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29'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 아웃도어 마니아의 마음을 훔친 캠핑 슈퍼카
조회 3,64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1-09 11:25
'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 아웃도어 마니아의 마음을 훔친 캠핑 슈퍼카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눈은 캠핑 마니아에게 더 없는 호재다. 하얀 눈 카펫이 펼쳐진 자연에서 오롯하게 즐기는 겨울 캠핑을 최고로 꼽기도 한다. 겨울 캠핑은 다른 어떤 계절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보온과 난방에 필요한 옷과 장비는 물론이고 차량의 월동 장구도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겨울 캠핑에 궁합이 맞는 차량은 따로 있다. ‘풀사이즈 RV’다. 대형 SUV보다 큰 사이즈로 넓은 실내공간과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 카라반 견인 능력까지 모두 갖춘 캠핑 마니아들의 드림카다. 대표적인 모델이 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다.
타의 추종 불허하는 사이즈와 실내공간
쉐보레 타호
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는 사이즈로 도로 위의 모든 차들을 압도한다. 5m가 넘는 전장과 2m가 넘는 전폭, 그리고 사람 키보다 높은 전고로 일반 차량과 체급 자체가 다르다. 특히 거대한 사이즈에서 일반적인 차와 다른 웅장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초대형 사이즈로 확보한 실내공간도 압권이다. 타호는 1열과 2열 시트는 물론, 3열 시트의 레그룸이 886mm에 달해 어느 좌석에서도 성인에게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기본 722ℓ, 2열과 3열 시트를 모두 접으면 최대 3480ℓ에 달하는 엄청난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장거리 여행부터 차박 캠핑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이유다.
정통 아메리칸 풀사이즈 픽업트럭인 시에라는 5890mm의 전장으로 공간적인 매력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더블캡 구조의 픽업트럭인데도 2열 레그룸이 1102mm에 달해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적재함은 모터사이클 2대를 실을 수 있는 상상 이상의 공간을 제공한다.
명품 V8엔진과 놀라운 오프로드 퍼포먼스
GMC 시에라
두 모델에는 정통 아메리칸 RV에 어울리는 명품 V8 엔진을 탑재, 뛰어난 오프로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타호와 시에라에는 GM이 자랑하는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엄청난 파워를 발휘한다. 가슴을 뛰게 하는 V8 엔진과 배기구의 사운드도 일품이다.
파워풀한 대배기량 엔진이지만 효율도 챙겼다. 정속 및 항속주행 시 일부 피스톤 작동이 자동으로 멈추며 연료 효율을 높이는 GM의 독자기술인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Dynamic Fuel Management) 시스템이 탑재돼 기대 이상의 실연비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아웃도어 마니아들의 마음을 훔치는 또 다른 장점은 오프로드 퍼포먼스다. 두 모델 모두 바디 온 프레임을 사용해 뛰어난 차체 강성은 물론, 타호는 2스피드 오토 4WD, 시에라는 전자식 오토트랙 액티브 4×4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가지 못하는 길이 없다. 캠핑장은 물론, 오지를 개척하며 진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두 모델의 장점이다.
카라반 캠핑까지 가능한 ‘아웃도어 슈퍼카’
타호와 시에라가 캠핑장에서 유독 많이 보이는 이유는 바로 카라반 때문이다. 두 모델은 순정 트레일러 히치 리시버와 커넥터는 물론, 첨단 트레일러링 시스템까지 카라반 견인을 위한 가장 완벽한 차 구조와 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 GMC 시에라는 최대 3.9톤, 쉐보레 타호는 최대 3.4톤의 엄청난 견인력으로 대형 카라반을 쉽게 견인할 수 있어 캠핑 마니아들 사이에서 ‘아웃도어 슈퍼카’로 불리기도 한다. 카라반 천국 미국에서 만들어진 차 답게 안전을 위한 첨단 트레일러링 기술도 적용됐다.
스웨이 콘트롤 기능이 포함된 스테빌리트랙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은 트레일러가 좌우로 흔들리는 스웨이 현상을 막아 준다. 이 밖에 헤비듀티 쿨링 시스템, 통합형 트레일러 브레이크 시스템과 히치 어시스트 가이드라인, 힐 스타트 어시스트 시스템 등 전문적인 트레일링 전용 기술로 누구나 쉽고 안전하고 쉽게 카라반을 견인할 수 있다.
한편, 쉐보레와 GMC는 1월 한달간 타호와 시에라를 대상으로 하는 새해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풀사이즈 RV 시장 저변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1월 중 타호를 일시불로 구매하면 최대 400만 원의 현금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시에라도 최대 72개월 할부 선택 및 타사의 수입 픽업트럭 차량 교체시 200만 원 추가 지원 등 놓칠 수 없는 혜택을 제공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LG 엔솔, GM 합작 美 미시간 랜싱 배터리 공장 지분 10억 달러 인수
[0] 2024-12-04 14:25 -
현대차·기아, 5년간 100억원 투자 인도공과대 3곳과 배터리·전동화 공동 연구
[0] 2024-12-04 14:25 -
국토부, 현대차 · BMW · 벤츠 등 5개사 84개 차종 29만 대 리콜
[0] 2024-12-04 14:00 -
기아, 미국에서 '스포티지 · 텔루라이드 · K4' 강력한 수요로 순항 중
[0] 2024-12-04 14:00 -
수입차 시장도 '꽁꽁' 11월 3.9%감소...베스트셀링카 '테슬라 모델 Y'
[0] 2024-12-04 14:00 -
KGM, 동절기 차량점검 서비스... 공임 및 순정용품몰 액세서리 할인 이벤트
[0] 2024-12-04 14:00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0] 2024-12-03 16:25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0] 2024-12-03 16:25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0] 2024-12-03 16:25 -
현대차, 고령화ㆍ벽오지 맞춤형 수요 응답 교통 서비스 보령시 '불러보령' 개시
[0] 2024-12-03 16: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LF 하프클럽, 신규 회원 봄나들이 쇼핑 지원 나서... “시즌 베스트 아이템 엄선”
-
현대차, 인증 중고차 ‘트레이드-인’ 제네시스 전기차까지 포함 총 9개 차종 확대
-
토요타자동차그룹, 다이하츠 소형차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한다
-
중국 IM모터스, 1,000km 주행가능한 반고체 배터리 탑재 L6세단 선 주문 개시
-
중국 BYD, 씰 06 5세대 DM-I 하이브리드로 2,000km 주행가능
-
중국 자동차업체들 3월 판매 크게 증가
-
르노와 볼보, 공동 개발 미니밴 티저 이미지 공개
-
중국 상무부 장관, “ 중국 전기차 발전은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확고한 공급망 시스템에 의한 것”
-
미국 니콜라, 1분기 43대 트레 FCEV 인도
-
마세라티 GT2, ‘2024년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 챔피언십’ 개막전 우승
-
[시승기] '실패한 프로젝트는 잊어라' 쿠페형 SUV 변심, BMW 2세대 X2
-
현대차∙기아, 현지 전용 EV에 인도 기업 최초 생산 배터리 탑재
-
인도 2024년 전기차 판매, 전년 대비 66% 증가 전망
-
[영상] 전기차 그 이상의 가치, 롤스로이스 스펙터 시승기
-
현대차∙기아, 엑사이드 에너지와 인도 전용 EV 배터리셀 현지화...원가 경쟁력 확보
-
만트럭, 피터 안데르손 신임 사장 부임...오스트랄아시아 클러스터 13개국 총괄
-
[칼럼] 전기차, 화재보다 더 공포스러운 감전...절연 장갑 등 안전 장비 갖춰야
-
카니발 하이브리드, 서울~여수 왕복 900km 알찬 동행...이래서 대세가 됐구나
-
기아 송호성 사장...2030년 430만대 목표, EV 둔화 대비 하이브리드 차종 확장
-
국내 이륜차 개선의지, 전혀 없는 것이 더욱 문제다.
- [유머]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뉴스] '한국사 큰별쌤' 최태성 비상계엄령 호외 발간에... '우리는 강제로 역사의 한 페이지에'
- [뉴스] 황정음 전남편 저격(?)... '소송하려면 돈 있어야, 내 모습 초라해'
- [뉴스] 尹 대통령 '탈당' 언급한 친한계... 친윤계 '고독한 윤 대통령, 오죽했으면 그랬겠나'
- [뉴스] 홍준표 '박근혜 때처럼 적진에 투항하는 배신자 나와서는 안 돼... 탄핵 막아야'
- [뉴스] '67세 국회의장' 우원식, 계엄군에 막히자 1m 국회 담장 넘었다... 비상계엄 해제 배경
- [뉴스] 25kg 장비 매고 아미산 오르던 일병의 죽음... 중사가 운전병에게 떠넘긴 12kg 장비까지 대신 들어
- [뉴스] 계엄 해제 찬성한 국힘 '친한계' 의원 '특검은 받고, 탄핵은 저지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