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70[EV 트렌드] 포르쉐, 타이칸 다음 전기차 '마칸 EV · 박스터 EV' 설원에서 포착
조회 2,83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20 17:25
[EV 트렌드] 포르쉐, 타이칸 다음 전기차 '마칸 EV · 박스터 EV' 설원에서 포착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가 자사 첫 순수전기차 '타이칸'을 필두로 전동화 전환에 박차를 가한 가운데 마칸과 박스터의 전기차 버전 또한 곧 출시될 전망이다. 포르쉐는 최근 이들 프로토타입의 혹한기 테스트에 돌입하고 그 모습이 스파이샷에 포착됐다.
현지시간으로 19일, 일렉트렉 등 외신은 마칸, 박스터 전기차 버전의 스파이샷을 보도하고 포르쉐는 타이칸 성공에 이어 차세대 마칸과 박스터를 순수전기차 모델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순수전기 마칸은 포르쉐와 아우디가 공동개발한 PPE 플랫폼 기반의 첫 번째 모델로 해당 플랫폼을 통해서는 다양한 휠베이스 및 지상고를 지닌 전기차 생산이 가능하다. 해당 플랫폼에서 탄생하는 마칸 전기차는 최고출력 603마력, 최대토크 101.9kg.m의 폭발적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부 외신은 포르쉐가 주행 성능의 향상을 위해 해당 모델에 가변형 전자제어식 리어 디퍼런셜과 퍼포먼스 리어 액슬을 탑재해 코너링에서 민첩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이 밖에 마칸 전기차의 경우 2개의 전기 모터가 장착된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으로 내년 글로벌 출시가 예정됐으며 해당 세그먼트에서 가장 스포티한 모델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포르쉐는 마칸에 이어 박스터 전기차 버전도 준비 중으로 해당 모델 역시 PPE 플랫폼의 개량 버전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출시 시기는 2025년으로 예정됐다.
한편 앞서 일부 외신은 포르쉐가 2027년을 목표로 차세대 순수전기 SUV를 선보일 계획으로 해당 모델은 프로젝트명 'K1'으로 3년째 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2025년까지 판매 라인업의 50%를 전동화 모델로 채우고 2030년 순수전기차 비중을 80% 이상으로 재편할 계획을 밝힌 포르쉐 CEO 올리버 블루메는 지난해 9월, 영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라이프치히에서 새로운 럭셔리 순수전기 SUV 모델을 생산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그는 인터뷰를 통해 '해당 모델은 SUV에 대한 매우 스포티한 해석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우리는 이를 통해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특히 수익성 부문에서 새로운 목표 달성을 위한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첫눈 내리는 날 만나자는 약속, 자동차는 '절반의 마음'으로 달려야 안전
[0] 2024-11-26 17:00 -
[기자 수첩] 도요타 아키오 회장 '모리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의 비결
[0] 2024-11-26 14:25 -
볼보코리아, 에어 서스펜션 ‘XC60 윈터 에디션’ 60대 온라인 한정 판매
[0] 2024-11-26 14:25 -
'상품성 대폭 강화' 9세대 완전변경,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0] 2024-11-26 14:25 -
650마력 더 강력한 성능으로 3.5초, 기아 '더 뉴 EV6 GT' 계약 개시
[0] 2024-11-26 14:25 -
[EV 트렌드] 볼보, 중국 전용으로 새로운 PHEV SUV 'V446' 개발 중
[0] 2024-11-26 14:25 -
현대자동차-울산시-中광저우시, 수소생태계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6 14:00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인천 학대피해아동 보호 위한 전문기관 조성에 5억 원 지원
[0] 2024-11-26 14:00 -
토요타 가주레이싱 월드 랠리팀 4년 연속 제조사부문 우승 차지
[0] 2024-11-26 14:00 -
전기차 계기판 주행 가능거리 실제와 차이 커...테슬라, 저온에서 최대 21%↓
[0] 2024-11-26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고차 브랜드 카셀러, 2022년 매출 111억원 시현… 전년 대비 370% 상승
-
'차량 자율회수 시스템'으로 본 커넥티드카 시대의 악몽
-
인피니언과 UMC, 40nm eNVM 마이크로컨트롤러 생산을 위한 장기 계약으로 오토모티브 파트너십 확대
-
2023 월드 카 어워즈 부문별 톱3 공개- 현대 아이오닉6 세 개 부문 후보 선정
-
경희대 기계공학과 김두호 교수 연구팀,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문제 해결 실마리 제시
-
전기차, 종류 만큼 가격 천차만별...2억 원대 BMW i7 1대 값이면 초소형 모델 14대
-
람보르기니, 복원 인증 '미우라 P400 S 밀레치오디' 더 아이스 콩코스 델레강스서 공개
-
볼보자동차, 폴란드 크라쿠프에 신규 '테크 허브' 계획‥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 집중
-
국토부, 선 넘은 화물 사업자 갑질 조사...지입차 실소유자 명의 등록 추진
-
'이 정도면 완전변경 수준' 기아, 3세대 부분변경 K5 내외관 대폭 업그레이드
-
교통법규 준수로 쌓아가는 ’착한 운전 마일리지’
-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공개
-
링컨코리아, 블랙 악센트로 존재감을 강조한 링컨 에비에이터 제트(Jet) 패키지 공개
-
노블클라쎄 익스피리언스, ‘할랄 인증 차량’ 서비스 강화
-
BMW 그룹 코리아, 예약에서 결재까지 완전 디지털화 딜러 고객 시스템 'MyDMS' 출시
-
기발한 아이디어 '할부금 연체하면 주인 몰래 자동차가 알아서 문 닫고 은행으로'
-
테슬라 또 불 붙였다 모델 Xㆍ모델 S 가격 최대 1300만 원 인하...한국은 조정 중?
-
이 정도면 동급 최고 상품성 410km 달리는 현대차 신형 코나 일렉트릭 공개
-
블랙 엑센트로 더해진 카리스마 링컨 에비에이터, 스페셜 에디션 제트 패키지 출시
-
[오토포토] '18K 금도 포함' 벤틀리가 딱 18대 만든 궁극의 럭셔리 '바투르'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뉴스] 軍 간부 10명 중 6명 '군인 직업, 추천 안해'... 군인 사기, 확 꺾였다
- [뉴스] 걷기 힘들 정도의 심한 통증에도... '항암 8차례' 유방암 견뎌내고 피트니스 대회서 1등한 50대 여성
- [뉴스] '군수 직능 최초' 첫 여성 장군 탄생... 김진희 육군 군수사 장비정비계획과장
- [뉴스] 구독자 7000만명 돌파한 '사촌남매 유튜버'의 정체... 국내 개인 유튜버 중 최고
- [뉴스] 정찬성도 실력 인정한 허경환, 美 주짓수 대회서 준우승 차지
- [뉴스] 김종민, 11세 연하 여친과 결혼 준비 중... 미리 딱 정해준 신지·빽가 축의금 액수
- [뉴스] 조국 딸 조민, CEO됐다... 스킨케어 브랜드 '세로랩스'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