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96중국, 2024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구매세 정책 시행
조회 4,64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1-03 11:25
중국, 2024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구매세 정책 시행
중국은 2014년 9월부터 신에너지차에 대한 구매세 면제 정책을 시행해 왔다. 극소수의 초호화 모델을 제외하고 구매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됐다. 2024년 1월 1일부터는 새로운 신에너지차 구매세 정책을 시행한다고 중국 전기차 포털 cnevpost가 2024년 1월 1일 보도했다. 이는 소비자의 구매 결정은 물론 자동차 제조업체의 가격 전략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중국에서는 2023년 1월 1일부도 보조금 지급을 중단했으며 지금은 구매세 면제 혜택만 제공하고 있다. 어떤 형태든 결국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맞다. 특히 일부 대도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전기차 번호판에 대한 제한이 없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그에 따르면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 사이에 구매한 신에너지차는 구매세가 면제되지만, 2023년 6월 21일 발표에 따르면 면제 금액은 차량당 3만 위안(약 4,230달러)을 초과하지 않는다. 구매 날짜가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 사이인 경우 구매세는 정상 세율의 절반으로 부과되며 세금 감면은 대당 1만 5,000위안을 초과하지 않는다. 결국 구매세도 단계적으로 축소한다는 것이다.
이 정책은 배터리 교체를 지원하는 모델에 대한 추가 지원을 계속 제공한다. 소비자가 신에너지차를 구매할 때 자동차와 배터리에 대한 청구서가 별도로 발행된 경우 과세 가격은 차체의 세금을 제외한 가격이다.
정책이 적용되는 신에너지차는 배터리 전기차, 연료 전지 전기차, 항속거리 연장형 전기 자동차(EREV)등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포함된다.
중국에서는 표준 자동차 구매세가 10%인데, 이는 현재 기존 내연기관차의 세율이다. 소비자는 13%의 부가가치세(VAT)가 포함된 자동차 견적을 받게 된다. 이는 2024년과 2025년에 NEV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다음 공식에 따라 납부할 세액을 계산해야 함을 의미한다. 납부할 세액 = 송장 가격 / (1+13%) x 10%.
2024년 1월 1일부터 중국 산업정보기술부(MIIT)의 차량 구입세 감면 NEV 모델 카탈로그에 등록을 신청하는 모델은 새로운 기술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배터리 전기차는 30분 충전으로 최대 속도는 시속 100km 이상, 주행 거리는 200km 이상, 배터리 에너지 밀도는 125Wh/kg 이상이어야 한다. EREV를 포함한 PHEV의 경우 새로운 요구 사항에는 43km 이상의 배터리 주행 거리와 기타 여러 에너지 소비 관련 조건이 포함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자 수첩] 폭설에 내려앉은 선루프, 보상 거부한다는 황당한 제보
[0] 2024-12-11 17:00 -
전기차 배터리 가격 7년 만에 최대 폭 하락...곧 가솔린차보다 저렴해질 것
[0] 2024-12-11 17:00 -
진짜 보급형 순수 전기차 나온다...테슬라, 내년 3만 달러 미만 '모델 Q' 개발
[0] 2024-12-11 17:00 -
[EV 트렌드] 전기차도 운전 하기 나름, 실험으로 증명한 40% 연장법
[0] 2024-12-11 17:00 -
중국 BYD, 2025년 차세대 블레이드 배터리 출시한다
[0] 2024-12-11 14:25 -
유럽 최대 정당 EPP, 'EU, 2035년 내연기관 신차 판매 금지 철회 요구'
[0] 2024-12-11 14:25 -
애스턴마틴,최초의 양산형 미드 엔진 하이브리드 슈퍼카 ‘발할라’ 공개
[0] 2024-12-11 14:25 -
전기차 격변의 중국에서도 인정, 현대차 '아이오닉 5 N' 올해의 고성능차 수상
[0] 2024-12-11 14:25 -
美 48개 도시로 확장된 현대차 · 아마존 온라인 車 판매… 내년 브랜드 추가 전망
[0] 2024-12-11 14:25 -
지엠, 크루즈에 자금 지원 중단...개인 차량 운전 지원 시스템에 주력
[0] 2024-12-11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그룹 코리아, 예약에서 결재까지 완전 디지털화 딜러 고객 시스템 'MyDMS' 출시
-
기발한 아이디어 '할부금 연체하면 주인 몰래 자동차가 알아서 문 닫고 은행으로'
-
테슬라 또 불 붙였다 모델 Xㆍ모델 S 가격 최대 1300만 원 인하...한국은 조정 중?
-
이 정도면 동급 최고 상품성 410km 달리는 현대차 신형 코나 일렉트릭 공개
-
블랙 엑센트로 더해진 카리스마 링컨 에비에이터, 스페셜 에디션 제트 패키지 출시
-
[오토포토] '18K 금도 포함' 벤틀리가 딱 18대 만든 궁극의 럭셔리 '바투르'
-
'굿바이 12기통 엔진' 전 세계 18대 생산되는 벤틀리 뮬리너의 정수 '바투르'
-
롤스로이스, 팬텀 신토피아 공개 '브랜드 역사상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기법 총동원'
-
미국 전기차 브랜드 ‘알파모터’ 4인용 픽업트럭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 론칭
-
'좌우로 움직이는 슬라이딩 페달' 레벨 4 자율주행 위한 현대차의 신박한 아이디어
-
기아, 3월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상시채용 실시
-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30 국내 출시
-
넥센타이어, 고객 초청 ‘넥센타이어 넥스트레벨 골프 데이’ 개최
-
볼보 SUV 및 크로스컨트리 라인업, 미국 카앤드라이버 ‘2023 에디터스 초이스’ 선정
-
한국타이어, 온오프라인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 실시
-
BMW 한독 모터스, 창립 20주년 기념 고객 감사 프로모션 실시
-
상반기 기대작 '기아 카니발' 부분변경, 순수 전기 SUV EV9과 비슷한 감성 대변신
-
현대차, 그란 투리스모 즐기듯 운전대를 조이스틱으로...프로페시 조향장치 특허 신청
-
'E 보다 5' BMW, 5시리즈 돌풍에 벤츠 제치고 2개월 연속 1위...수입차 시장 지각 변동
-
폭스바겐, 美 점유율 상승 위한 계획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스카우트 낙점'
- [유머] 중독성 대박인 라면 레전드
- [유머] 집안에 계엄령 선포
- [유머] 귀여운 멸종위기 동물
- [유머] 조세호에게 권상우가 밥을 사준 이유.jpg
- [유머] 대통령 담화보다 긴것
- [유머] 군대 슬리퍼가 바뀐 이유
- [유머] 지향 지양 차이점
- [뉴스] '30시간 질긴 교섭 끝에 타결'... 철도노조, 11일 오후 7시부터 총파업 '철회'
- [뉴스] '다섯 살, 네 살 두 딸이 있다'... 박진영, 사재 털어 10억 '이곳'에 기부 했다
- [뉴스] '초면인데 가슴으로 이어진 사이'... 뮤지컬 남배우, 안영미와 첫 만남 폭로
- [뉴스] 김준호♥김지민, 내년 결혼한다... 24호 개그맨 부부 탄생
- [뉴스] 장도연, 공유X이동욱과 술자리 일화 공개... '너무 행복하고 황홀했다'
- [뉴스] 15살 딸 한 달 용돈 2800만원 주는 연예인 엄마, 면허도 없는 딸에 '롤스로이스' 선물해 악플세례
- [뉴스] 故김수미 유작 본다... '아들' 신현준과 함께한 '귀신경찰' 1월 개봉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