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70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 맥서스 브랜드, 해외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 중
조회 3,25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12-07 11:25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 맥서스 브랜드, 해외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 중
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CAAM)이 올 들어 10개월 동안 중국산 자동차의 수출이 392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국 미디어 차이나데일리는 2022년 중국은 호주에서 전년 대비 61.1% 증가한 12먼 2,845대를 판매해 4위를 차지했었다. 그런데 올 해에는 한국을 제치고 3위에 랭크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상하이자동차그룹의 맥서스 브랜드는 해외 수출 20만대를 기념한 지 불과 1년 만에 해외 누계 판매대수 30만대를 돌파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호주에서는 맥서스 V90(위 사진)이 토요타와 현대차 등 라이벌을 추월했다. 2022년 V90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2,966대가 판매됐다. 1998년 이후 가장 인기 있는 대형 밴인 메르세데스 스프린터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맥서스의 MIFA 9은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과 호주 신차 평가 프로그램에서 별 5개 등급을 획득한 최초의 중국산 전기 MPV였다.
맥서스는 호주 외에도 73개 국가 및 지역에서 경상용차, 픽업트럭, 승용차, 전동화차를 판매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EV90이 2023년 상반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포르투갈에서는 EV30과 EV90 모두 각 부문에서 베스트셀러였다. EV30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스페인에서도 해당 부문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했다.
맥서스는 유럽의 경상용차 부문에 배터리 전기차를 판매한 최초의 중국 브랜드였다. 고객 중 다수는 대형 배송 회사다. 맥서스는 2021년 5만2,000대를 해외에 출하했는데, 지난해 9만 2,000대까지 급증한 데 이어 올해 10개월간 7만3,000대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다.
맥서스는 전체 신차 판매 중 2020년 21.7%가 해외에서 이루어졌는데 2022년에는 48.5%로 증가했다. 이와 비슷한 업체로는 체리자동차가 있다. 체리자동차도 2022년 전체 매출의 36.6%가 중국 외 지역에서 발생했다.
GM의 뷰익 브랜드의 판매 중 80%가 중국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이 뉴스였는데 이제는 중국 브랜드의 해외시장 잠식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할 때가 됐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첫눈 내리는 날 만나자는 약속, 자동차는 '절반의 마음'으로 달려야 안전
[0] 2024-11-26 17:00 -
[기자 수첩] 도요타 아키오 회장 '모리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의 비결
[0] 2024-11-26 14:25 -
볼보코리아, 에어 서스펜션 ‘XC60 윈터 에디션’ 60대 온라인 한정 판매
[0] 2024-11-26 14:25 -
'상품성 대폭 강화' 9세대 완전변경,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0] 2024-11-26 14:25 -
650마력 더 강력한 성능으로 3.5초, 기아 '더 뉴 EV6 GT' 계약 개시
[0] 2024-11-26 14:25 -
[EV 트렌드] 볼보, 중국 전용으로 새로운 PHEV SUV 'V446' 개발 중
[0] 2024-11-26 14:25 -
현대자동차-울산시-中광저우시, 수소생태계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6 14:00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인천 학대피해아동 보호 위한 전문기관 조성에 5억 원 지원
[0] 2024-11-26 14:00 -
토요타 가주레이싱 월드 랠리팀 4년 연속 제조사부문 우승 차지
[0] 2024-11-26 14:00 -
전기차 계기판 주행 가능거리 실제와 차이 커...테슬라, 저온에서 최대 21%↓
[0] 2024-11-26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도요타 알파드' 사전 계약, 7인승 복합연비 13.5km/ℓ...괴물 하이브리드
-
기아, 삼발이 'T-600' 그리고 최초의 후륜구동 '브리사’ 복원 모델 공개
-
[아롱 테크] 휘발유 1800원, 가득이냐 절반이냐...고유가 시대 현명한 주유법
-
뉴진스가 온 것도 아닌데, 슈퍼레이스 3만 관중...GT 클래스 이동호 우승
-
[공수 전환] '테슬라ㆍBYD VS 현대차그룹' 세계 1,2위와 안방 경쟁
-
매끈한 유리창과 필러의 디자인
-
BMW 모토라드, 설립 100주년 기념 AS 서비스 캠페인 실시
-
대동-카이스트 연구센터, ‘모빌리티 테크 데이’ 개최
-
한국타이어, 사계절용 밸런스 타이어 ‘키너지 ST AS’ 국내 출시
-
벤틀리모터스, 바이오 연료와 올리브 태닝 가죽으로 “지속 가능한 럭셔리” 선도한다
-
BMW 그룹 코리아, 관세청 공인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 획득
-
렉서스 커넥트투, 디저트 컬래버레이션 '커넥트투 스위트 로드' 실시
-
쎄보모빌리티, 2025년 인도네시아서 전기차 생산... 글로벌 진출 ‘본격화’
-
페라리, 카발케이드 경매 수익금 150만 유로 전액 청소년 교육 사업 위해 기부
-
대동-카이스트 연구센터, 전동 자율주행 LSV 시연 ‘모빌리티 테크 데이’ 개최
-
LG에너지솔루션-중국 화유코발트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설립
-
SK온, 서산에 역대 국내 최대 1조 5,000억원 증설투자
-
[Q&A] 기아 쏘렌토 상품성 개선 모델 관련 질의응답
-
[영상] 싼타페와 경쟁할 수 있을까? 기아 신형 쏘렌토 출시
-
벤틀리, 탄소 배출 85% 감축 바이오 연료ㆍ올리브 태닝 가죽 도입 '지속 가능 럭셔리'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뉴스] 2억명 팔로워에게 한국 중소기업에서 만든 머드팩 극찬해 뜻밖의 '무료 홍보' 해준 카디비 (영상)
- [뉴스] 4만 6천원 불족발 15개 주문하고 '노쇼'... 이번엔 '박 중위' 사칭했다
- [뉴스] [속보] 지하철 1∼8호선 오전 러시아워 운행 9시30분까지 연장
- [뉴스] 혼외자에 이어 커플사진 유출까지 된 정우성... 지난해 광고 계약 '0건' 주목받는 이유
- [뉴스] 천안 성성동 '길고양이 학대범', 유명 셰프였다... '현재 SNS·블로그 모두 닫아'
- [뉴스] 김민재, 이강인과 '코리안더비'서 웃었다... 환상적인 헤더로 '챔스 데뷔골'까지 기록
- [뉴스] 한강에서 요트 타고 칵테일 마셨더니... 서울시 주선 미팅서 '27쌍' 눈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