -
중국 체리자동차, 러시아 3개 공장에서 자동차 조립 시작
[0] 2024-10-11 17:45 -
BMW 코리아, 신차 재구매 고객 대상 ‘마이 넥스트 BMW’ 캠페인 실시
[0] 2024-10-11 17:45 -
9월 수입 상용차 336대 신규등록
[0] 2024-10-11 17:45 -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공개
[0] 2024-10-11 17:45 -
KAMA, KAAMI 2024 자율주행 열린 간담회 개최
[0] 2024-10-11 17:45 -
풀체인지 앞둔 모델들 굿바이 할인? 아우디 10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0-11 17: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베트남 빈패스트, 美 노스캐롤라이나에 2025년 가동 목표로 전기차 공장 착공
-
여름 휴가철, 20대 렌터카 사망 사고 급증...운전 서툴고 도로 정보 부족
-
폭스바겐그룹, 상반기 영업益 139억 유로...올해 전기차 비중 최대 10% 목표
-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 유럽 제외 전 세계 시장 총괄 예정
-
미국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입자 절반 이상 신규 고객'
-
대통령실, 고가의 수입차에 유리한 자동차세...배기량에서 가격 기준 손 본다.
-
폭스바겐그룹, 견고한 2023년 상반기 실적 발표
-
파나소닉, 스바루에 전기차 배터리 공급
-
람보르기니, 2+2 시트 구성의 첫 전기차 2028년 출시
-
7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총판매 전년비 1.2% 증가 '르노코리아 충격적 실적 기록'
-
2023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기아, 2023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ESG 비전 및 3대 핵심가치 최초 공개
-
메르세데스-벤츠, 기본 무상 서비스 기간 연장 상품 ‘ISP 플러스’ 출시
-
재규어 TCS 레이싱 팀, 2023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2위...팀 역대 최고 점수
-
'전기 500km · 수소 800km' 이베코 대형 전기 및 수소트럭 생산 계획
-
'공공도로에서 95% 작동' GM 울트라 크루즈 출시 2024년으로 연기
-
[공수전환] 연비 경쟁으로 옮겨간 수입 SUV '토요타 하이랜더 Vs 포드 익스플로러'
-
중국 자동차회사들, 해외 수출 및 현지생산에 박차
-
267. 전기차를 살까? 내연기관차를 살까? 아니면 기다릴까?
-
[EV 트렌드] 쉐보레 블레이저 EV, 450km 달리고 판매가 기본 7200만 원 책정
- [유머] 중국인들의 한국 욕 근황
- [유머] 탈모에 치명적인 라면을 만든 파김치갱 김풍.jpg
- [유머] '머리 한개가 잘리면 두개의 머리가 솟아오를지니'
- [유머] 과자리필
- [유머] 키 180 이상 헬창 VS 칼 든 조선군 병사
- [유머] 한 입만
- [유머] 오빠 책임져
- [뉴스] 소녀시대 윤아, 소아암·백혈병 환아 위해 1억원 기부
- [뉴스] 시크릿가든·마스크걸 여배우, 2살 연상 웨딩사업가와 결혼
- [뉴스] 병무청장 '스티브유 사례, 국적취득 병역면제의 좋은 해법'
- [뉴스] K-9·K-55 자주포, 10대 중 7대는 조종수 없어... 병력감소·간부이탈 문제 현실화됐다
- [뉴스] 파리올림픽 2관왕 오상욱 전국체전 예선전 탈락... 세계랭킹 1위 이겨버린 펜싱선수의 정체
- [뉴스] 엘리베이터서 '여성 연쇄 폭행·성범죄' 저지른 고교생이 항소심서 받은 형량
- [뉴스] '4명이 왔는데 한명씩 사라졌다'... 감자탕집서 발생한 '계산 실종'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