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83'12.3인치 터치스크린' 6년 만에 부분변경 지프 신형 랭글러 사전 계약 실시
조회 2,61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14 11:25
'12.3인치 터치스크린' 6년 만에 부분변경 지프 신형 랭글러 사전 계약 실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프가 2017년 공개 이후 6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아이코닉 오프로더 '랭글러(Wrangler)'의 국내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2023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된 신형 랭글러는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한층 돋보이도록 개선된 외관 디자인, 첨단 기술로 강화된 실내 및 편의 사양, 향상된 오프로드 성능 및 주행 안전 편의 시스템 등이 주요 특징이다.
외관은 독보적인 오프로드에 DNA를 계승하면서도 차세대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세븐-슬롯 그릴은 새롭게 디자인되어 더 컴팩트해졌고, LED 헤드램프는 서라운딩 링 라이트를 적용해 랭글러를 상징하는 원형 헤드램프 디자인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모델에 최초로 윈드실드 통합형 스텔스 안테나를 적용, 오프로드 주행 시 나뭇가지 등 전방 장애물 등으로부터 안테나를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신차는 휠, 탑, 외장 컬러 등의 옵션도 더 다양화졌다. 17~18인치 등 4가지의 휠 디자인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되며, 오픈-에어링 경험을 선사하는 탑의 경우 블랙 및 바디 컬러 하드탑, 스카이 원-터치 파워탑으로 구성된다.
외장 컬러는 신규 컬러인 앤빌(Anvil)을 비롯해 기존 리미티드 에디션에서 선보였던 얼(Earl), 하이 벨로시티(High Velocity), 사지 그린(Sarge green) 등이 추가되어 총 10가지의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실내에는 역대 랭글러 중 가장 큰 12.3인치 터치스크린은 물론 프로세서 포함 새로운 하드웨어를 적용해 이전보다 최대 5배 빨라진 유커넥트 5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한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티맵(TMAP) 내비게이션을 내장해 주행 편의성 또한 높였다.
주행 보조 시스템과 오프로드 성능은 더욱 향상됐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셀렉-터레인 등 65가지 이상의 안전 및 보안 기능이 운전자를 지원한다. 여기에 다나 44 HD 풀-플로팅 리어 액슬 및 4:1 비율의 락-트랙 파트타임 트랜스퍼 케이스 등이 적용되어 더욱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스포츠’는 더 뉴 랭글러 출시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엔트리 트림이며, ‘루비콘’은 험로 주행에 초점을 맞춘 최상위 오프로드 트림, ‘사하라’는 기존 트림 중 하나인 오버랜드의 명칭을 변경한 도심형 모델이다.
신형 랭글러의 공식 판매 가격은 스포츠가 6000만 원대, 루비콘 2도어 하드탑과 4도어 하드탑, 사하라 4도어 하드탑과 4도어 파워탑이 7000만 원대, 루비콘 4도어 파워탑이 8000만 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더 뉴 랭글러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외관 디자인과 주행 성능으로 정통 오프로더 랭글러만의 독보적인 역사를 이어갈 모델”이라며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수요가 높은 국내 시장에서 더욱 많은 고객들이 랭글러와 함께 자유로운 모험의 시작을 경험함은 물론, 지프 브랜드와 사랑에 빠지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5년식 사도 될까? 벤츠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4 16:45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0] 2024-11-14 14:25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0] 2024-11-14 14:25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0] 2024-11-14 14:25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0] 2024-11-14 14:00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0] 2024-11-14 14:00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0] 2024-11-14 14:00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0] 2024-11-1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메르세데스 벤츠, 2023년 전기차 판매 73% 증가
-
콘티넨탈,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공식 후원 기념 아시아 전역에서 소비자 이벤트 진행
-
볼보자동차코리아, SBS 금토 드라마 ‘마이 데몬’에 S90∙XC90∙XC60 차량 지원
-
BYD 1톤 전기트럭 T4K, ‘풍성한 혜택 드립니다’ 새해 고객맞이 시동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10, ‘2024 한국 멕시코시티 E-PRIX’ 개최
-
BMW 뉴 R 1300 GS,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의 해발 6,027m 고지 정복
-
포르쉐 AG, 마칸 일렉트릭 테스트 최종 단계 실시
-
현대자동차, 도쿄 오토살롱서 아이오닉 5 N 퍼포먼스 콘셉트 모델 ‘NPX1’ 최초 공개
-
BMW, 獨 프리미엄 3사 경쟁에서 벤츠 압도하며 1위...전년 대비 7.3% 증가
-
CES 2024 11신 - 혼다, 새로운 글로벌 EV 시리즈 ‘혼다 제로’ 공개
-
CES 2024 10신 -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크롬 브라우저 추가해 편의성 높인다
-
폭스바겐 2023년 전 세계서 487만 대 인도
-
BMW 뉴 R 1300 GS,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 ‘오호스델살라도’ 정복
-
중국이 러시아로 수출한 자동차 80만대, 팔린 건 50만대...밀어내기 의혹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개막전 '2024 한국 멕시코시티 E-PRIX' 개최
-
캐딜락 ‘타임리스 레거시’ 112년 해리티지와 에스컬레이드 특별전
-
[신차 예고] 아우디, 신규 플래그십 초대형 SUV 'Q9' 출시 가능성 언급
-
거대한, 그리고 쉽지 않은 담론 - 수소 생태계의 완성을 선언한 현대차 CES 2024
-
기아, 2024 호주오픈 연계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펼친다
-
'IRA 뚫고 인상적 결과' 현대차그룹 테슬라 안방서 전기차 판매 2위 등극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유머] 마법소녀 우정잉
- [뉴스] 정용진에겐 다 계획 있었네... 스타필드, 현대百 나가는 구로 디큐브시티 차지
- [뉴스] '우리가 콜택시냐'... 지각 수험생·수능 수험표 실어 나른 현직 경찰관들 불만 터졌다
- [뉴스] '8년 열애' 라도, 윤보미와 데이트할 때 현미밥 챙겨 다녀... '내 것만'
- [뉴스] 김준수, 아프리카TV 여성 BJ에게 '사생활 유출' 협박 당해... 8억 원 건넸다
- [뉴스] 故 송재림의 유작... '루나코인' 사태 다룬 영화 '폭락: 사업망한남자' 내년 1월 개봉
- [뉴스] 괌으로 출산하러 간 한국인 산모 사망에도... 원정출산 업체 '안전하다'며 계속 영업
- [뉴스] '마약 투약 자수합니다'... 김나정의 자수 이유로 추정되고 있는 '쭈라'의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