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29IEA,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3배 증가 가능”
조회 3,63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01-12 17:25
IEA,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3배 증가 가능”
2023년 전 세계 재생 가능 용량은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 이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용량을 3배로 늘리겠다는 COP28 기후 변화 회의에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할 실질적인 기회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최근 발표한 연례 '재생에너지 2023'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에너지 시스템에 추가된 재생에너지 용량은 거의 510GW에 이르렀으며, 태양광은 추가 용량의 75%를 차지했다.
가장 큰 성장은 중국에서 일어났으며, 2023년에는 중국의 풍력 발전 추가는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미국, 유럽, 브라질의 재생에너지 용량 증가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게다가 향후 5년 동안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존 정책과 시장 상황에 따라 전 세계 재생 가능 전력 용량은 예측 대상인 2023~28년 기간 동안 7,300GW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태양광과 풍력은 성장의 95%를 차지하며 재생 에너지는 2025년 초까지 석탄을 앞지르며 전 세계 최대 전력 생산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지난 12개월 동안 전례 없는 성장에도 불구하고 세계는 2030년까지 재생 가능 용량을 3배로 늘려야 하며 이는 세계 정부가 COP28에서 합의한 것이다. IEA 사무총장 파티 비롤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보고서는 2024년과 그 이후에도 계속될 COP28의 에너지 결과에 대한 IEA의 후속 작업 중 첫 번째 핵심 보고서이다. 이는 COP28을 앞두고 우리가 설정한 5가지 핵심 원칙을 기반으로 하며 재생 에너지 3배 증가, 에너지 효율성 2배 증가, 메탄 배출 감소, 화석 연료에서 전환, 신흥 경제 및 개발도상국을 위한 자금 조달 확대를 다루고 있다. 우리는 국가들이 약속을 이행하고 적절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지 매우 면밀히 관찰할 것이다.”
그는 신흥 경제와 개발도상국을 위한 자금 조달 확대에 성공이 달려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에너지 싱크탱크인 엠버(Ember)의 프로그램 디렉터인 데이브 존스는 IEA 보고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 세계 재생 가능 에너지의 3배 증가와 에너지 효율성의 2배 증가라는 두 가지 COP28 목표는 2030년까지 에너지 CO2 배출량을 35%까지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화석 연료 사용이 크게 감소한 경우. 이는 에너지 위기의 초과 이익에 힘입어 석유 및 가스 산업이 계획한 막대한 투자와 어긋나며, 이는 수요 전망과 공급 전망 사이에 틈을 만들고 있다. 2024년은 재생에너지가 화석연료 산업에 골칫거리에서 실존적 위협으로 변화하는 해가 될 것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LG 엔솔, GM 합작 美 미시간 랜싱 배터리 공장 지분 10억 달러 인수
[0] 2024-12-04 14:25 -
현대차·기아, 5년간 100억원 투자 인도공과대 3곳과 배터리·전동화 공동 연구
[0] 2024-12-04 14:25 -
국토부, 현대차 · BMW · 벤츠 등 5개사 84개 차종 29만 대 리콜
[0] 2024-12-04 14:00 -
기아, 미국에서 '스포티지 · 텔루라이드 · K4' 강력한 수요로 순항 중
[0] 2024-12-04 14:00 -
수입차 시장도 '꽁꽁' 11월 3.9%감소...베스트셀링카 '테슬라 모델 Y'
[0] 2024-12-04 14:00 -
KGM, 동절기 차량점검 서비스... 공임 및 순정용품몰 액세서리 할인 이벤트
[0] 2024-12-04 14:00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0] 2024-12-03 16:25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0] 2024-12-03 16:25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0] 2024-12-03 16:25 -
현대차, 고령화ㆍ벽오지 맞춤형 수요 응답 교통 서비스 보령시 '불러보령' 개시
[0] 2024-12-03 16: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中 BYD 고성능 전기 세단 U6, 공기저항계수 '0.195Cd' 실현?....벤츠 EQS 능가
-
사고 후에 사면 늦어요! 블랙박스 QnA (사고영상 有)
-
2023년 1~7월 글로벌[1] 전기차 인도량 737.3만대, 전년 대비 41.2% 성장
-
2023년 1~7월 非중국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168.5GWh, 전년 동기 대비 56.8% 성장
-
2023년 1~7월 非중국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 304.2만대, 전년 대비 41.8% 성장
-
기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13개 부문 일괄 채용
-
상하이에서 목격된 수백 대의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 4분기 본격 판매 돌입
-
[아롱 테크] 잔뜩 넣었는데 '부족 경고등' 못 믿을 타이어 공기주입기 주의보
-
전미자동차노조 파업 임박, 빅3 품귀 예상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관심↑
-
G20 정상, 가는곳 마다 'BUSAN' 인도산 현대차 아이오닉 5 아트카에 '엄지 척'
-
[칼럼] 살벌해진 반값 전기차 전쟁, 인산철이든 테슬라든 따라 해야 살아 남는다
-
컴백 폭스바겐 ID.4 '주행거리 늘고 충전속도 빨라졌다' 가심비로 돌풍
-
프로스트&설리번,2023 자동차 산업 전망 분석 보고서 발표
-
포스코인터내셔널, 노르웨이 종합 에너지기업 에퀴노르와 친환경사업 협력 나선다
-
미국, 올 해 태양광 설치용량 52% 증가 전망
-
폭스바겐, 차세대 골프는 배터리 전기차만 라인업된다.
-
독일 eVTOL업체 H2FLY, “액체수소 구동 전기항공기 비행 성공”
-
중국 EVE에너지, 다임러트럭 등과 미국에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한다
-
IAA 모빌리티 2023 6신 - 폭스바겐, 중국은 위협의 대상이 아니다
-
IAA 모빌리티 2023: 보쉬, 소프트웨어중심 자동차를 위한 솔루션과 기술
- [유머]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뉴스] 미국에 통보 없이 계엄 선포한 尹... 美 정부, 이례적 '강한 목소리' 냈다
- [뉴스] 안철수, '尹 하야 설득이 우선'... 탄핵 표결은 '고심 끝에 결정하겠다'
- [뉴스] 대학시절 전두환에 '무기징역' 선고했던 윤 대통령... '계엄군 보고 피신' 후보자 시절 발언 재조명
- [뉴스] 추억의 중드 '황제의 딸' 작가 충야오 사망... 아들이 유서 발견
- [뉴스] 국회 보좌진과 몸싸움 도중 '툭'... 무장한 계엄군, 국회에 '탄창' 흘리고 가
- [뉴스] [속보] 박안수 계엄사령관 '계엄 선포 대통령 발표 보고 알아'
- [뉴스] '윤석열 연내 퇴진 가능성은?'... 해외 최대 베팅 사이트, 하루 만에 19억 몰렸다