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자동차 전문기자가 뽑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최종 주인공은?
조회 3,38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27 17:25
자동차 전문기자가 뽑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최종 주인공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올 한해 국내 출시된 신차 78대 중 40대를 부문별 후보로 발표하고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최종 선정을 위한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
27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부문별 후보를 발표하고 1차 평가에는 단순 연식 변경을 제외한 부분변경과 완전변경 등 총 78대가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1차 평가 대상에 오른 78대의 차량 중에는 하이브리드가 16대, 순수전기차 13대로 시장의 전동화 전환 추세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또 내연기관 세단과 크로스오버 등과 함께 16대의 SUV가 등장하며 SUV 강세의 시장 흐름 역시 그대로 반영됐다.
늘어나는 차종과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위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차량 형태를 크게 세단, 크로스오버, SUV 등 3종으로 나누고 전기와 내연기관으로 구분했다. 또 하이브리드가 시장을 이끌어가는 흐름에 따라 하이브리드에서도 세단, 크로스오버, SUV로 세분화해 1차 투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결과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는 다음달 실주행 테스트를 거쳐 최종 결과가 발표되고 대상 격인 올해의 차를 비롯해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 올해의 내연기관 SUV,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 그리고 올해의 전기 세단, 올해의 전기 SUV,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 등을 선정한다.
또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올해의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를 포함 올해의 MPV, 올해의 픽업, 올해의 럭셔리카,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인물 등 15개 부문을 최종 시상한다.
1차 평가 결과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분야별 후보에는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에서 기아 더 뉴 K5, BMW 5시리즈, 혼다 올 뉴 어코드 터보가 경쟁한다.
이어 올해의 내연기관 SUV는 현대차 디 올 뉴 싼타페, 제네시스 GV80 쿠페,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가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 후보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BMW M3 투어링, 푸조 뉴 408 등이다.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에는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하이브리드, 기아 더 뉴 K5 하이브리드, 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가 최종 후보에 오르고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는 현대차 디 올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 기아 더 뉴 쏘렌토 하이브리드, BMW XM 그리고 올해의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는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와 토요타 프리우스가 경쟁을 펼친다.
이 밖에 올해의 전기 세단에는 BMW i5, BMW i7 M70 xDrive, 메르세데스-EQE AMG가 경쟁하며, 올해의 전기 SUV는 기아 EV9,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메르세데스-EQE SUV가 후보군에 올랐다. 또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는 현대차 아이오닉 5 N, 기아 레이 EV, 폴스타 업그레이드 폴스타2가 후보로 선정됐다.
올해의 픽업은 GMC 시에라, 포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KG 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 & 칸(쿨맨)이 새롭게 경쟁한다. 또 올해의 MPV는 기아 더 뉴 카니발과 토요타 알파드의 2강 구도에 올해의 럭셔리카는 제네시스 GV80 쿠페, 메르세데스-EQS SUV, 토요타 알파드가 경쟁한다. 올해의 퍼포먼스는 현대차 아이오닉 5 N, BMW XM, 포르쉐 카이엔 터보 GT가 후보에 올랐다.
이밖에 올해의 디자인은 78대의 신차 전체를 대상으로 선정되고 현대차 디 올 뉴 싼타페, 기아 EV9, 토요타 프리우스가 최종 후보군에 오르고 올해의 인물은 후보를 선정한 후 올해의 차 평가 테스트가 진행되는 다음달 23일 발표된다.
한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1차 후보군에 오른 차량 40대(중복 7대 포함)를 대상으로 실차 테스트를 거친 후 부문별 수상 차량을 선정한다. 올해 실차 테스트는 다음달 23일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되고 2024년 올해의 차 최종 시상은 내년 2월 21일 개최될 예정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2분기 영업익 3조 4030억 원 전년比 52.3%↑...3분기 연속 신기록
-
포르쉐, 상반기 매출 및 영업이익 견고한 성장...일관된 가격 정책 효과
-
포르쉐 911, 끝까지 달달한 기름으로...브랜드 유일 내연기관으로 남을 것
-
[아롱 테크] 두 동강 난 테슬라 플라스틱 가속페달...부러져야 정상?
-
러시아 6월 자동차 생산,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4.2만대
-
현대모비스 2분기 경영실적 발표, 영업이익 64.6% 증가
-
로터스카스코리아, '에미라 I4 퍼스트 에디션' 사전예약 실시
-
중국 장청자동차, 연간400만대 판매 목표로 연구개발에 1,000억 위안 투자
-
전기차보다 효율적 'LPG 하이브리드 택시' 탄소 배출량45%↓ 연비 68%↑
-
로터스, ‘에미라 I4 퍼스트 에디션’ 사전예약 실시...고성능 벤츠 AMG 엔진 탑재
-
테슬라 겨냥했나, 현대차·BMW.GM 등 7개사 지구 최강 충전 네트워크 동맹
-
현대차그룹, 국내 대학 5곳과 탄소중립 공동연구실 설립...2026년 기반 기술 확보
-
[시승기] 지중해의 북동풍, 마세라티 그레칼레...이런 변화라면 대환영
-
GM, 얼티움 플랫폼 베이스 쉐보레 볼트 출시한다.
-
현대차, 2023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
자동차산업연합회, 납품대금 연동제 설명회 개최
-
재규어랜드로버, 신임 CEO에 아드리안 마델 임명
-
'파란불 언제' 볼보자동차, 2024년형부터 신호등 정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
[김흥식 칼럼] 수입차 무덤이 된 중국, 전기차로 폭스바겐까지 제쳐 버린 BYD
-
테슬라, 중국산 모델Y 처음으로 한국시장에 수출 개시
- [유머] 요즘 씹덕 행사 코스프레 수준
- [유머] 웹툰장면이 현실이된 김병만...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뉴스] 남고생 3명이 여자 초등생 1명을 분리수거장에 가두고 때린 이유 들어보니...
- [뉴스] 한소희, 다시 새긴 쇄골 타투 '2천만 원 들여 지웠다더니'...
- [뉴스] 더보이즈, MC몽 품으로 간다... 11명 전원 소속사 떠나 원헌드레드와 계약
- [뉴스]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 '나솔' 10기 정숙 폭탄 발언
- [뉴스] 민경훈 결혼식, '아는형님' 멤버들 떼창 축가 약속
- [뉴스] 이혜원, GD도 탄 테슬라 '사이버 트럭' 시승 후 솔직 리뷰 남겼다
- [뉴스] '최현석도 합류'... 역대급 요리 대결 펼쳐질 '냉장고를 부탁해2' 셰프 라인업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