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464약 9000만원, 테슬라 사이버트럭 1호차 전달…더 싼 차 많다는 우려에 주가는↓
조회 3,05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01 11:25
약 9000만원, 테슬라 사이버트럭 1호차 전달…더 싼 차 많다는 우려에 주가는↓
[오토헤럴드=김훈기 기자] 2019년 11월, 글로벌 최초 공개 이후 누적 사전계약 200만 대를 돌파하며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했다.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는 사이버트럭은 시작 가격이 6만 990달러, 한화 약 7900만 원에서 최고 사양의 경우 10만 달러, 약 1억 3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 테슬라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테슬라 기가팩토리에서 사이버트럭 첫 고객 인도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사이버트럭의 총 3가지 구분되는 판매 트림 중 후륜구동 엔트리 모델의 경우 6만 990달러에 시작 가격이 책정되고 고객 인도는 2025년으로 예정됐다. 해당 모델 예상 주행가능거리는 250마일, 정지상태에서 약 100km/h 도달까지 6.5초의 시간이 소요된다.
가장 먼저 고객 인도가 이뤄지는 4륜 구동 모델은 7만 9990달러에 판매된다. 600마력의 최고 출력과 7435lb-ft of torque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순간 가속력은 4.1초로 완전충전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약 340마일(547km)을 나타낸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최상위 트림을 '사이버버스트(Cyberbeast)'라 명명하고 해당 모델의 경우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2.6초의 놀라운 순발력을 발휘한다고 밝혔다.
이날 인도식에서 테슬라는 2023년형 '911'을 견인한 상황에서 사이버버스트와 포르쉐 911의 짧은 드래그 레이스 영상을 보여주며 신차의 놀라운 퍼포먼스를 과시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해당 모델이 1만 1000파운드 이상을 견인할 수 있고 6피트 크기 적재함을 통해 최대 2500파운드를 운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이날 머스크는 사이버트럭의 방탄 기능과 함께 0.335Cd 항력계수를 설명하며 차체 디자인에 비해 놀라운 비틀림 강성과 공기역학 성능을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한편 사이버트럭이 본격 적인 고객인도를 시작했음에도 테슬라의 주가는 크게 떨어졌다. 현지에서는 4만 달러대로 공언해 왔던 사이버트럭 시작 가격이 배가량 상승하면서 포드 F-150 Lightning, 쉐보레 실버라도 EV 등보다 비싸진 것에 비관적 평가를 내 놓고 있다.
특히 픽업 트럭에서 가장 중요한 적재용량과 견인력이 일부 뒤지고 있다는 점에서 빠르게 신차 열기가 식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테슬라 주가는 사이버트럭 공개일인 30일, 1.7% 하락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GM 한국사업장, 10월 총 50,021대 판매
[0] 2024-11-01 17:25 -
르노코리아, 2024년 10월 총 1만2456대 판매
[0] 2024-11-01 17:25 -
[영상] 수소전기차를 넘어 수소 사회를 위한 현대차의 미래 비전
[0] 2024-11-01 17:25 -
KGM, 10월 9,245대 판매 전년대비 44% 증가
[0] 2024-11-01 17:25 -
[영상] 로터스가 얻은 새로운 생명, 로터스 엘레트라 S 시승기
[0] 2024-11-01 17:25 -
2024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4-11-01 16:25 -
토요타, 2024년 상반기 글로벌 생산량 7% 감소…4년 만에 첫 하락
[0] 2024-11-01 11:25 -
트라톤그룹, 미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플러스와 레벨4 트럭 테스트 실시
[0] 2024-11-01 11:25 -
토요타, 내년에 스즈키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출시 예정
[0] 2024-11-01 11:25 -
[영상] 2024 파리 모터쇼, 중국 저가 전기차의 공세 시작
[0] 2024-11-01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더 이상은 없을 듯 '기아 EV9' 공개, 국산 최장 500km 이상 달리는 순수 전기차
-
한국 출시 기대감 최고 '르노 에스파스' 완전 공개...밋밋한 MPV에서 7인승 SUV 변신
-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만 만날 수 있는 모빌리티 신기술...12개 스타트업 참여
-
한국타이어, 영국 자동차 페스티벌 ‘슈퍼카 페스트 2023’ 후원
-
리비안, 효율성 · 생산량 증대 위해 인력 재배치 실시...본사로 들어오세요
-
한온시스템, 제네럴모터스 2022년 올해의 협력사 선정...6년 연속 수상의 영예
-
카이스트 스타트업 퓨처이브이, '0.5톤급 경ㆍ소형 전기 상용차’ 서울모빌리티쇼 공개
-
2023서울모빌리티쇼, 메타버스 앱으로 3D 쇼룸부터 현장 라이브까지 원스톱 서비스
-
현대케피코, 독자개발 초급속 EV 충전기 블루플러그 2023 서울모빌리티쇼 최초 공개
-
[EV 트렌드] 中 BYD 지난해 186만 대, 기록적 신에너지차 판매로 영업이익 446% 급증
-
2월 주요 14개국 전동차 판매실적, 42% 증가한 69만대
-
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실사단 입국부터 출국까지 G80 EV 등 지원
-
쏠라이트 배터리,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5년 연속 수상
-
레고그룹, ‘레고 랜드로버 디펜더 90’ 세트 공개
-
한국타이어, 슈퍼카ㆍ클래식카의 다양한 볼거리 영국 ‘슈퍼카 페스트 2023’ 후원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전 계약 4일 만에 1만 대 '기아 셀토스 압살 할 기세'
-
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실사단 G80 전동화 모델 지원...인프라 총 동원 유치 활동
-
[EV 트렌드] 테슬라 기가 베를린 주당 5000대 생산 목표 달성 '놀라운 이정표' 자찬
-
만트럭,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상황에도 1억 3900만 유로의 영업이익 증가
-
유럽연합 獨에 굴복, 탄소로 만든 합성연료 내연기관 신차 2035년 이후 허용 가닥
- [유머] 안아줘요 게임사 공식계정
- [유머] 우리가족은 왜이렇게 부자에요?
- [유머] 효불효 갈리는 딸
- [유머] 남탕vs여탕 차이점
- [유머] 사람들이 잘 모르는 베어 그릴스의 진실
- [유머] 길거리 화가가 살아가는 법
- [유머] 당근 거울치료 레전드
- [뉴스] 전남 광양 아파트 16층서 빨래 널던 40대 여성 추락사... '이불 무게 못 견딘 듯'
- [뉴스] '나라 망신 아니냐'... 50대 한국인 남성, 태국서 택시 훔치다 체포
- [뉴스] MZ 미혼여성에 '난자동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더니... 깜짝 놀랄 대답 쏟아졌다
- [뉴스] 안재현, 컨디션 난조에도 결국 수술... '신경손상 올 수 있다'
- [뉴스] '꿀꿀꿀꿀꿀~'... 경북 고령서 빗길에 4.5톤 화물차 넘어져 돼지 38마리 탈출
- [뉴스] '숏박스' 조진세, '미인+모델급' 여자친구 깜짝 고백... '만난 지 100일'
- [뉴스] '남친이랑 데이트 중 복권 샀는데'... 혼자 22억 대박 터진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