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23기아 쏘울 · 셀토스, 2300대 美서 리콜 '시도 때도 없이 속 터지는 에어백'
조회 4,02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15 13:25
기아 쏘울 · 셀토스, 2300대 美서 리콜 '시도 때도 없이 속 터지는 에어백'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 쏘울과 셀토스 약 2300대가 미국에서 이유 없이 터지는 에어백 결함에 따른 리콜이 실시된다.
현지시간으로 13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2024년형 기아 쏘울과 셀토스는 특별한 이유 없이 사이드 커튼 에어백이 터질 수 있는 놀라운 신종 리콜의 중심에 있다.
기아 발표에 따르면 현재까지 해당 결함에 따른 사고는 총 2건이 보고 되고 이들 중 첫 사고는 지난 7월 10일, 기아 딜러점 소속 쏘울에서 먼저 보고됐다.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해당 차량의 에어백 컨트롤 데이터 로그를 살펴본 결과 에어백이 전개된 기록은 발견되지 않았고 기아는 현장 기술 전문가를 통해 차량을 검사했지만 이상 증상 또한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두 번째 사고는 지난 9월 1일 발생하고 일반 고객의 차량에서 에어백이 터졌으나 다행히 부상은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이전 사고와 동일하게 에어백 팽창의 명백한 이유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후 기아는 해당 차량을 매입해 정밀 분석을 진행하고 X-선 검사를 통해 문제가 된 2대 차량의 디퓨저 디스크가 동일 날짜에 제작된 부분을 파악했다.
결국 기아는 디퓨저 디스크 설정 오류가 해당 사고의 궁극적 원인으로 판단하고 해당 날짜에 생산된 에어백에서 제작 결함이 있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2024년형 기아 쏘울과 셀토스는 동일한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탑재한 이유로 함께 리콜이 실시되고 임의로 터지는 에어백으로 인해 부상이나 운전자 안전 운행에 위험을 줄 수 있는 이유로 이번 리콜이 실시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0] 2024-12-03 16:25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0] 2024-12-03 16:25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0] 2024-12-03 16:25 -
현대차, 고령화ㆍ벽오지 맞춤형 수요 응답 교통 서비스 보령시 '불러보령' 개시
[0] 2024-12-03 16:25 -
재규어, 차세대 전기차 방향성 보여 줄 콘셉트카 이미지 공식 발표전 유출
[0] 2024-12-03 16:25 -
11월 국산차 실적, 르노코리아 세 자릿수 반등 외 '처참한 내수 판매'
[0] 2024-12-03 16:25 -
기아, 2024년 11월 26만 2,426대 판매
[0] 2024-12-03 16:00 -
GM 한국사업장, 11월 총 49,626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
[0] 2024-12-03 16:00 -
르노코리아, 2024년 11월 총 1만5180대 판매
[0] 2024-12-03 16:00 -
KGM, 11월 총 8,849대 판매, 전년 동월대비 26.4% 증가
[0] 2024-12-03 16: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푸조, '뉴 508' 부분변경 모델 공개
-
맥라렌, ‘맥라렌 팬 웰컴 오픈 하우스 위크’ 진행
-
쌍용차,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개발 속도...한자연과 미래차 기술협력 MOU
-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 대폭 확대 '40대 추가로 출퇴근 혼잡 해소'
-
현대차, 제조 및 생산 분야 포함 신입사원 상시 채용...온라인 메타버스 설명회
-
타타대우상용차 부담없이, KB 캐피탈과 업무 제휴...금리 좋은 할부 프로그램 제공
-
북미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GM 창원 공장 양산 시작...국내 1분기 출시 예정
-
[북해도 르포] 극한의 상황에 더 빛나는 '올 웨더 타이어' 홋카이도에서 통할까
-
현대차, 미성년 고용 美 협력사 매각 추진...장재훈 사장 '부당한 고용 무관용 원칙'
-
사설 업체 돈벌이로 전락한 전동 킥보드 '불법 구역으로 자리 옮겨 신고하고 견인'
-
기준 강화한 美 IIHS 충돌평가, 현대차그룹 4개 차종 최고 안전한 차(TSP) 선정
-
포드 F150 라이트닝 생산 재개 1주일 연장, SK온 배터리 공급에 시간 필요
-
1월 수입 상용차 306대 신규등록
-
바스프 자회사 트라이나믹스, 콘티넨탈과 세계 최초 운전자 식별 디스플레이 개발
-
포뮬러 E ‘2023 케이프타운 E-PRIX’ 대회 예열 마친 한국타이어 ‘아이온(iON)’
-
모토라드, 부산서 시즌 오프닝 행사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23’ 개최
-
폴스타, 스웨덴 고텐버그에 ‘폴스타 디자인 스튜디오’ 오픈 …폴스타 3로 새로운 디자인 시대 열어
-
서울모빌리티쇼,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손잡고 항공모빌리티 특별관 운영
-
맥라렌, 강남 대치동 쇼룸에서 '맥라렌 팬 웰컴 오픈 하우스 위크' 진행
-
현대차, 아반떼도 울고 갈 6세대 엑센트 공개 '일자 눈썹과 삼각형 포인트'로 대변신
- [유머]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뉴스] 대통령실, 실장·수석비서관 일괄 사의 표명
- [뉴스] 대한민국 '비상 계엄' 실시간으로 지켜본 '테슬라' 일론 머스크가 보인 반응
- [뉴스] 시도때도 없이 울리던 '재난문자'... 정작 '비상계엄령' 때는 깜깜무소식이었다
- [뉴스] 민주노총, '무기한 총파업' 돌입... '계엄령 선포 '반민주적' 독재 자인한 것'
- [뉴스] 본회의장 진입하는 계엄군 막으려 직접 바리케이드 친 보좌관들... 처절했던 현장
- [뉴스] '부끄럽지도 않냐'며 몸싸움 벌인 민주당 대변인... 계엄군, '총구' 겨눴다
- [뉴스] 창문 깨고 국회 진입한 계엄군... '서울의 봄'에도 나온 12·12 반란군 '제1공수특전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