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캐딜락 XT6 美 IIHS 충돌테스트 최악의 성적표...볼보 XC60, 유일한 만점
조회 3,24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15 13:25
캐딜락 XT6 美 IIHS 충돌테스트 최악의 성적표...볼보 XC60, 유일한 만점
미국 IIHS가 럭셔리 SUV 8개 모델의 정면 충돌테스트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캐딜락 XT6가 최악의 충돌 테스트 성적표를 받았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14일 발표한 정면충돌테스트 결과에서 캐딜락 XT6는 총 8개 럭셔리 SUV 가운데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아 유일하게 최하위 'P' 등급을 받았다.
IIHS 안전 등급은 변경된 기준에 따라 G(Good), A(Acceptable), M(Marginal), P(Poor) 순으로 부여하며 이 중 P는 가장 낮은 등급이다.
캐딜락 XT6는 이번 테스트에서 운전자 부상 대책은 양호했으나 후석 승객의 전반적 부상 대책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IIHS는 '캐딜락 XT6는 후면 더미의 안전 벨트가 무릎 아래로 내려가고 머리와 목 특히 가슴의 부상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캐딜락 XT6와 다르게 볼보 XC60은 전체 8개 모델 가운데 유일하게 전 항목에서 가장 우수한 G 등급을 획득했다. 링컨 에비에이터, 메르세데스 벤츠 GLE도 G 등급을 받았지만 각각 더미의 머리와 목 부상 위험에서는 A에 그쳤다.(그림 참고)
IIHS 럭셔리 SUV 충돌테스트 결과
아큐라 MDX, BMW X3는 전체 평가에서 A, 아우디 Q5, 렉서스 RX는 M 등급을 받는데 그쳤다. IIHS는 '럭셔리 SUV 안전 성능이 대체로 우수했지만 절반의 모델은 후석 승객의 보호 능력이 부족해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라고 지적했다.
후석에 작은 여성과 12세 어린이 더미를 배치해 올해부터 평가 기준을 강화한 IIHS 정면 충돌테스트 최고 등급은 뒷좌석 더미가 아래로 미끄러지지 않고 안전벨트는 골반을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또 앞좌석 등받이로부터 안전한 공간을 확보하고 커튼 에어백이 제대로 전개될 때 최고 등급인 'G'를 받을 수 있다.
뒷좌석 더미로 평가 범위를 확장하고 기준까지 높아지면서 올해 IIHS 충돌테스트에서는 실망스러운 결과들이 쏟아져 나왔다. 지난 8월 실시한 테스트에서도 쏘나타와 K5가 후석 승객 보호 미흡으로 최하위 등급을 받기도 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中 초장거리 PHEV 경쟁' BYD · 지리, 2025년 목표 2000km 달리는 신차 개발
-
지구에서 가장 사랑 받는 해치백, 폭스바겐 골프 반백년...지금까지 3700만 대
-
현대차, 650마력 '아이오닉 5 N eN1 컵 카' 현대 N 페스티벌 시즌 개막전 공개
-
세계 최초 운전 면허 도전, 아이오닉 5 자율주행 로보택시...결과는?
-
[칼럼] 전기차 충전, 200만대 시대가 와도 지금처럼 할 수 있을까?
-
[르포]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 고성능 전기차부터 수소 버스까지...밤낮없이 두들기고 뜯고
-
베트남 빈패스트, 태국시장 진출
-
중국 BYD, 태국 전기차 공장 올 해 3분기 완공
-
중국 샤오미 첫 전기차, 출고 대기 시간 7개월로 길어져
-
미국 전미 자동차노조, 2023년 조합원 수 3.3% 감소
-
폭스바겐 골프, 데뷔 50주년 맞아
-
미국 재생에너지 설비가 석탄 추월
-
[스파이샷] 랜드로버 디펜더 옥타
-
[스파이샷] 메르세데스 AMG CLA 일렉트릭
-
[스파이샷] 토요타 수프라 GRMN
-
현대자동차, 고성능 차량 기반의 '아이오닉 5 N eN1 컵 카' 공개
-
폭스바겐,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참여
-
폭스바겐, ID.4ㆍ몬스터버스 세계관의 이색적 만남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
HD 현대인프라코어, 상용트럭용 LFP 배터리
-
2024 뉴욕오토쇼- 폴스타 4
- [유머] 굿 한번해봐
- [유머] 스위스 안락사 기계의 정체
- [유머] 공차 사이즈 있잖아
- [유머] 요즘 씹덕 행사 코스프레 수준
- [유머] 웹툰장면이 현실이된 김병만...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뉴스] 날씨 알려주다 수어로 인사한 너무 예쁜 기상캐스터... '알고보니 아이돌 출신 여배우였습니다'
- [뉴스] '중학생 때 쓰던 가방 메고 왔다가'... 부산의 한 수험생이 수능 무효 처리된 황당한 이유
- [뉴스] 다 읽고 보니 광고였던 '블로그 후기'... 앞으로 맨 앞에 '광고·협찬' 문구 표시한다
- [뉴스] 오늘(16일)은 영원한 '국민 공주님' 故 김자옥의 10주기 입니다
- [뉴스]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 31살 어린 폴 도발에 '핵따귀' 날렸다
- [뉴스] 동덕여대 시위 피해금액 최대 54억... 총학생회 '돈으로 겁박말라'
- [뉴스] 남고생 3명이 여자 초등생 1명을 분리수거장에 가두고 때린 이유 들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