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23토요타, 2026년 유럽시장 전기차 비율 20%로 높인다.
조회 3,94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2-04 17:00
토요타, 2026년 유럽시장 전기차 비율 20%로 높인다.
토요타 자동차는 2026년 유시장 신차 판매 중 배터리 전기차의 비율을 20%로 높일 계획이다. 승용 전기차6 개 모델을 투입해 연간 25만대 이상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당분간은 일본이나 중국으로부터의 수출로 대응하지만, 영국 등 유럽의 기존 공장에서의 생산도 검토한다. 연료전지차(FCV)를 포함한 완전 무공해차의 판매를 늘려 존재감을 높일 계획이다.
이는 일본 니케이오토모티브뉴스가 토요타 유럽법인 나카타 카히로 사장과의 인터뷰 보도 내용의 골자다.
2024년에 소형의 SUV, 2025년에는 스포츠 타입의 쿠페의 EV를 각각 유럽 시장에 출시한다. 현행 bZ4X 등도 여기에 포함된다.
상용차·미니밴의 전기차 버전은 현재, 유럽 스텔란티스가 토요타 브랜드의 프로에이스4 차종을 위탁 생산하고 있다.
렉서스를 포함한 토요타그룹의 2022년 배터리 전기차 판매대수는 약 7000대로 유럽에서 점유율은 0.5% 정도였다. 그에 비해 전체 신차 판매는 2023년 전년 대비 8% 증가한 117만대로 전망하고 있다. 그 중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비율은 2022년 71%에서 2023년에는 75%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유럽연합(EU)에서는 2035년 이후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포함해 내연기관차 판매가 원칙적으로 금지되기 때문에 전기차 라인업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
토요타는 전기차 공장의 입지 조건으로 인건비·에너지 비용이 낮고, 안정적인 공급망, 정부에 의한 자금 지원, 기술력 등을 중시하고 있다. 기존 내연기관차 공장이 있는 영국 외 체코나 프랑스 등이 후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토요타는 모든 파워트레인을 수용한 멀티패스웨이 전략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지난 7월 수소사업의 전문조직으로 시작한 수소팩토리를 핵심으로 유럽기업과의 연계도 진행해 FCEV의 사업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유럽에서 2030년까지 공장이나 사무실 등 자사 시설, 2035년에 모든 신차, 2040년까지 공급망과 물류를 포함한 밸류체인 전체에서 완전한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0] 2024-12-03 16:25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0] 2024-12-03 16:25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0] 2024-12-03 16:25 -
현대차, 고령화ㆍ벽오지 맞춤형 수요 응답 교통 서비스 보령시 '불러보령' 개시
[0] 2024-12-03 16:25 -
재규어, 차세대 전기차 방향성 보여 줄 콘셉트카 이미지 공식 발표전 유출
[0] 2024-12-03 16:25 -
11월 국산차 실적, 르노코리아 세 자릿수 반등 외 '처참한 내수 판매'
[0] 2024-12-03 16:25 -
기아, 2024년 11월 26만 2,426대 판매
[0] 2024-12-03 16:00 -
GM 한국사업장, 11월 총 49,626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
[0] 2024-12-03 16:00 -
르노코리아, 2024년 11월 총 1만5180대 판매
[0] 2024-12-03 16:00 -
KGM, 11월 총 8,849대 판매, 전년 동월대비 26.4% 증가
[0] 2024-12-03 16: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2월 신차 판매 13.5% 증가
-
빈패스트, 미국 공장 건설 2025년으로 연기
-
DS 오토모빌 포뮬러 E팀 펜스케, FIA ‘3-스타 환경 인증’ 획득...모범적 환경 관리
-
벚꽃에 취해 멈춘 자동차, 진해공원보다 많았던 여기 어때?...대청댐 방문 급증
-
[오토포토] '실제로 보면 디테일 변화에 감탄' 현대차 신형 아반떼출시
-
국산 전기차 선호도 급상승, 현대차 43% 3년 연속 1위...테슬라 3위로 밀려나
-
수입 디젤 승용차, 자국은 퇴출시키면서 한국서 파격적 가격 할인에 밀어내기까지
-
'준중형 이상의 상품성' 현대차 7세대 부분변경 아반떼 출시… 최고가 3203만 원 책정
-
[아롱 테크] 전기차 함부로 견인하면 '완파' 고전압 시스템 등 고가 장비 고장 초래
-
포드의 꿈 무산 위기, 美 의원 포드-CATL 합작 생산 배터리 RA 보조금 차단 추진
-
MINI 도이치 모터스, 분당 전시장 새 단장 오픈
-
프로젝트 마이바흐, 2023 F/W서울패션위크’에서 국내 최초 공개
-
마이크로소프트, 자동차업체와 SDV 솔루션 협력 추구
-
BMW, 내연기관 종말은 최악의 상황...범용 플랫폼과 가솔린 · 디젤 신규 엔진 개발
-
벤츠, 세계적 패션 아이콘 고 버질 아블로 유작 쇼카 ‘프로젝트 마이바흐’ 국내 공개
-
'한층 진보된 드라이빙의 즐거움' BMW, 정통 로드스터 뉴 Z4 국내 출시
-
[스파이샷] 포르쉐 911 F/L
-
[스파이샷] 쉐보레 트래버스
-
닛산, 전기차용 파워트레인 비용 30% 절감 계획
-
폭스바겐 그룹의 앱스토어,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의 핵심
- [유머]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뉴스] 간밤에 발생한 '계엄 소동'에 비상 대기한 군 장병들... '나라 망했네' 탄식
- [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기습 비상계엄 섬포에... '부역질 하지 마라' 대놓고 비판한 남자 배우
- [뉴스] 국회 못 들어간 이준석 분노 '어떤 병X한테 명령받았냐'... 천하람은 '미치광이 윤석열 끌어내'
- [뉴스] '비상계엄 선포' 6시간 만에 해제한 尹 대통령... 오늘 또 '급작스러운' 결정 내렸다
- [뉴스] 홍준표 '충정은 이해하나 경솔한 한밤중 헤프닝... 잘 수습하길'
- [뉴스] 7년 만에 내한 공연 앞두고 한국 왔다가... '비상계엄령'에 불똥 튄 두아 리파
- [뉴스] '정권, 계엄령 준비 중' 의혹 제기... 김민석 주장, '진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