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80한파 잦은 겨울철 차량관리 이렇게![이럴땐 이렇게!]
조회 3,00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11 15:25
한파 잦은 겨울철 차량관리 이렇게![이럴땐 이렇게!]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는 겨울철은 각별한 차량 관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온도에 민감한 자동차 배터리의 방전 여부를 확인하고, 폭설에 대비해 소모품도 교체해야 합니다. 기습적인 한파가 잦은 겨울철 차량 관리, 이렇게 하면 됩니다.
온도에 민감한 자동차 배터리 점검 필수
자동차 배터리는 차량의 시동 전원뿐만 아니라 히터와 전조등, 블랙박스 등 전기 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는 겨울철에는 온도에 민감한 자동차 배터리의 방전이 빈번하게 일어나는데요.
배터리 방전이 임박했을 때는 시동이 잘 걸리지 않거나, 전조등 불빛이 약하게 켜지는 등 전조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때 보닛을 열어 배터리 인디케이터 색상을 확인해야 합니다.
배터리 상단에는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둥근 표시창인 인디케이터가 있습니다. 인디케이터 색상이 녹색이면 정상, 검은색이면 충전 필요, 백색이면 교체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배터리 방전을 예방하기 위해서 장기간 주차할 때는 2~3일에 한 번쯤 차 시동을 걸어줘야 합니다. 블랙박스처럼 전력 소모가 많은 제품은 전원을 꺼두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블랙박스를 계속 켜둬야 한다면 전용 보조 배터리를 설치하거나, 저전력 모드로 설정해 배터리 소모를 줄여야 합니다. 자동차 배터리 교체 시기는 구매 후 3년 또는 5만km 이상 운행했을 때로 알려졌지만, 개인차가 있으므로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타이어 경고등 빈번하게 뜨는 겨울철…공기압 10% 추가해야
기온이 급격히 하강하면 공기 부피가 수축하기 때문에 타이어 공기압이 줄어듭니다. 겨울철 타이어 경고등이 자주 뜨는 이유인데요. 공기압이 낮은 겨울철에는 같은 양의 공기를 주입해도 타이어가 여름보다 덜 팽팽하고 땅에 닿는 면적도 불규칙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까운 정비소를 방문해 공기압을 평소보다 10% 정도 더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빙판길에 대비해 겨울용 타이어 장착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타이어의 자체 실험 결과, 눈길에서 시속 40km로 달리다 제동할 경우, 겨울용 타이어의 제동거리는 18.49m지만, 사계절용 타이어는 37.84m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빙판길 테스트(시속 20km에서 제동)에서도 겨울용 타이어는 사계절 타이어 대비 약 14% 짧은 제동 거리를 기록했습니다. 따라서 안전운행을 위해 겨울철에는 전용 타이어를 장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폭설에 대비해 타이어에 끼울 스노체인도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타이어에 뿌리는 방식인 스프레이형 스노체인 제품도 다수 출시됐습니다.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하거나 스노체인을 장착하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번거롭다면 뿌리는 스노체인이라도 미리 차량에 구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와이퍼·부동액 등 소모품 확인하기
자동차 와이퍼의 수명은 12개월 미만입니다. 특히 세차를 종종 하지 않았을 경우, 와이퍼에 각종 이물질이 묻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 상태로 와이퍼를 작동하면 유리에 흠집이 나거나, 제대로 눈비를 닦지 못하고 흔적을 남겨 운전자 시야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을 맞아 와이퍼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하면 교체가 필요합니다. 이때 발수 코팅이 된 와이퍼나 워셔액을 사용하면, 눈이나 빗물 방울이 번지지 않아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됩니다.
겨울철에는 엔진 열을 식혀주는 냉각수가 얼어붙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냉각수가 얼면 엔진 열을 식혀주지 못해 차량에 치명적인 손상을 일으키거나,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냉각수는 물과 부동액을 섞어 만듭니다. 평소 물과 부동액을 5:5 비율로 혼합해 주입하곤 하는데, 냉각수가 얼어붙는 것을 막기 위해 부동액과 물의 비율을 6:4로 조정하고, 보조탱크에 표시된 MIN과 MAX 사이에 위치하도록 냉각수를 충분히 보충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물과 섞을 필요 없이 희석된 부동액과 사계절용 부동액 제품도 판매되니 간편하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자동차 전문가는 주행거리 2만km~4만km 사이에 부동액을 교체하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글 / IT동아 김동진 ([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0] 2024-11-27 14:45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0] 2024-11-27 14:45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0] 2024-11-27 14:45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0] 2024-11-27 14:45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0] 2024-11-27 14:45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0] 2024-11-27 14:45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0] 2024-11-27 14:45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0] 2024-11-27 14:45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0] 2024-11-27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자동차 디자人] 슈퍼카 대명사 ‘람보르기니’ 디자인 책임자 ‘밋챠 보커트’
-
때 이른 첫눈에 초보는 웁니다...빗길보다 무서운 눈길 안전 운전 요령
-
[2023 LA 오토쇼] 내년 상반기 북미 출시 '신형 싼타페 · 아이오닉 5 N' 동반 출격
-
페라리 SF90 XX 스트라달레, 공도용 차량 기준 피오라노 랩타임 신기록 수립
-
[2023 LA 오토쇼] 'X-Pro' 추가한 신형 쏘렌토 첫 등장… EV 시리즈 라인업 예고
-
[2023 LA 오토쇼] 현대차, 2025년 알렉사 부르면 오고 2024년 아마존 클릭으로 차 사고
-
'아이오닉 6ㆍGV 70ㆍEV9' 2024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로 선정
-
포르쉐 주펜하우젠 공장 대규모 확장, 내연기관 및 전기 스포츠카 혼합 생산
-
로터스, 강남 플래그십 전시장 오픈...진짜 고성능 '에미라ㆍ엘레트라' 투입
-
[공수 전환] 도요타 프리우스 Vs ?...대적할 상대가 없는 무적 하이브리드
-
카니발 11인승 자동차 검사 2년으로...국토부, 승합·화물차 검사 주기 완화
-
한자연, 배터리 소재를 주제로 기업 간 교류의 장 마련
-
현대차·기아, 실시간 교통 신호 정보 기반 차별화된 모빌리티 기술 개발 나선다
-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옴니버스 클라우드 서비스로 자동차 디지털화 촉진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플래그십 전시장 오픈
-
현대차그룹,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자동차기업 부문 8년 연속 1위
-
현대차기아, 경찰청-도로교통공단과 협업 실시간 교통신호 데이터 공유
-
독일산 엔진은 이제 없다...BMW, 뮌헨에서 내연기관 엔진 생산 종료
-
[EV 트렌드] '중국산보다 싼 2000만 원대' 전기차로 부활하는 르노 트윙고
-
현대차그룹, 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 자동차 부문 8년 연속 1위
- [포토] 야한 몸매
- [포토] 검정 스타킹
- [포토] 뒤태의 유혹
- [포토] 아름다운 몸매
- [포토] 공격적이 궁디
- [포토] 섹시 란제리
- [포토] SM즐기는 여자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뉴스] 제니, 엉덩이 전용 비누로 관리... '피부 도톰해 따로 관리해야'
- [뉴스] 'BTS' 제이홉, 평소 팬심 드러냈던 '나 혼자 산다' 촬영 마쳤다... 방영은 언제?
- [뉴스] '신병' 시즌3 제작 확정... 역대급 출연진들과 돌아온다
- [뉴스] 고우리 '임신 금지' 계약서 폭로...'남편은 그 핑계로 아예 안한다'
- [뉴스] 생산직 노동자들 위해 조끼처럼 '입는 로봇' 개발한 현대차
- [뉴스] 2년 연속 '매출 3조원' 돌파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약 1달 더 빨라졌다
- [뉴스] BTS 슈가 살던 '95억' 전셋집, 170억에 팔렸다... 지드래곤 옆집 '나인원한남'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