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소프트뱅크, 아일랜드 커넥티드카회사 큐빅 텔레콤 인수
조회 3,70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2-06 11:25
소프트뱅크, 아일랜드 커넥티드카회사 큐빅 텔레콤 인수
소프트뱅크가 2023년 12월 5일, 아일랜드 신흥기업 큐빅 텔레콤을 4억7,300만 유로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자동차 회사에 커넥티드카용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커넥티드카가 세계적인 조류가 되는 가운데, 소프트뱅크는 큐빅 텔레콤을 통해 성장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소프트뱅크는 큐빅 텔레콤의 주식 51%를 제3자 할당증자의 인수와 기존 주주로부터의 매입으로 취득한다. 두 나라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으면 2024년 상반기에 인수가 완료될 것이라고 한다. 이는 소프트뱅크에 의한 해외 기업의 인수로서는 최대 규모다.
큐빅텔레콤은 자동차 메이커에 인터넷을 통해 소프트를 갱신해 차량의 가치를 높이는 OTA 관련 시스템 등을 판매한다. 각국 통신사 90개사와 연계해 190개국에서 주주인 폭스바겐 그룹 등 누계 1,700만대에 시스템을 제공해 왔다.
지금까지의 사업 전개는 유럽이나 북미가 중심으로, 아시아 등의 개척은 늦다. 소프트뱅크는 그룹에서 안고 있는 통신이나 스마트 시티, 자율주행 등의 노하우를 큐빅 텔레콤에 제공해 아시아지역에서의 사업 확대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큐빅 텔레콤은 2009년 설립되어 폭스바겐 자회사 카리아드와 미국 반도체 대기업 퀄컴 등이 주주가 되고 있다. 자동차의 인터넷 접속 기능은 OTA 외에도 경로 안내, 긴급 통보, 자율주행 등에 필요하며 탑재 차량은 늘고 있다. 후지경제(도쿄·중앙)가 3월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커넥티드카의 세계 시장규모는 2035년 9,230만대로 2022년 대비 두배가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iVentures, 희토류 재활용회사 사이클릭 머티리얼즈에 투자
-
[영상] 무시할 수 없는 막내, BMW X1 sDrive 20i 시승기
-
미국 태양광과 풍력 발전이 석탄 발전 앞질렀다.
-
[EV 트렌드] 테슬라 '수산 시장 시가(市價) 전략 실패' 최악 재고와 시총 폭락
-
원메이크 '2023 현대 N 페스티벌' 29일 개막, 7개월 9라운드 대장정 돌입
-
[르뽀] 배달 서비스까지 '아우디 충전 허브 뉘른베르크' 발상 전환 전기차 충전 인프라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서울시 330개 초등학교 안전 등하교 지원
-
[Q&A] 토요타 사토 코지 CEO, 전기차는 탄소중립을 위한 수단
-
한국교통안전공단, Drr 및 dSPACE와 함께 운전자 지원 시스템 검사 방법 개발
-
현대차, ‘2023 캐스퍼’ 출시
-
볼보트럭코리아-에프원텍, FM 크루캡 다기능 소방차 출고 기념식 진행
-
개발자가 말하는 코나 일렉트릭 공간 확장의 비밀, 배터리팩 높이 조절 포인트
-
[EV 트렌드] 테슬라 배터리 수명 공개...32만 km 달린 후 12% 성능 저하
-
애스턴마틴, 윌리엄 왕세자도 시승한 궁극의 럭셔리 SUV 'DBX707' 매력이란
-
[아롱 테크] 전기차랑 부딪치면 내연기관차 운전자 더 많이 다친다?
-
크라이슬러, 유일한 세단 300 내년부터 전기차로?
-
[영상] 압도적인 승차감, 메르세데스-벤츠 EQS SUV 450 4매틱
-
가젤풍력발전, 3세대 부유식 해상 풍력 플랫폼 기술 공개
-
기아, 2023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
KG 모빌리티, 에디슨모터스 ‘조건부 투자계약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뉴스] '반려견이 직장 선배 차 안에 구토해 세차비 60만원 물어줬습니다'
- [뉴스] 서장훈, 성욕+식욕 절제 못하는 '본능 부부' 남편에 분노... '고등학생 왜 꼬셨냐'
- [뉴스] 오는 15일 방송 앞둔 '냉부해2', 티저 영상 공개... 그런데 이제 '흑백요리사' 최강록을 곁들인
- [뉴스] '생활고 때문에'... 12살 초등생 아들 살해한 40대 엄마
- [뉴스] '내일(30일) 데이트 계획 있다면 '취소'하세요'... 서울 도심 곳곳에 '비상' 걸렸다
- [뉴스] '의원님이 회장님께 '30분 기다렸어요' 하소연해 은행 뒤집어져'... 블라인드글, 난리났다
- [뉴스] '3시간 넘게 대기, 그냥 내려주든지'... 성시경, 폭설로 비행기 연착 고통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