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13수입차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유턴, 지난해 전년比 4.4% 감소한 27만대 판매
조회 3,81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04 12:45
수입차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유턴, 지난해 전년比 4.4% 감소한 27만대 판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수입차 판매가 3년 전 수준으로 급락했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가 3일 발표한 2023년 신규 등록 통계에 따르면 수입차 연간 판매 대수는 전년(2022년) 대비 4.4% 감소한 27만 1034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기록한 신규 등록 대수는 2020년 27만 4859대보다 낮은 것이다. 국내 경기의 불안과 소비 심리의 위축, 프리미엄 브랜드 쏠림 현상이 가속화하면서 수입차 수요는 예년과 같은 증가세를 만나지 못할 전망이다.
지난해 수입 브랜드간 경쟁에서는 7만 7395대를 기록한 BMW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메르세데스-벤츠(7만 6697대)와 아우디(1만 7868대), 볼보(1만 7018대), 렉서스(1만 3561대)가 뒤를 이었다.
포르쉐는 1만 1355대, 폭스바겐은 1만 247대를 기록하면 1만 대 클럽 자리를 지켰다. 이 밖에 초고가 브랜드는 벤틀리가 810대로 가장 많았고 마세라티(434대), 람보르기니(431대,) 롤스로이스(276대) 순이다.
2023년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1위에 오른 메르세데스 벤츠 E 250(벤츠 코리아 제공)
국가별로는 유럽 브랜드가 23만 972대(85.2%)로 가장 많았고 일본(2만 3441대/8.6%), 미국 (1만 6621대/6.1%) 순이다. 연료별로는 가솔린이 11만 9632대(44.1%)로 가장 많았고 하이브리드 9만 1680대(33.8%), 전기 2만 6572대(9.8%) 순이다. 디젤차는 2만 2354대(8.2%)를 기록했다.
구매유형별로는 개인구매 비중이 60.3%, 법인구매는 39.7%를 각각 기록했다. 2023년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50(1만 2326대), BMW 520(1만 451대), 렉서스 ES300h(7839대) 순이다.
수입차 업계는 올해 시장 전망을 흐릴 것으로 보고 있다. 한 관계자는 '대중 브랜드의 주력 상품들은 국산차로 대체가 가능해지면서 가장 어려운 시기가 올 것'이라며 '벤츠, BMW, 아우디, 렉서 등 프리미엄 브랜드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입차 전체 판매량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자동차와 法] 편리함 이면에 잠재된 위험과 법적 책임 ‘전동킥보드’
[0] 2024-12-03 12:00 -
을사년 신차 8할이 '전기차'...내연기관차도 하이브리드카가 대세
[0] 2024-12-02 14:45 -
캐딜락, 블랙으로 존재감 각인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바이두, 中 본토 밖으로 영역 확장… 홍콩에서 '아폴로 고' 자율주행차 승인
[0] 2024-12-02 14:45 -
BMW, 20마력 증가로 더 강력한 2세대 부분변경 'M2' 국내 출시
[0] 2024-12-02 14:45 -
'매출 부진 압박' 스텔란티스 그룹 초대 CEO '카를로스 타바스' 사임
[0] 2024-12-02 14:45 -
[EV 트렌드] 폭스바겐-리비안 협력, 차세대 '골프' 재창조…2029년 출시
[0] 2024-12-02 14:45 -
미국 단독 리콜왕 놓친 '포드'...한 달 평균 6건, 공동 1위에 오른 업체는?
[0] 2024-12-02 14:45 -
지프, 악동 레니게이드 스트리트 몬스터 첫 시리즈 ‘브레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디자인 공개...내년 1분기 본격 판매
[0] 2024-12-0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사막 2400km, 육감으로 달리는 '레벨 랠리'...현대차 싼타크루즈 랠리카 공개
-
제네시스 타면 전용 아웃도어 용품으로 '캠핑 기어 블랙 에디션' 출시
-
BMW 그룹 코리아, 사고 수리 고객 위한 '액시던트 케어’ 캠페인 실시
-
'도래수와 토레스' KGM, 국내 최초 친환경 전기차 마을에 토레스 EVX 1호차 기증
-
현대차그룹 토요타와 지엠 이은 美 3위, 견조하지만 대형 리콜 등 악재 주의해야
-
로터스 순수 전기 하이퍼 SUV '엘레트라' 사전예약 일주일 예상 물량 완판
-
드라이브의 재미 선사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
중국 CATL. 리튬 가격 하락으로 배터리 가격 인하?
-
BMW 코리아, 2024년 충전 인프라 확대 방안 ‘차징 넥스트’ 발표
-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 KGM COMMERCIAL 회장 공식 취임
-
[EV 트렌드] 샤오미, 또 다른 대륙의 실수? 신차 모데나 3가지 타입 출시 전망
-
곽재선 KG 모빌리티 회장, 구 에디슨 'KGM 커머셜' CEO 취임...상용차 특화 속도
-
1년 반을 기다려도 사겠다, 현대차 '엑스터' 인도 돌풍...누적 계약 7만 5000대
-
공식 출시 전 경매에 오른 테슬라 '사이버트럭' 최종 낙찰가 5억 3800만 원
-
지난달 국내 친환경차, 하이브리드 순풍에도 계속된 판매 감소
-
하만 '뱅앤올룹슨' 제네시스 챔피언십 협찬...갤러리 위한 베오소닉 체험 존 운영
-
여덟 번째 전시 '현대 커미션: 엘 아나추이: Behind the Red Moon'展 개막
-
'토요타와 렉서스' ASㆍ판매 만족도 무적, 볼보 대약진...국산차 르노코리아 최고
-
[아롱 테크] 오토카, 비히클 의미는 같은데? 우리말은 '자동차' 하나로 끝
-
현대차그룹, 2030 세계박람회 유치전 총력...부산의 경험을 전세계와 함께 영상 런칭
- [포토] 야한 노출
- [포토] 동남아 AV배우
- [포토] 포켓걸스민채
- [포토] 피부 미인
- [포토] 환상적 몸매
- [포토] 여친의 섹시 몸매
- [포토] 얼짱 여대생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뉴스] '제주도 갈 돈으로 중국 갈 수 있다'... 8만원대 중국 '패키지여행' 등장
- [뉴스] 공주 시장서 DJ로 변신한 윤 대통령 '저 믿죠?'... 상인들 '네' 환호 (영상)
- [뉴스] 일면식 없는 30대 男 살해한 남성... 시신 '지문' 이용해 6천만원 대출까지 받았다
- [뉴스] '오빠, 저 5천원만 ♥'... 채팅앱서 남자들에게 용돈 4600만원 뜯은 '여중생' 정체
- [뉴스] 엑소 전 멤버 타오, 'SM 루키즈 출신' 쉬이양과 공개 연애 5개월 만에 결혼
- [뉴스] 90명 온다며 횟집 통째로 예약해놓고 당일 '노쇼'... '300만 원 피해봤습니다' 업주 눈물
- [뉴스] 뇌출혈로 쓰러진 '모야모야병' 투병 16살 학생... 응급실 찾아 헤매다 수술 늦어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